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앞길때문에.. 고민되죽겠습니다..

고민때문에 죽겠어요2007.06.06
조회275

저는 지금 직업이라기 보단...

부사관으로서 복무하고있습니다.. 매월 받는월급은 100 이 조금 넘습니다..

앞으로 계속 군인을 직업으로 한다면...괜찮은 직업이라고 다들 주위에서

계속 하라고합니다..

저두 미래를 생각했을땐.. 군인이라는 직업이 꽤 괜찮다고 생각합니다만..

문제는.. 지금 너무 힘이 들고..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받습니다..

지금만 잘 넘기자 라고 생각하고 버틴게.. 어언 2년째입니다..

적성에 안맞다라기 보단.. 군대라는 방식과 형식이 제생각이랑

너무 다르다는것에 현재 너무 힘이 드네요..

제대까진 의무복무4년이라.. 앞으로 2년 조금더 남았습니다.

근데 군생활이라는게 제가 계속하고 싶어도 심사를 거쳐서

의무복무후 직업으로 군생활 할사람을 뽑기때문에..

하고싶다고 무조건 되는것도 아닙니다..

확률은 거의50%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근데 의무복무기간중에 연장복무를 신청합니다..

연장복무 3년 기준입니다... 연장복무를 신청한 사람중 다시 직업으로 할사람을 뽑습니다.

심사가 총2번있는겁니다.. 문제는 연장이되고 직업심사에서 떨어지면..

총7년을 의무복무하고 나가야합니다..

그럼 제 20대 나이는 훌러덩 넘어가고 맙니다..

그래서 4년만하고 제대하고 돈을모아서 공부할려는생각에..

집에 연락을 했지요... 그런데.. 집에서는

무조건반대하는겁니다... 안정된직장이고.. 좋은데 왜 그만두려고하니..

밖에 나와도 똑같다.. 그냥있어라 등등...

저는 정말 진지한마음으로 부모님과 상의하고 싶었는데..

무조건 반대를 하시니.. 화가나더군요..

그래서 부모님과 2달정도 연락을 끊고 살았죠..

집에선 매일 전화오고 문자오는데 받지도 않고 그냥 무시했죠

혼자 고민을 너무 많이했거든요..

그래서 몇몇 사람에게 말을했지만..

다들 조금만 참는게 어때... ? 라고 합니다..

저 밖에서 알바도 해보고 직장생활도 조금 해봤습니다..

어린나이에 집에 보탬이되려고 그런데 군대라는사상은 정말 저랑 안맞더군요

 

솔직히 저희집이 조금 가난합니다.. 군대 지원한 이유도 그것때문이구요

하지만.. 나이가 아직 어린지라. 하고싶은것도 너무 많고

 

군대와서 나쁜것만 배우는거 같아.. 제가 점점 싫어짐니다..

술/담배를 군대와서 시작했고... 술같은경우는 고참들이 주면

안마실수가없습니다.. 눈치 엄청보입니다.(군생활 하고싶으면 마셔야하는거죠)

 

제가 대학입학도 못해보고 군대 들어왔기때문에(집에서 못보낸다고 하더군요)

 .. 공부도 하고싶고 배우고 싶은것도 많고...

제가 예능쪽으로 관심이 많고 잘할자신이 있어서 그쪽으로 하고싶은데..

 

이 글을 쓴자체가 이미 군대에있고 싶지 않아서 이지만..

저는 이 고민때문에 스트레스 엄청 받고있습니다...

 

그냥 조용히 문안하게 군생활 열심히해서 직업으로 할것이냐..

아니면 밖에나와서 모험(?)이라고들 하는 생활을 할것이냐...

 

정말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