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그냥 하고싶은말..묻혀가는 글..

친구야미안2007.06.07
조회75

이번에 첨으로 글한번 써본다.. 어딘가에 한번쯤 무엇인가 말하고 싶고

고백하고 싶을때가 있는가 보다..내일이면 빠르게 사라질 글이기에 맘놓고 쓴다..

 

말이란 참으로 무서운 것이다.. 단 한마디로 사람의 기분을 휘두르니까..

난 오늘 나의 소중한 친구에게 정말 해서는 안되는 말을 한 것 같다..

강할 것 같지만 여린 나의 친구의 오늘 하루는 나로 인해서 그 끝이 좋지 않을 것 같다..

지금쯤 얼마나 속에 천불이 날런지..잠이나 들 수 있을런지..그저 미안 할 따름이다..

 

오랜시간 알아왔기에 더욱 소중히 대해줘야 하는 친구에게.. 아무생각없이..

'이해해주겠지..친구니까' 라는 생각에 무턱대고 말해버린말..

난 거의 친구를 잃어버렸다..사과하고 사과했지만..휴..

미안하다고 사과해야 하는데.. '미안하면 다냐' 는 그 친구의 말에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사람이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면 그사람을 제외하고 주위사람은 잘 보이지 않는가보다..

스스로가 행동을 똑바로하고 명확히 말하면 되는건데..친구에게나 엉뚱한 말이나 하고..

 

 난 이렇게 친구를 잃기 싫은데..미안해..친구야..한번만 용서해주겠니?ㅠㅠ우리 4년동안

봐왔는데..이렇게 내가 저질러버린 어이없는 실수로 널 잃기는 싫다..날 욕해도 좋으니까

다시 너를 웃는 모습으로 봤으면 좋겠다..

 

 무슨일이지 떳떳히 적지도 않을꺼면서 그저 한풀이 하려고 적은..바보같은 아이에

글이었습니다..에효..다들..친구에게 잘해주세요~~무엇보다 소중한 보물이니까~~

이상, 친구에게 미안한 바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