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눈에서 눈물을 흘리게했습니다..

HandSomeGuy2007.06.04
조회114

안녕하세요 ..

아직 성인이 못된 못난 고등학생입니다..

혼자 참아보려햇지만 ..주위사람들의

위로라도 듣고 싶어 이글을 올립니다 ..

 

저는 어제 엄마차를 타고 읍내를 나가 사고를 냈습니다..

어떻게 일어났냐 하면은 ..

제 친구를 태우고 조그만한 시골마을에서

째 좀 내볼려고 ... 아무 쓰잘대기없는 것을 ..

내보려고 엄마차를 몰래타고 읍내를 나갔습니다..

운전을 할줄 알게된건은 약 1년 반이 됬으며 ...

아무튼 읍내를 나가 차를 타고 방황을 했습니다 ..

친구들도 태워주고 ..

좁은길에서도 꽤 빠른 속도로 달렸습니다 ..

애들 다 태워주고 이제 내려주고 집에 가야겠다 ...

생각하고 애들을 내려주려고 가고있었습니다 ..

근데 좁은 사거리에서 지나가고있는데 ..

택시가 저희차를 들이 받았습니다 ...

딱 사고가 나는 순간 .. 할 말이 없어져버리더군요 ...

하 ~

어떻게 해야되나 .. 아무런 생각도 들지않고..

어떻게 해야되나 ...

택시가 내리자마자 면혀증잇냐고 물어보더군요 ..

고등학생 2학년이 무슨 면혀증이 있겟습니까 ..

정신을 차리자마자 힘들게 엄마번호를 눌렀습니다 ..

상가들이 많은 곳이라 사람들이 우리를 둘러싸게 되었고 ..

렉카 4대 가 오고 ...

엄마는 오자마자 택시기사한테 가 괸찬냐고 물어보고 ...

저는 그상황에서도 멍해 있었습니다 ..

제가 잘못한 것은 아닌데 ..

택시 과실로 인해 생긴 사고인데도 불구하고 ..

모든 책임은 저희한테 오더군요 무면허라 ..

아 ..정말 죽고싶었습니다 ...

집안 형편 넉넉한것도 아니고 ..

제가 집안 막둥이라 부모님 연세도 많으신데 ..

그날은 하루종일 멍해있고  맹정신으로 있을수없엇습니다 ..

먹지도 못하는 술 ...

을 사다가 계속 먹고 울었습니다 ..

지금 저희 어머니께서는 남자도 하기 어려운일을

연세도 많으신데 저때문에 하거든요 ..

거의 막노동수준이요 ..

마음이 찢어 질거 같앗습니다 ..

막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

내가 살아서 엄마한테 무슨 도움되냐 ..

엄마 더 힘들게 한다 나는 ..

없어야한다 ..

죽으려고 시도를 해보려햇지만 ..

겁이 나더군요 ...

엄마는 많은 빛에 시달리며 사시는데 ..

그래도 저때문에 꿋꿋이 살아가시는데 ...

이번 사고로 인해 내가 엄마를 더 힘들게 하는 내가 ..

살아서 뭐하겠느냐 ..

이정도나이를 먹었으면 정신을 차리고

철이 들어야하는 내가 너무 원망스러웠습니다 ..

제가 무슨 잘못을할때마다

엄마 다신 힘들게 하지 않아야지..

생각하면서도 계속 엄마를 힘들게하는 제가

밉습니다 ..

어떻게 해야 될까요 ..

합의는 잘 보았는데 .....

돈은 어떠게 물어주냐고 ...

너무 힘들다고 집에와 혼자 통곡하시는

엄마를 본순간 ...

저는 정말 못된 놈입니다 ..

오늘 아침에 일어나보니 편지한통이 써있더군요 ..

또 남자가 눈물을 흘렸습니다..

가슴에 손을 얻고 ..

제가 면허증만 잇엇어두 ...

엄마를 좀더 생각햇어도..

 

내용은 이러했습니다..

한없이 무거운 몸과 갈가리 찢긴 마음으로 오늘도 일을 나가며...

 

생활에 전전긍긍하며 부대끼는 엄마를

조금만 생각해준다면...

아픔의 고통을 인내하며 견뎌야하는 엄마를

조금이라도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너로 인해 받는 작고, 큰 충격들을 힘들어하는

엄마를 조금이라도 배려해줬다면 ...

생활에 부대끼고, 자식들의 사건사고속에

몸과 마음이 산산이 부숴지는 충격에 시달리고 ,

서있고 싶은곳도 서 잇을 곳도 없는 빈껍데기인

엄마를 조금만 이해한다면 ...

씩씩해보이고, 강건해보이고, 단단해보이는

이 엄마의 정신도, 육체도 생활에 찌든

빈 껍데기뿐이라는 걸 언제나 너희는 알까 ?

엄마의 삶이 무거워 그 무게에 깔려 이제

그만 죽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살아가는

힘겨운 이 엄마를 언제쯤이나 너희는 알까 ?

엄마의 죽음뒤엔 대화도, 사랑도, 감정도

아무런 의미가 없는 공허함이란 걸

너희가 알때쯤이면 나는 어느곳을 떠도는 혼령이

되었겠지...

나 살아생전 새까맣게 타버렸을 가슴속과

머리속을 너희에게 보여줄수 있다면 ...

생활이 여유로워 진다면 너희를 대하는 나도 조금은 유연할텐데 ...

 

하 ...제가 어떻게 해야될까요 ..

도무지 생각이 나질 안습니다 ..

더이상 엄마 힘들게 해주고싶지 않은데 ..

그게 맘대로 되지 않습니다 ..

저는 뭐라 해도 좋습니다 ..

어떻게 해야될지 ..

위로 말씀과 방법을 경험있는분께서 많이 도와주십시요 ..

그리고 제가 이 말을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

부모님 힘들게 하지마세요

당신들앞에서 강한 부모님이되지만

넉넉치 못한 집안 부모님들은 몰래 우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