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의 무자비한 악행! 조심하세요

택시기사에게 당한 사람2007.06.02
조회1,179

운전하는 사람들이 알아야 되는 상식중 하나

'택시가 다가서면 무조건 피해라'

일반적으로 하는 이야기지만 막상 당하는 보니 기막혀 몇 자 올립니다

며칠 전 공과금을 잠깐 은행 납부하려고 차로변에 깜박이등을 껴놓고 내리려는데

뒤에서 빵빵! 뒤돌아보니 택시한대가 본인도 세워야 하니 앞으로 좀더 당겨 주차하라는 말

앞 뒤 넉넉한 자리도 많은데 왜 하필 여기인가? 의아했지만 다시 시동 걸어 앞차에

가까이 주차, 택시도 바로 제 뒤에 주차하더군요

3~5분 정도 은행일보고 나오니 택시기사도 차안에 있고

앞 뒤로 차가 주차되어 있는 상황이여서 몇 번 펌프하여 조심스럽게( 택시가 뒤에 있다는게 신경쓰여) 나와 앞으로 나가려 하는데 다시 이 택시기사 빵빵!

차에서 내려 '왜그러시죠"

이 택시기사 하는 말

'지금 뒤에서 부딪쳐잖아요'

'아니 부딪쳤다니요,

택시기사의 얼굴을 보며 말로만 들던 택시기사들의 악행을 나도 경험하는구나 싶더라구요

기막혀도 일단 미소를 띄우고 제차와 택시의 앞 범퍼을 살펴도 이상 없고 모두 새차가 아니기에

예전에 있을 법한 다른 자국들만 보일뿐 

운전석에 앉아 머리를 잡고 아파서 병원에 입원해아 한다네요

'아저씨, 왜그러세요, 정말 제가 부딪쳐면 사과를 하죠, 제가 아저씨가 뒤에 있다는 걸 알고

조심스럽게 몇 번 펌프질 하며 나왔는데 부딪쳤다면 그냥 스치는 정도였겠죠'

'운전하는 사람들끼리 이러지 마세요'

아무리 사정에도 아예 작심한 듯 표정!

계란으로 바위치기!

그냥 가면 충분히 뺑소니 신고한 자라 생각되어 연락처와 차량번호 적어

그쪽 명함(회사 콜택시명함)에 이름 적어 받으며

병원에 입원하고 연락준다기에

'그런일 없길 기도합니다' 환하게 웃어 보이며 나왔는데

이틀 뒤에 병원 입원!

이런 기막힌 일이 지금도 벌어지고 있더라구요

경찰과 보험회사 직원에게 충분히 설명, 정확하게 조사 부탁하며

'정말 나쁜 놈이네요' 이구동성

병원입원하여 치료비 받아내고 차량수리비까지 받아낸 택시기사의 행태

저는 그동안 운전하면서 작은 접촉사고를 경험했지만

운전하는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양보했습니다

큰 인명사고 아닌 이상 서로 마음을 열다보니 웃으면서 해결되었습니다

처음으로 자동차보험의 혜택을 이런 악질 택시기사 양반으로 인해 경험했다는 것에

그저 기막힐 뿐입니다

여러분, 조심하세요

좋은 택시기사님들도 많지만 이런 정말 나쁜 악질 택시기사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