대우자동차 사시면 이렇게 됩니다..

대우자동차 싫어..2007.05.31
조회508

조금 긴글입니다...^^

 

작년에 몰고 다니던 베르나가 갑자기 사고를 내기 시작하더군요...

 

년초부터 계속 제가 받은것이 4번정도..받힌것도 한 5번정도..

 

물론 전부 다 경미한 사고이기에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왠지 찝찝한 기분을 감출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3달간을 와이프를 꼬시고 어르고 해서 차를 바꾸기로 했습니다...

 

무엇을 살까..현대꺼를 살까...기아꺼를 살까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하는 일이 외근일이라서..적게는 하루에 50~70Km 많게는 하루에 250~300Km를 운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같은 직장동료들 차를 보니..현대꺼는 정말로 한 3년안에는 잔고장도 거의

 

없이 운행하더군요.. 그런데 3년 지나면 그때부터 돈달라고 아우성입니다..

 

그래서 현대꺼를 포기하고 와이프가 대우꺼 매그너스를 타고 괜찮았기에..

 

큰맘먹고 작년에 출시한 윈스톰을 구입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작년10월 29일인가 구입을 했습니다...이것저것 다하니 3200~3300만원 정도 들어가더군요..

 

저와 동시에 같은 직장동료도 토스카 LPG를 구입했습니다..

 

처음에는 괜찮더군요...소음도 적고 힘도 좋고...'오~이런걸 우리나라에서 만들었어~~'

 

한달이 가고 두달이 가고 조금씩 신경쓰이는 곳이 생기더군요...

 

무선리모트키가 동작이 안되는 경우가 생기고.....

 

인터넷을 뒤져보니 무선리모트키하고 앞 전조등부분에 리콜이 있더군요..

 

수리를 했습니다....기꺼이.....그럴수도 있지 하고..

 

그 후에 자꾸 주유구가 잘 안열리고 그러더군요..브레이크등도 자꾸 점등괴고...

 

전화했습니다..주유구가 잘 안열린다고..겨울이고 주유하고 나면 내부 공기가 주유구를

 

잡아당겨서 그런 경우가 생긴다고 하더군요...지금까지 타던 차는 그렇지 않았기에 설마

 

했지만 그래도 믿었습니다...

 

그러다가 처음에 수리한 무선 리모트키가 역시 동작이 안되군요...즉 수리가 안됐습니다..

 

다시 수리하러 가면서 주유구를 이야기 했더니..그거 역시 리콜이더군요. 고무링하나 끼워줍니다.

 

브레이크부분도 수리해주고요..2번째..역시 머 GM엔진 이용해서 만든 첫번째 SUV니까..

 

어쩔수 없겠지라고 이해했습니다..

 

그런데...왠걸...또 무선리모트키가 안됩니다....또 차량이 운행중에는 괜찮은데..

 

신호대기하거나 서있을때는 차량에서 미세하고 진동소리가 들립니다..

 

이건 또 뭐다냐...하고 생각했습니다...자꾸 신경쓰이긴 하지만...역시 외근일이라 당장은

 

운행가능하기에...또 수리하러 가려면 휴가를 내야했기에 시간날때 가야지했습니다..

 

5월 2일 아침에 출근하기 위해 7시에 지하주차장으로 갔습니다...시동이 안걸립니다..

 

방전됐습니다.. ㅡ.,ㅡ 윈스톰은 운전자가 실수로 등을 켜고 내려고 30분후에 자동소등됩니다..

 

그런데 방전이라니...허허~~

 

급한대로 와이프차를 가져와서 점퍼선을 연결했습니다...그리고 시동을 거는데 안됩니다..

 

그때 급하게 들리는 와이프 목소리~~"자기야 차에서 연기나~~~"

 

급해 내려서 보니..매그너스와 윈스톰 둘다 연기가 모락모락~~ 점퍼선은 녹아서 끊어져버리고

 

어이가 없더군요...

 

전화했습니다..출근은 해야했기에...대우자동차 정비로소....

 

9시에 출근하니 그때 전화준답니다...회사에 전화해서 차때문에 오전에 출근못하겠다고

 

말하고 기다렸습니다... 9시 10분쯤 연락오더군요...레카차 보내겠다고요..

 

또 정비소 갔습니다...직원이 그러더군요...윈스톰 처음 들어간 밧데리가 불량품이 많다고...

 

허허~~~ 그럼 왜 처음 수리하러 갔을때 미리 교체를 안했는지....

 

또 수리했습니다....더불어...리모트키도 다시 말해서 수리가 안된것 같다고...해달라고..

 

다 됐다고 연락왔습니다..찾으러 갔습니다....

 

며칠 후 다시 또 무선리모트키가 안됩니다... 연락했습니다..다시 오라더군요...당장은 운행

 

가능하니 시간될때 가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증상이 또 나옵니다....시동을 켜면 가끔 후방와이퍼가 지혼자 작동합니다...

 

또 외부온도를 체크하는 센서가 있는데 한낮 뜨거운때에..18도를 유지합니다...

 

지하주차장에서는 26도가 됩니다..설명서에는 60KM이상의 속도를 내야 정확한 온도를

 

나타낸다 그러더군요...겨울에는 이상이 없었는데 3번째 수리하고 난 이후에 나타난 증상입

 

니다..서있든 운행하든 마찬가지입니다... 또 평균 속도를 나타내주는 부분이 있는데...

 

그거 역시 30Km이상 안넘어갑니다...이건 토스카도 마찬가지이더군요....

 

이것까지는 참겠습니다...브레이크가 밀리기 시작합니다.. 2번째 수리후까지는 좀 급한 경사

 

에서도 멈췄다가 갈때..밀리는 일이 없었는데..아주 약한 경사에서도 뒤로 밀렸다가 앞으로

 

갑니다...이건 완전히 오토차가 아니라 수동차입니다...

 

어제 30일 민방위 훈련이라 차를 맡기고 훈련받으러 갔습니다..

 

끝나도 연락이 안오더군요...맡긴지 4시간째..연락했습니다..바로 연락하라고 한다 하더군요..

 

연락이 안옵니다...택시타고 갔습니다...차 아직 안고쳤다고 1시간 더 걸린다 하더군요...

 

기다렸습니다..직원들 하나 둘 퇴근합니다..1시간 20분 걸리더니 다 수리됐다 합니다..

 

봤습니다..4번째라고...이젠 다시 고장안나냐고...

 

다시 또 고장나면 그때에는 본사에다가 연락해보랍니다...

 

오늘입니다..어제 바로 차가지고 퇴근했기에 한 2Km정도 운행하고 지하주차장에 넣어놨습니다.

 

온도센서도 그대로 평균속련 나타낸는 것도 그대로입니다..허허~~허탈합니다..

 

휴대폰이 밥달라고 합니다...꼽았습니다...충전이 안됩니다...봤습니다..

 

전면시거잭이 전원이 안들어옵니다...어제 수리맡기기전까지는 잘됐는데...

 

화나기 시작합니다...에어컨 틀었습니다..대우자동차하면 차량에어콘 하나는 최고로

 

쳐줬습니다...1칸만 틀어놔도 10분후에 추워져서 끕니다..근데...4~5칸을 틀어놔도..이건

 

선풍기입니다..전혀 시원해지지를 않습니다...

 

수리한번 하러 갈때마다 다른데가 고장이나서 저에게 옵니다...

 

정말로 화가 나서 전화했습니다...6개월동안 차를 4번 고치고 4번째에는 바로 어제인데..

 

이게 뭐냐고..차 수리하러 갈때마나 내가 휴가를 내고 왜 가야하냐고..

 

오늘은 그럽니다...대차해줄테니까.장시간 동안 맡기라고....환장합니다..

 

장시간동안 맡긴다는 뜻은...제 차를 마루타처럼 분해하고 이거해보고 조립해서 주행해보고..

 

안되면 또 분해하고 이거를 한다는 소리인데...실험용도 아니고...이게 뭔지...

 

정비소에서 그럽니다...윈스톰이 대우에서 처음 만들어진 디젤 자동차라 문제점이 조금

 

많이 있다고...조금 있는정도가 아닌거 같습니다..

 

본사에다가 전화했습니다..내일이나 답변준답니다...화가나 1시간내로 연락달라 했습니다..

 

최OO공장 이라는 사람한테 전화옵니다...뭐때문에 그러냐고...위의 이야기들을 했습니다..

 

원하는게 뭐냐 물어보더군요...보상이냐고 뭐냐고...

 

3000만원이면 지금 수입자동차 구입이 가능합니다...허허...

 

저 차량 동일한 걸로 교환해달라 했습니다...차량교환대상이 아니라 하더군요..

 

그럼 작년에 했던 윈스톰 무료교환프로그램은 뭐냐....했더니..그건 영업쪽에서 한거니까..

 

우리랑은 관련이 없다 그럽니다..그럼 고속도로 타고가다 사고나더라도...한달에 3번이 아니라

 

10번이 고장나도 수리를 하라는 소리냐..라고 물어봤습니다..당연하답니다..

 

저 그사람한테 녹취하겠습니다..라고 말했더니 녹취하랍니다..그래서 바로 휴대폰녹음버튼

 

눌렀습니다...무조건 수리하랍니다...절대 다른거는 해줄수 없답니다...대차해줄테니까..

 

수리하라고....그럼 왜 처음수리하러갔을때..아니 3번째 갔을때는 안그랬는지....허허허..

 

화가나서 지금 내가 뭘하든 상관없냐 했더니..상관없답니다..해볼수 있으면 뭐든지 다 해보랍

 

니다...

 

저랑 같이 토스카를 탄 제 동료도 지금 대우자동차 정비소를 들락날락 합니다..

 

차가 시동이 잘 안켜집답니다...그때는 껐다가 다시 켜면 드륵 드륵 소리나면서 시동이 걸린답니

 

다..그때 엑셀한번 밟아서 RPM 올려주고 나서 엑셀때면 원상태의 엔진소리가 난답니다..

 

이거 역시 리콜인데 부품 하나 교체하면 된다는데 교체해도 마찬가지랍니다..

 

매그너스...이건 잘 타고 다녔습니다..올 1월에 수리받았습니다..브레이크가 밀리길래...갈러

 

갔습니다...소모품이란 소모품 다 갈았다 합니다..그리고 거기서 타이어 많이 마모대서...

 

타이어는 그냥 앞뒤 바꿔줄테니 일단 타고 나중에 갈으라 했답니다..

 

수리비 십몇만원을 내고 나왔답니다...그것도 그냥 바꿔준다는 타이어도 공임비를 청구했습니다.

 

그것도 좋습니다....일했으니...돈청구하는거...

 

브레이크가 4분의 3정도를 밟아도...눌리는 느낌이 없습니다...4분의 3이상을 밟아야 브레이크가

 

듣기 시작합니다.. 와이프 전화했답니다...그랬더니 거기서 그게 원래 정상이라고 했답니다.

 

바로 화내면서 다시 수리하라 했습니다...

 

와이프도 맞벌이를 해서 시간될때 시간될때 하다가 다시 가는 타이밍을 놓쳤습니다...

 

지금 그대로 타고 다닙니다..

 

지금 윈스톰 새 광고 하고 있습니다..많이 팔렸나 봅니다..일단 팔고 보자는 건지..

 

차를 제대로 만들던가...그게 아니면 직원들 수리교육 제대로 시켜주던가..

 

어제 고장난것은 못고치면서 다른 부위는 계속 고장을 내서 보내는지....얼마전 성질나서

 

통신업체 본사정문을 차로 들이받은 사람 심정이 이해갑니다..

 

맘같아서는 이 차 끌고 서울가서 본사앞 입구를 막어버리고 싶습니다...

 

예전엔 윈스톰 사려는 사람한테 조금 비싸서 그렇지 괜찮은거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젠 정말 말리고 다닙니다..우리 직원들 토스카랑 윈스톰 이러는 거보고  대우차 안산답니다..

 

현대는 싫고 대우도 이러고...정말 수입차를 사야될라는 가 봅니다..

 

P.S. 이글 많이 전파 좀 해주십시요..혹해서 GM대우차 사시려는 분들 저처럼 고생안하시게...

 

       많이들 보시라고...

 

      정말로 우리나라 자동차 회사들은 망해봐야 정신 차리려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