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의 이상형과는 정반대인 나OTL

이럴수가2007.06.03
조회2,228

에휴

대학 같은 과 동기로 4살 차이 나는 남친을 사귄지 10개월이 지났습니다.

제 남친... 저랑 사귀기 전에 아주 여러 여자애들을 좋아했더군요 ㅡ ㅡ;;;;;;

좋아했던 여자애들을 보면 죄다 여성스럽고 다소곳 하면서도 똑똑한........

..........큭........-_-.......

사귀기 전 남친은 저에게 자신의 이상형은 여성스럽고 똑똑한 여자라고 했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그런 말을 들어도 신경조차 쓰이지 않았지만

몇달 뒤 남친이랑 사귀게 되면서 왠지 자꾸 그 말이 생각 나는게...

신경이 넘 쓰이네요 ㅡ ㅡ;;;;;;;;;;

저는 좀 무뚝둑하고 애교도 없고 그렇다고 여성스럽기 보단 약간 말괄량이??

스타일 이랄까...ㅡ ㅡ;;; 웃음소리도 으하하하하 이러는...;;;;;;;;

제 성격이 이렇기 때문에

남친은 왜 여성스러운 여자들을 좋아하면서 나와 사귈까...

단순히 외로워서 사귀는 걸까...엔조이?? 인걸까...

라는....우울한 생각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OTL

저희 남친... 언제나 고마울 정도로 늘 잘해줍니다.

그래서 이런 생각하는 게 너무 미안하네요;;;

그래도 신경이 너무 쓰이는 걸 어쩌란 말입니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