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사람 아니라고한 아저씨_ 제눈엔 이상한 사람으로-_-.

헐-_-2007.05.31
조회192

아침부터 남편위장하며 도둑이 왔습니다 -> 이톡보니까 정말 무섭더라고요-_-;;

톡보다보니까 생각나는 일들이 많아서 그중에 두가지 올려봐요-

여성분들 밤길도 조심!! 이것저것 다 조심이예요-_- 세상이 넘 무서워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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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십대 초중반인데요. 이주전 일이예요.

그날도 일이 끝나고 집에 가는 길이였는데요.

그날 제 옷차림이 그냥 반팔에 검은색 핫팬츠를 입었습니다.

그리고 저녁 한 8시 좀 넘은 시간이였어요,

 

저희집은 주택인데 가는 길이 두가지가 있습니다.

한가지는 큰길이고, 한가지는 골목입니다.

버스정류장도 집에서 한십분거리여서 큰길로 가든지 골목으로 나가든지 해야되요-

 

여튼 일이 끝나고 차비 아낄려고 사무실에서 나와서 볼일보고

튼튼한 두다리로 걸어가는데.

큰길로 갈까 하다가 골목쪽으로 가는게 이삼분 빠를꺼 같아서 골목쪽으로 걸어갔습니다.

집에서 한 오분되는 거리골목에 이제 집에 다와가네 생각하며

막 열심히 튼튼한 두다리로 걸어가고 있는데 반대쪽에서 어떤아저씨가 지나가시더라고요.

 

저를 지나쳐서 가서 그냥 지나가는 사람인가보다 했는데..

갑자기 등골이 오싹한게 소름이 돋아 뒤 돌아보니까

그 아저씨가 제쪽으로 뛰어오는 거예요-_ㅠㅠㅠ

무서워서 앞만보고 막 걸어갔습니다.

 

근데 그 아저씨가 오셔서-_- 가는 절 따라오시며

저보고 "아가씨 이쁘고 귀엽고 깜찍하시네요"

이러는거예요-_-

저는 전혀 이쁘고 귀엽고 깜찍하지가 않거든요-_-

저는 제 주제를 너무 잘알아서-_-

그래서 아 이아저씨 이상한 사람이구나-_- 조심해야겠다.

빨리 집에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가는데.

자꾸 따라오면서 자기 이상한 사람아니라고 저기 위에 산다고 하면서

여자친구 어쩌고 저쩌고하면서

저한테 프로포즈하는거라고 이러는거예요-0 -

언제봤다고 프로포즈를-_-

정말 이상한 사람이다 빨리 집에 아무일 없이 도착해야되는데. 이 생각을 하며

그아저씨가 뭐라고 할때마다 전 없는 남자친구도 만들어서

"저 남자친구 있어요. 따라오지마세요" "남자친구한테 혼나요" 등등 거부를 한다고 했습니다.

전항상 이상한사람들 말걸면 "남자친구있어요-_-;;" 이럼 보통 그냥들 가시던데-_-

 

근데 이아저씨 정말 예외입니다.ㅠㅠ

제가 자꾸 뭐라고 하면서 거부하며 막 저는 저 갈길가니까

아저씨가 갑자기 제 손목을 잡는거예요,ㅠ

저는 혹시라도 잘못될까봐-_- 한손에 핸드폰 꼭쥐고 손목 뿌리치니까

갑자기 이제 제 어깨를 잡는거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

무서워서 소리쳤습니다.

"엄마야~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러니까 그아저씨 조용히 사라지시더라고요-_-

 

여튼 그날 아무일 없어서 정말 다행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여자분들도 밤길 조심하시고-_- 골목으로 절대 다니시지 마세요 !!

큰길 이용하세요 !!

전 그후로 택시아님 큰길로 다닙니다-0 -

 

 

그리고 모르는 사람한테 전화와서

(( AA씨 핸드폰 아니세요?

    AA씨 친구랑 같은 PP학교 다니는 학생 BBB인데요. 

    AA씨를 소개시켜준다고 번호를 갈켜줘서 연락드려요~

    지금 만날수 있을까요? ))

이런 전화도 사년전에 받아봤는데-_-

 

모르는 사람 전화받고 절대 만나지마세요-_-

요세 정말 세상 무섭데잖아요.

 

저는 사년전에 정말 어리버리하고 순진했습니다-_-;;

지금도 어리버리합니다만. 전화로 모르는 사람이 전화로 제이름 대면서 저렇게 말하길래

정말 그 학교 다니는 제친구가 저를 소개시켜준다고 제번호 갈켜준지 알았습니다.-_-;;

근데 그 전화시간이 저녁 11시가 넘은 시간이여서   나가기 귀찮아서 안만난다고 하니까

내일은 어떻냐고 물어서 내일도 안된다고 그 모레도 안된다고 하니까

주말도 물어보길래-_- 함 만나볼까 해서 "그러던지요~"

이렇게 대답해놓고 약속 잡아놓은지도 까먹고 연락도 없고해서 안만났는데....

 

 

그렇게 일이주후에 저녁에 저번에 왔던 비슷한 번호로 전화가 왔습니다-_-

받았더니 "AA씨 핸드폰 아닙니까?"이래서 "맞는데 누구세요-" 이랬더니

경찰서랍니다-0-헉

저는 순간 죄진것도 없는데-_-; 사실 죄야많죠,ㅠㅠ 거짓말 요런거요? ㅠㅠ

여튼 저는 제가 무슨죄를 졌을까?

뭔일일까 별에 별생각을 다하고 있는데-_-

 

경찰 아저씨가 저한테 뜸금없이 성폭행이나 강간 폭행 당하거나 금품&돈 뺏긴적 없냐고

물어보는거예요-

없어서-_- 없는데요-0-

이러니까  아저씨가 괜찮다고 지금 범인 잡았다고 수사중이니까 안심하라면서-_-

증인들 모우고 있다는거에요-_-;;

그래서 전 정말 그런일 당한적 없어요-

이러니까 -_-

 

그 경찰아저씨가 하시는말이 그 범인 핸드폰에 아가씨랑 통화한 기록보고

지금 그 핸드폰으로 혹시 피해자인가해서 전화하신거라고-_-;;;;;;;;

그러시면서 그 범인 핸드폰 번호 불러줘서

저도 그 모르는 남자랑 한번 통화했던 기록이 있나해서 봤더니- 헉 -0-

경찰아저씨가 불러준 번호랑 똑같은거 있죠

참 오싹하더라고요-_-

 

 

 

여튼 여성분들 밤길조심하시고 무튼 이것저것 다 조심하세요-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