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이나 하나로 통신이나 너무 똑같아...

풍납동2007.06.06
조회123

어제저녁 7시에 집에서 꼭 받을 전화가 있어  지방으로 출장갔다가 조금 늦게 출발하여

집에 겨우 겨우 도착하였습니다(시간에 맞추어..)  그런데.. 7시가 지나고 10분이 되어도

오지 않아  혹시나 하고 전화기를 들어보니 신호음이 안떨어 지더군요...허거덕..

전화코드 확인해 보고 그래도 마찬가지더군요.. 전화기가 고장났나...

마지막으로 휴대폰으로 집으로 전화를 하니 " 지금거신 번호는 없는 번호....."

라고 나오는 겁니다.  잘못들었나 싶어 두번 세번 해봐도  마찬가지더군요...

 

전화를 했습니다 하나로통신으로요..   어렵게 통화가 되어 여차여차 저차저차...

상담원이 한마디 합니다. " 고객님 전화가 오늘 아침에 해지가 되었습니다."

자세히 물었습니다. 그런데  해지가 된건 확실한데  누가 해지신청 했는지

사전에 연락했는지 아무것도 모른다고 합니다.  전화관련 상담원들은 모두 퇴근했다고

자기들은 아무것도 모른답니다. 해지된것만 알 수 있고..

황당하더군요...  좀 강하게 항의를 하니 좀더 자세히 알아보고 연락준답니다.

연락이 왔는데  한국통신에서 번호이동 요청이 들어와서 그대로 해지시킨 거랍니다.

 

(일전에 KT로 번호이동 한다고 했다가  그날오후에 취소한 것이 생각나더군요..

 그것이 잘못 처리되어 번호이동처리가 된 거구나  하고 생각 했습니다.)

 

 

바로 연락했습니다. 한국통신으로 . 그런데  한국통신에는 제 정보가 없는 겁니다.

이름도, 전화번호도 , 주소도 아무것도 없는 겁니다.  하나로에서는 KT에서 번호이동

처리가 들어와서 해지를 했다면 바로 그때 한국통신으로 가입이 되어있어야 하는데.

아무것도 없다는 겁니다.

상담원에게 지금까지의 사정을 얘기하고  뭔가 잘못된 것이 있어 번호이동처리가

된것 같은데 그건 나중에 해결하고   일단 전화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습니다.

상담원 : 안됩니다. 지금은 모두 퇴근하고 없고요..  내일 모레(6.7일) 오전에

전화하셔서 ........

나 : 그럼 오늘과 내일은 전화를 사용할 수 없잖아요..

상담원 : 죄송합니다. 저희가 지금은 해드릴수가 없어요..  내일 모레 전화하셔서...

나: 우리 잘못도 없는데 한국통신 착오로 번호이동이 되었고  그것도 정상적으로

안 되었는데. 왜 우리가  통화를 할 수가 없나요..?   해 주세요..

 

결국  오늘 오전까지  연락을 주기로 했지만  . 아직까지 연락도 없습니다.(오후 두시)

전화를 원래부터 기대도 안하고 있지만 (한국통신의 특성을 잘 알지요...)

아직도 안되는 전화를 보면  화가 많이 나네요..

 

번호이동 신청 했다가 취소한다고  한국통신에 두번이나 연락하고(상담이력에 있더군요..)

하나로 통신에도 계속 사용하겠다고 했는데   그대로 번호이동처리가 되고..

또 백번양보해서  착오로 처리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사전에 오늘 처리가 된다.

그래서  몇시간 정도의 전화가 안될 수도 있다 정도의 사전연락도 없이

한쪽에서  그냥 짤라버리고 , 나머지 한쪽은 아무런 처리도 하지 않고...

 

그렇다고  전화가 되도록 하는 노력은 양쪽 모두에서 하지 않고. 그저 담당들이 퇴근하여

모르겠다. 기다려라 . 죄송하다.  잘 교육받은 형식적인 말만 반복하고...

난  어제 저녁부터 오늘 , 아니 내일까지 집전화를 사용할 수 없는데

(과연 자기가 사용하는 휴대폰이 만약 5분간만이라도 통화가 안되면 조용히 있는지 묻고싶다)

 

두기업다 모두 광고는 많이 한다.  그러나 멀었다. 말로는 고객만족 어쩌고 저쩌고 하지만

오늘 일로 두 기업에 대한  신뢰는 없다고 보면 된다.

 

관련되시는 분들, 지금   자기휴대폰이  이런 상황에 처했다고 생각하시고 해결좀 해주세요.

       ( 죄송하단 말은 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