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 생겼는데..님들이라면???

20대2003.05.23
조회2,205

저는 디자인을 전공한 23살입니다..

그냥 그림그리고 코디하고 이런것들이 너무나도 좋아서 의상을 전공하고 힘들어도 열씸히 공부했죠...

근데 현실상 디자이너가 되보니 너무 힘들더라구요..

브랜드 디자이너는 훨씬더 힘들다지만

저는 평범하게 꾸준히 발전하고 있는 아동복 회사의 다지아이너로 있었습니다.

제가 사는곳은 용인인구 그곳은 왕십리로써 출근을 하려면 기본 2시간 30분에 먼저 나가야 했어요...

차가 막히니깐..그리고 차만타면 내리는 곳도 아니고

차타고 강남가서 지하철로 몇십분 더가고 거기서 15분정도 걸어가야 하는 곳이죠..

또 막말로 노가다라고 해야하나..??

디자이너라고 옷 잘입고 멋지다고 생각하면 속상해요..

넘 힘들어서 바지하나에 티하나 입기 일수고 매일 동대문 발로 뛰고

옷 출고 맞춰 영업하는것도 도와줘야하고 창고 물건 파악에

거래처 사람들과 매일 부딛치고..ㅠㅠ

아무튼 생각보다 힘이들지요...

뭐...힘든건 좋은데..그만큼 머니가 안들어 온다는거가 문제예요...

용인서 출퇴근하는것도 차비가 엄청 들고요...

월급이 많으면 모를까...한 2년정되되야 조금 되듯...

80,90~100도 못 받구 다니지요..

제가 결혼하고도 이일을 계속할지 안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디자인이 좋아서 참고 지내다가  스트레스와 피곤등 큰 위장병에 결려서 일을 고만 두었습니다

그러다 바로 저희 동네에서 일을 하게 됬습니다..

그냥 평범한 직업이지요...

그리 내놀만한 직업은 아닌데...월급도 괜찮았고 우선 집과 가까워서 딴 잡지출도 없어서 좋았죠

이곳서 1년정도 일했습니다...

그런데 너무 가까우니 제가 나태해지는 것 같기도 하고 자기 발전도 없고...

너무 잘난 직업도 아닌것 같고해서 이번 년도까지만 일하고 내년에 새 직장을 구하려고 했지요..

요즘은 평범하게 돈벌어서 시집갈때 드는 비용 넉넉히 벌었으면...하는 생각이 더 들더군요..

그런데 오늘 예전에있던 디자인실에서 연락이 왔어요..

다시 와줬으면 하데요....

근데 드는 비용도 너무크고 힘도 너무 들고...

만약 서울에 바을 얻는다면..의,식,주 비는 엄청들고...

월급은 80.90~100도 안되면... 너무 하잖아요...ㅠㅠ

의상이 그립기도 하지만... 결호하고 할 생각은 없구...그냥 평범하게 일하다 돈 벌고 지내자니..

많이 걱정이네요....

님들이라면 어떤쪽으로 결정을 하시겠어요...??

이번주까지 생각해서 연락 하겠다고 했는데..

걱정이네요... 무엇보다 디자인이 좋아도..사람 만나고 옥신각신하는게 제 셩격과 너무 안맞아서

그게 더 걱정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