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나이 27, 공부를 잘하지 못해 지방에 4년제 대학을 나오고 별다른 재주가 없었기에 전공을 살려(?) 지금 직장 3년차... 쥐꼬리만한 월급이지만 이게 어디나 싶어 하루도 안빠지고 오늘같은 일요일에도 혼자 당직나온다.. 고1때 쌍꺼풀수술로 인생이 360도 달라진 외모로 살아왔다 그전엔 거들떠도 안보던 얼굴아였는데 쌍꺼풀하나로 인생이 너무 장미빛이였다 ㅡㅡ; 지금 현재 전확히 4년 6개월을 사귄 남자친구.. 한살 많은 오빠다 이남자 저남자 다 만나봤지만 그냥 이놈이 제일 낫다 싶어 여지까지 끌고있다 나보다 한살많지만 하는짓은 완전 영감탱이 보수적이다 돈이없다,,, 벌어논것도 모은것도,,,, 첨부터 돈보고 만난게 아니였기에 돈따윈 우리사이에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았다 찢어지게 가난하지 않지만 난 4년 넘게 만나는 내내 알뜰했다 아무리 추워도 그흔한 택시한번 안탔고 밥을 먹을때도 난 최대한 아껴서 막었으며 남들이 흔히 사달라는 명품지갑 한번 사달라고 한적 없었다 그냥 오빠돈이 내돈같아 아끼고 아꼈다,,, 하지만 울오빠 직장생활 2년차에 벌어논돈 하나 없다 나는 아낀다고 아끼지만 어디로 새는지 모르겠다 5년이 가까운 연애,, 지겹다,,, 이젠 만나도 뭘 해야할지 몰라서 싸운다... 만나고 싶지 않은건 아니다, 보고싶지 않은것도 아니다... 근데 할일도, 할말도 없다 그렇다고 안만나면 헤어지는건가...? 이럴바엔 차라리 결혼하는게 낫다는 생각이지만 오빠집에선 아직 결혼자금도, 급하지도 않은거 같다 그러니 결혼얘기 꺼내봤자 나만 결혼못해 안달난 초기 노처녀같아 자존심이 상한다.. 다행히 내 남자친구는 4년 넘게 한결같이 잘해주긴 한다 하지만 이젠 내 미래가 불투명하다,, 나이가 들수록 주위에 잡음이 너무 심하다 돈이 잇어야 사랑도 한다는둥, 없이 시작하는 결과는 뻔하다는둥, 이제라도 정신차리라는둥,, 하지만 난 깊은 믿음과 신뢰로 이런 말들을 다 무산시키고 잇다,,,, 하지만 어제 심하게 싸우고 오늘까지 아무 연락이 없는 이 남자를 난 언제까지 봐줘야 할까? 무슨 생각일까? 4년 넘게 사겼지만 도무지 이럴땐 그 생각을 알수 없다 우리가 싸워봤자, 니가 화가나 봤자 우린 절대 헤어질수 없을거라는 오빠의 자만심과 안일함으로 이러는걸까 아님 그쪽도 모든게 귀찮고 될때로 되라는 마음으로 이러는 걸까? 어제 싸운것도 보통 오래된 연인들이 흔히 하는 싸움이다 남자는 전날 친구들과 밤새 술먹고 다음날 애인과의 약속은 아무렇지 않게 등안시하고 여자는 그런 남자를 달달볶아 결국은 됐다고 만나지 말자고 하는 그런 흔한싸움.. 연애를 오래할수록 여자한테 불리한거 같다 이렇게 연락이 없는 이시간에 내 머릿속에 드는 두가지 생각,, 그래 어차피 너무 오래 사겨서 헤어질거 같아 이제 때가 온거야 이시점을 나의 인생에 터닝 포인트로 생각하자 하지만 다른 한편에선,,, 이러다 진짜 헤어지면 어쩌지? 내주의에 그 수많은 노처녀언니들의 얼굴이 떠오른다 무섭다,, 그렇게 될까봐... 내나이 27에 헤어지면 외로움에 치를 떨고 친구들 들들볶아 소개팅하지만 그닥 눈에 들어오는 남자도 없고 그러다보면 30넘기고,,, 30넘기다 보면 웬만하다 싶은 남자한테 매달리게 되는 추한꼴,, ㅜㅜ 모르겟다 뭐가 정답인지,,, 연락이 오면 바로 받아주면 내 가치는 항상 이럴거같고 나의소중함도 모를거 같고 그렇다고 예전과 다르게 단호히 나가자니 그쪽에서 날 포기 할거 같다,,, 혼자남는 외로움이 날 이렇게 만든다 연애 그 시작은 창대하지만 그 끝은 너무 비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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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나이 27,
공부를 잘하지 못해 지방에 4년제 대학을 나오고 별다른 재주가 없었기에
전공을 살려(?) 지금 직장 3년차...
쥐꼬리만한 월급이지만 이게 어디나 싶어 하루도 안빠지고 오늘같은 일요일에도
혼자 당직나온다..
고1때 쌍꺼풀수술로 인생이 360도 달라진 외모로 살아왔다
그전엔 거들떠도 안보던 얼굴아였는데 쌍꺼풀하나로 인생이 너무 장미빛이였다 ㅡㅡ;
지금 현재 전확히 4년 6개월을 사귄 남자친구..
한살 많은 오빠다
이남자 저남자 다 만나봤지만 그냥 이놈이 제일 낫다 싶어 여지까지 끌고있다
나보다 한살많지만 하는짓은 완전 영감탱이 보수적이다
돈이없다,,, 벌어논것도 모은것도,,,, 첨부터 돈보고 만난게 아니였기에 돈따윈
우리사이에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았다
찢어지게 가난하지 않지만 난 4년 넘게 만나는 내내 알뜰했다
아무리 추워도 그흔한 택시한번 안탔고 밥을 먹을때도 난 최대한 아껴서 막었으며
남들이 흔히 사달라는 명품지갑 한번 사달라고 한적 없었다
그냥 오빠돈이 내돈같아 아끼고 아꼈다,,,
하지만 울오빠 직장생활 2년차에 벌어논돈 하나 없다
나는 아낀다고 아끼지만 어디로 새는지 모르겠다
5년이 가까운 연애,, 지겹다,,,
이젠 만나도 뭘 해야할지 몰라서 싸운다...
만나고 싶지 않은건 아니다, 보고싶지 않은것도 아니다... 근데 할일도, 할말도 없다
그렇다고 안만나면 헤어지는건가...?
이럴바엔 차라리 결혼하는게 낫다는 생각이지만 오빠집에선 아직 결혼자금도,
급하지도 않은거 같다
그러니 결혼얘기 꺼내봤자 나만 결혼못해 안달난 초기 노처녀같아 자존심이 상한다..
다행히 내 남자친구는 4년 넘게 한결같이 잘해주긴 한다
하지만 이젠 내 미래가 불투명하다,,
나이가 들수록 주위에 잡음이 너무 심하다
돈이 잇어야 사랑도 한다는둥, 없이 시작하는 결과는 뻔하다는둥, 이제라도 정신차리라는둥,,
하지만 난 깊은 믿음과 신뢰로 이런 말들을 다 무산시키고 잇다,,,,
하지만 어제 심하게 싸우고 오늘까지 아무 연락이 없는 이 남자를 난 언제까지
봐줘야 할까?
무슨 생각일까? 4년 넘게 사겼지만 도무지 이럴땐 그 생각을 알수 없다
우리가 싸워봤자, 니가 화가나 봤자 우린 절대 헤어질수 없을거라는 오빠의 자만심과
안일함으로 이러는걸까
아님 그쪽도 모든게 귀찮고 될때로 되라는 마음으로 이러는 걸까?
어제 싸운것도 보통 오래된 연인들이 흔히 하는 싸움이다
남자는 전날 친구들과 밤새 술먹고 다음날 애인과의 약속은 아무렇지 않게 등안시하고
여자는 그런 남자를 달달볶아 결국은 됐다고 만나지 말자고 하는 그런 흔한싸움..
연애를 오래할수록 여자한테 불리한거 같다
이렇게 연락이 없는 이시간에 내 머릿속에 드는 두가지 생각,,
그래 어차피 너무 오래 사겨서 헤어질거 같아 이제 때가 온거야
이시점을 나의 인생에 터닝 포인트로 생각하자
하지만 다른 한편에선,,,
이러다 진짜 헤어지면 어쩌지? 내주의에 그 수많은 노처녀언니들의 얼굴이 떠오른다
무섭다,, 그렇게 될까봐...
내나이 27에 헤어지면 외로움에 치를 떨고 친구들 들들볶아 소개팅하지만
그닥 눈에 들어오는 남자도 없고 그러다보면 30넘기고,,, 30넘기다 보면 웬만하다 싶은
남자한테 매달리게 되는 추한꼴,, ㅜㅜ
모르겟다 뭐가 정답인지,,,
연락이 오면 바로 받아주면 내 가치는 항상 이럴거같고 나의소중함도 모를거 같고
그렇다고 예전과 다르게 단호히 나가자니 그쪽에서 날 포기 할거 같다,,,
혼자남는 외로움이 날 이렇게 만든다
연애 그 시작은 창대하지만 그 끝은 너무 비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