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와사랑

멸치2007.06.06
조회706

이글을 올리기에 너무나 많은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악플도 좋으니 제 상황을 한번 들어주십시요..

 

제가 다니는 회사에 용역직원으로 한 여자가 입사 했습니다..

얼굴도,이쁘고  다 들 처녀로 알았습니다..

알고보니,일찍 결혼해서 얘들이 둘이 있더군요....

집도 제가 사는곳과 걸어서 5분거리입니다..

한달쯤 됐을까요..  그여자가 저한테 문자를 보냈습니다...

어떻게 알았냐고 물어보니.제 이름과 나이로 싸이에서 찾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서로 연락을 주고 받았는데~~~~~~~어느날,만나서 얘기좀 하자고 하더군요...

전 34살이고,그 여자는 35살입니다..

집에서 남편과 사이가 않좋다는 얘기를 꺼내더라구요...

처음엔 제가 동생같아서,그러는줄 알았는데....점점더 남편얘기를 많이 하더군요...

그러더니,자기는 이혼할거라고..정말 이혼할거라구.남편이 서류까지 가지고 왔다고 하더군요.

저보고,같이 살자고.이혼하면 저와 같이 살자고 얘기하는겁니다..처음엔 웃었는데...

저도 이미 그여자를 좋아하고 있었던것 같더군요...휴~~~~~~~~

그런데,제가 그만 알았다고 허락을 했습니다...

그후로,너무나 위험한 데이트가 시작됐죠....

늘 그 여자가 먼저 연락을하고,전 연락을 먼저 못합니다...

제가 그여자 남편을 몇번 봤거든....성격이 좀 까칠하다고 할까...아무튼 그렇더군요..

그래서 이여자가 이혼을 할려고하나??이런 생각도 한번 해봤습니다.

자주는 아니여도,그 여자가 저 외로워할까봐 가끔 서로에 사랑을 확인하며,모텔에 갔습니다.

저도,사랑이고,그 여자도 사랑이라고.믿으면서 말이죠...우습지만....

언제부터인가 그여자가  저를 피한다기보다는,연락을 잘 않합니다..

회사에선 아는척할수도없고,일 끝나면 남편 눈치본다는데....

문자보내는데,시간이 얼마나 걸립니까??얼마 않걸리거든요???

출,퇴근 할때 충분히 전화할수 있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그전에 전화도 엄청자주 했거든요...

청계천으로 데이트도가고..그 여자 어머님이 대전유성쪽에 요양원에 계셔서,둘이 몰래 다녀온적도 있거든요.눈치보면서 데이트하는거,그거 정말 쉬운일 아니더라구요..

아무도 없고,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만나는거 정말 힘들더라구요...

제가 그 여자를 정말로 좋아하고 사랑하는것 같습니다..

그런데,요즘 그 여자가 연락이 너무 뜸합니다....

그전에 하루에 문자 백통도 보냈는데,요즘은 하루 한통 정도 보내고,전화는 잘 않합니다.

도대체 이유가 몰까요???남편과 잘 되가는걸까요??

그럼 제가 행복을 빌어줘야되는거 아닌가요??

아니면 미친척하고,남편한테 이 사실을 알려야 될까요??

제가 어떻게 하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