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친이 이사를 했습니다.. 이사짐 풀어주고 청소도 해주고 밥도 해주고 정말 현모양처처럼.. ㅋㅋ 열심히 도와줬어요 누가 시켜서 한것이 아니고 제가 하고싶어서 고생을 자처해서 했지만 정말 행복했습니다.. 이사람도 저한테 정말 잘해주고 저도 많이 사랑하고.. 결혼 생각도 하고 있어요.. 둘다 나이가 29살이라 .. 올해 새로 옮긴 직장에서 만났는데.. 정말 지금 시기에 잘 만났다고 서로 감사해하며 잘 사귀고 있습니다.. 근데 이런 제 행복을 송두리째 깨버린 사건이 일어났어요 ㅠㅠ 남친이 화장실 간 사이 정말 아무 생각 없이 ㅠㅠ 남친이 서랍 정리는 다 했나 싶어서 안쓰는 쪽 구석진 옷장 서랍을 열어봤는데.. 거기에 숨겨진 디카가 있었어요... 저한테 없다고 거짓말했는데 ㅠㅠ 그래서 놀이동산 갔다 왔을때도 사진 한장도 못찍고 와서 둘다 너무 아쉬워했거든요 (지금생각하면 디카 사야겠다고 거짓말한 남친의 뻔뻔함에 치가떨려 ㅠㅠ) 두근두근하면서.... 디카를 열어서 사진을 봤는데 작년 연말에.. 전여자친구하고 데이트를 조낸 진짜 너무너무 사랑스럽게 한 사진들이 가득한거에요.... 정동진.. 남해.. 제주도 ㅠㅠ 풍경은 또 얼마나 이쁜지 ㅠㅠ 말타면서 사진찍고.. 여친이 조낸 행복해하고 ㅠㅠ 둘이 키스하는 사진까지 ㅠㅠㅠㅠㅠㅠㅠㅠ 남친이 들어오는 기척이 나서 당황해서 황급히 카메라 옷장속에 다시 깊숙히 넣었어요.. 그리고는 기분 너무 다운되어서... 괜히 이유없이 딴거 코투리잡아서 남친한테 화내고.. 쌓인걸 말 못하니깐 자꾸 제가 시비를 걸게 되요 ㅠㅠ 전여친사진 싹 삭제하게 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진짜 우연히 자연스럽게 제앞에서 서랍 속 카메라 꺼내게 할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그럼 사진 보자고 한다음에 다 지우라고 하고싶어요 ㅠㅠ 다시 저와의 추억을 가득 담자고 하고 싶어요 ㅠㅠ 지금 기억나서 너무 괴로운건... 12월 31일 오후 8시에 찍은 사진이 있었는데 1월 1일 오후 2시에 찍은 사진이 .... 옷이 동일해 ㅠㅠㅠ 둘이 3개월밖에 안사겼었다고 했었는데.. 둘이 하룻밤 잤다는걸 이렇게 눈으로 직접 확인하니깐 기분이 참..ㅜㅜ 안그래도 전여친하고 가끔 연락해서 신경쓰이는데 ㅠㅠ 나한테 거짓말하는 남자인데..뻥 차버리라고 하지만은 마셔요 ㅠㅠ 제가 바보같이 ㅠㅠ 너무 사랑에 빠져버려서 ㅠㅠ 헤어지면 제생활이 안될것같아요.. 걍 저 추억들만 어떻게 정리하게 하고싶은데 ...... 남자분들..여자가 어떻게 해야 기분 안나쁘게 사진 삭제할수 있을까요?? 장난으로라도 옷장서랍을 다시 열고 카메라 본척 하면 남친이 물건 뒤지는거 너무 싫어해서 지가 더 화낼꺼기때문에.. 저는 화도 못내고 괜히 남친은 왜 뒤지냐고 스토커냐고 큰소리치고 저만 당할것같아요 ㅠㅠ 저 정말 이 사진들 다 이해하고 넘어갈수 있어요 ㅠㅠ누구나 추억은 있으니.... 하지만 현재 이렇게 남겨두는것만은 막고싶어요... 남친이 밤마다 디카 보며 추억에 잠길 생각 하면 참 ㅠㅠ
제가 남친 서랍에서 뭘 발견했는지 아세요?????????
어제 남친이 이사를 했습니다..
이사짐 풀어주고 청소도 해주고 밥도 해주고 정말 현모양처처럼.. ㅋㅋ 열심히 도와줬어요
누가 시켜서 한것이 아니고 제가 하고싶어서 고생을 자처해서 했지만
정말 행복했습니다.. 이사람도 저한테 정말 잘해주고 저도 많이 사랑하고..
결혼 생각도 하고 있어요.. 둘다 나이가 29살이라 ..
올해 새로 옮긴 직장에서 만났는데..
정말 지금 시기에 잘 만났다고 서로 감사해하며 잘 사귀고 있습니다..
근데 이런 제 행복을 송두리째 깨버린 사건이 일어났어요 ㅠㅠ
남친이 화장실 간 사이 정말 아무 생각 없이 ㅠㅠ
남친이 서랍 정리는 다 했나 싶어서 안쓰는 쪽 구석진 옷장 서랍을 열어봤는데..
거기에 숨겨진 디카가 있었어요...
저한테 없다고 거짓말했는데 ㅠㅠ 그래서 놀이동산 갔다 왔을때도
사진 한장도 못찍고 와서 둘다 너무 아쉬워했거든요
(지금생각하면 디카 사야겠다고 거짓말한 남친의 뻔뻔함에 치가떨려 ㅠㅠ)
두근두근하면서.... 디카를 열어서 사진을 봤는데
작년 연말에.. 전여자친구하고 데이트를 조낸 진짜 너무너무 사랑스럽게 한
사진들이 가득한거에요.... 정동진.. 남해.. 제주도 ㅠㅠ
풍경은 또 얼마나 이쁜지 ㅠㅠ 말타면서 사진찍고.. 여친이 조낸 행복해하고 ㅠㅠ
둘이 키스하는 사진까지 ㅠㅠㅠㅠㅠㅠㅠㅠ
남친이 들어오는 기척이 나서 당황해서 황급히 카메라 옷장속에 다시 깊숙히 넣었어요..
그리고는 기분 너무 다운되어서... 괜히 이유없이 딴거 코투리잡아서 남친한테 화내고..
쌓인걸 말 못하니깐 자꾸 제가 시비를 걸게 되요 ㅠㅠ
전여친사진 싹 삭제하게 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진짜 우연히 자연스럽게
제앞에서 서랍 속 카메라 꺼내게 할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그럼 사진 보자고 한다음에 다 지우라고 하고싶어요 ㅠㅠ 다시 저와의 추억을
가득 담자고 하고 싶어요 ㅠㅠ
지금 기억나서 너무 괴로운건...
12월 31일 오후 8시에 찍은 사진이 있었는데
1월 1일 오후 2시에 찍은 사진이 .... 옷이 동일해 ㅠㅠㅠ
둘이 3개월밖에 안사겼었다고 했었는데..
둘이 하룻밤 잤다는걸 이렇게 눈으로 직접 확인하니깐
기분이 참..ㅜㅜ 안그래도 전여친하고 가끔 연락해서 신경쓰이는데 ㅠㅠ
나한테 거짓말하는 남자인데..뻥 차버리라고 하지만은 마셔요 ㅠㅠ
제가 바보같이 ㅠㅠ 너무 사랑에 빠져버려서 ㅠㅠ 헤어지면 제생활이 안될것같아요..
걍 저 추억들만 어떻게 정리하게 하고싶은데 ......
남자분들..여자가 어떻게 해야
기분 안나쁘게 사진 삭제할수 있을까요??
장난으로라도 옷장서랍을 다시 열고 카메라 본척 하면
남친이 물건 뒤지는거 너무 싫어해서 지가 더 화낼꺼기때문에..
저는 화도 못내고 괜히 남친은 왜 뒤지냐고 스토커냐고 큰소리치고
저만 당할것같아요 ㅠㅠ
저 정말 이 사진들 다 이해하고 넘어갈수 있어요 ㅠㅠ누구나 추억은 있으니....
하지만 현재 이렇게 남겨두는것만은 막고싶어요...
남친이 밤마다 디카 보며 추억에 잠길 생각 하면 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