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왔으니 무조건 돈내라는 공영주차장.. 어이 없네요.

blue2007.06.01
조회561

며칠전  동대문에서  옷을 사고 집에 입어봤는데 점원분이 다른 사이즈 옷을 주는 바람에 옷이 맞지 않아 바꾸러 가게됐습니다.역시나 동대문 복잡하고 차도 많더군요.

가려는 상가 주차장 들어가는 방법이 복잡해 헤매다가 공영 주차장이 보이길래 동네 공영주차장이 무척 쌌던 기억이 있어 그냥 공영주차장에 댈가 해서 들어갔습니다.입구에 있는 아저씨가 표하나 끊어 주시더군요..요금이 무척 비싸더군요..기본 10분에 2천원이고 5분 초과당 천원이었습니다.워미..

주차장안에도 어찌나 차가 많은지 진입방향으로도 차들이 나오려고 난리더군요..

도저히 차도 많고 복잡하고 있다가 차빼기도 애매할거 같고 요금도 비싸니 그냥 상가 주차장을 한번더 찾아 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출구로 나왔습니다.

출구 아저씨가 하는 말씀 "2천원이요~~" "네? 지금 들어오자 마자 나가는데 돈내라구요??"

"들어오면 기본료 내셔야 됩니다."."아니 들어오자 마자 나가는데 더구나 시동을 껐던것도 아니고 차에서 내린것도 아니고 들어온 그대로 다시 나와서 기다리다 몇분 지났는데 돈을 내라니 자리도 없어서 주차도 못하고 나왔는데 주차요금을 왜 내야 되나요??" "들어오면 무조건 내야 됩니다. 안에 주차자리 많습니다" " 안에 지금 양방향으로 난린데 무슨 자리가 많아요? 그리고 여기가 무슨 놀이동산입니까? 입장료를 받게??주차장이 주차를 해야 돈을 받는거지 구경했다고 돈받는게 말이 돼요?" "금액이 나왔으니 내란건데 나보고 어쩌라구요?" " 아니 아저씨 상식적으로 공영 주차장인데 주차를 한것도 아니고 안에 댈곳이 없어서 나왔는데 아니 설령 댈곳이 있어도 내가 주차를 한게 아닌데 주차료를 왜 내라는건가요? 그게 말이 돼요?"그렇게 설왕설래 말다툼을 하게 됐습니다.2천원 그냥  내고 갈가 생각하다가 사설도 아니고 공공의 편의를 위한 공영주차장에서 이런식으로 한다는게 너무 화가나서 담당자분을 불러달라고 했습니다.그래서 또 같은 말을 했습니다.그랬더니 시스템이 그래서 어쩔수 없다고 하더군요.. 참나..공영주차장이 유원지나 개인 사유 주차장도 아니고 입구에 들어오면 무조건 기본료를 내라는게 전 이해가 안되더군요.시스템이 그렇다면 시스템을 고쳐야 되는거 아닌가요? 안내판이나 그런 내용을 표시해논 표지판이 있는것도 아니고 우리동네에도 공영 주차장이 있어서 몇번 주차를 해봤는데 자리없어서 나오면 당연히 그냥 보내줍니다.그리고 그게 당연한거 아닌가요?그 담당 아저씨는 주차 자리 많다고 하시는데 안에 서로 얽혀서 다들 고생하고 있는데 자리 정리나 안내해주는 사람 한분 정돈 있어야 되는거 아닐가요?직원분들도 꽤 많던데..공영 주차장에서 더구나 5분 초과당 천원이나 받는 곳이 안에 차들이 복잡해서 주차자리 찾는거 까지 최소 10분은 걸릴텐데 완전 고의성 아닐까란 생각까지 들더군요. 들어오자마자 차들 얽히고 자리 없어서 도는거 보고 나가야겠다 생각하고 바로 최단 코스로 정말 신속하게 나오는데 걸린게 6분이었습니다.주차하시는분들은 아마 최소 몇십분 잡아먹었을겁니다. 제가 돈 2천원에 너~~무 예민한건가요?그냥 2천원내고 에이 머 이런곳이 다 있어 하고 말수도 있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앞으론 공영 주차장 들어갈땐 여기도 입장료 내야 되나요 꼭 물어보려 합니다.무슨 공원 사파리도 아니고 차타고 주차장 구경값을 내야 되다니.. 참 끝까지 안내고 버티니 제 차번호판 적더니 그냥 가라고 합니다.. 설마 벌금으로 청구하는건 아니런지... 마지막으로 그럼 지하철타고 가지 차 왜 가지고 갔냐고 하시는분이 계실거 같아서 붙이는 말입니다.평소에 기름값 무서워서 일주일에 딱 이틀만 차 가지고 다닙니다.절대 몸편할라구 차가지고 다니지 않습니다.일주일중에 이틀은 물건이 오는 날이라 짐이 무척 많습니다.마침 차를 가지고 온날이었고 업종 특성상 시간내기도 쉽지않을 뿐더러 옷사러 온날  지하철 타고 갔다간 택시 타고 와야  하는데 저번에 옷사고 집에 오는데 택시비 2만원 냈습니다.힘들게 옷값 깍으면 모합니까.. 택시비로 다 날라 가는데 그래서 차가지고 갔습니다.직장 근처에 차 워두고 한 아름 가득 짐들고 옷바꾸러 가실분이 있다면 차가지고 다니니 그런거라고 욕하셔도 좋습니다.(*^^*)

여하튼.. 정당한 주차비야 당연히 내야되고 아까울게 없지만만  이런 어이없는 주차요금  제발 없어졌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