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뭐 말하자면 부모 잘 만나서 21살에 bmw 끌고 다니는 21살 여자입니다. bmw mini라 뭐 다른 bmw 차종처럼 그리 비싸진 않지만요. 아무튼 어쨌거나 국산 중형차만한 가격인건 아니까 가격에 대한 문제는 이만하고, 저는 어머니가 운전을 못하셔서 차를 사게 됬습니다. 아버지가 바쁘셔서 어머니가 돌아다니실땐 제가 운전을 해야하거든요. 아버지가 개인 사업자이셔서 손님들을 만나기 때문에 어머님을 그때 태워다 드리거나 모시고 오고 그러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외제차가 되어야 했고 그러다가 제 맘에 든건 mini라서 사게 된거에요. 뭐, 분명히 사업하는 사람들이 미쳤다고 국산차 안끌고 다니고 그런다고 하겠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국산차 끌고 다니면 보는 시각부터가 달라지니까 동등한 거래자 입장이 되기 위해선 어쩔 수 없다더군요. 물론 저도 가끔 아빠 회사에 들릴때면 미용실에서 머리하고 옷도 제대로 차려입고 가는 편입니다. 이게 뭐 제가 외제차를 사게 된 배경이라면 배경이겠군요. 전 나름대로 합당한 핑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쨌거나 제 능력이 아닌건 틀림없죠. 음...저는 1년 동안 학교를 다녔고 지금은 휴학하고 있는 상태지만, 1년간 학교에 차를 가져가 본적은 딱 한번이군요. 시간이 10분밖에 없었고 경사가 심해서 걸어서 올라갔다 오기에는 10분은 무리였거든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다녀오게 됬고 다행히 사람들은 만나지 않았습니다. 제 친구들은 대부분 저희집보단 사정이 안좋습니다. 하지만 전 제 친구들이 좋고 그래서 제 친구들을 불편하게 만들고 싶지 않습니다. 그게 제가 차를 안가져가는 하나의 이유랄까요. 님이 살아가는 세상이긴 합니다만 이건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개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아무래도 여자라서 쫌 더 민감한가봐요 그런게, 특히나 차 없는 선배님들도 계시는데 가지고 다니기가 조금 그렇거든요. 그런데도 그 선배님들은 후배라고 밥 사줄라고 하고 하시는데 말이죠. 집이 잘 사는건 절대 죄가 아닙니다. 하지만 조금 형편이 안좋으신 분들이 보기에는 시샘이 날 수 있겠죠. 그런 시샘마져 이겨내지 못할바엔 그냥 피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아님 무시하거나 말이죠. 막말로 가진게 없어서 부러워하는거 같아 사람들이 불쌍할 뿐이죠. 그러나 그런 사람들이 있는 반면 그저 잘 사는 사람을 보고 절망을 느끼는 사람도 있을것입니다. 억울하겠죠. 그런 분들을 돈을 주고 도와줄 수는 없지만 그래도 마음쯤은 배려해야 하지 않을까요. 님의 능력으로 산게 아니라 우린 그저 부모님을 잘 만난거잖아요. 전 뭐 그렇게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노력해서 결과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따지고 보면 인생은 다 운이거든요. 남자친구가 있지만 제가 차가 있는걸 알면 부담스러워할까봐 ( 저보다 연상이거든요 ) 사귄지 200일 넘어서 어쩌다가 놀러가자고 렌트카 이야기가 나왔을때 겨우 이야기했구요. 친한 친구 빼고는 그닥 이야기하지 않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내가 차가 있다고 이야기하면 다들 거리감을 가지니까요. 음....이건 뭐 님의 인생이니 님이 결정하실 일이지만, 저는 그냥 배려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대학생이면 그렇게 바쁜것도 아닐텐데, 수업도 저희 학교는 9시가 1교시거든요. 조금 일찍 일어나서 지하철 타고 등교해도 될텐데, 뭐 굳이 차 끌고 다닐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아무래도 부모님이 힘드게 버신 돈인데 - 물론 자식 편하게 살라고 버신 돈이기도 하지만 - 제가 번 돈이 아니기 때문에 그 정도는 조금 사치라고 생각하거든요. 이러나 저러나 욕하는 사람들은 그냥 무시하고 사는게 제일 낫구요. 실질적으로 나중에 그런 사람들은 도움 하나도 안되덥니다. 자신이 잘 살 생각은 안하고 잘 사는 사람을 어떻게 못 살게 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은 결국 평생 그렇게 살거든요. 싸가지 없지만 저 따위니까 저렇게 돈 못 벌고 살지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한가지 확실한건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공부하시고, 공부가 아니더라도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찾으셔야 한다는겁니다. 아직은 부모 그늘에 있어도 되지만 나이 들어서 능력이 없는데 그렇게 산다면 그건 욕 얻어먹어도 할말이 없는거죠. 아무튼- 잘 결정하시길~ 아무생각없이 읽었는데 리플에 달린 비난 보고 시껍해서ㅋㅋ
21살에 bmw 끌고 다니는 사람입니다만-
저도 뭐 말하자면 부모 잘 만나서 21살에 bmw 끌고 다니는 21살 여자입니다.
bmw mini라 뭐 다른 bmw 차종처럼 그리 비싸진 않지만요.
아무튼 어쨌거나 국산 중형차만한 가격인건 아니까 가격에 대한 문제는 이만하고,
저는 어머니가 운전을 못하셔서 차를 사게 됬습니다.
아버지가 바쁘셔서 어머니가 돌아다니실땐 제가 운전을 해야하거든요.
아버지가 개인 사업자이셔서 손님들을 만나기 때문에
어머님을 그때 태워다 드리거나 모시고 오고 그러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외제차가 되어야 했고
그러다가 제 맘에 든건 mini라서 사게 된거에요.
뭐, 분명히 사업하는 사람들이 미쳤다고 국산차 안끌고 다니고 그런다고 하겠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국산차 끌고 다니면 보는 시각부터가 달라지니까 동등한 거래자 입장이 되기 위해선 어쩔 수 없다더군요.
물론 저도 가끔 아빠 회사에 들릴때면 미용실에서 머리하고 옷도 제대로 차려입고 가는 편입니다.
이게 뭐 제가 외제차를 사게 된 배경이라면 배경이겠군요.
전 나름대로 합당한 핑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쨌거나 제 능력이 아닌건 틀림없죠.
음...저는 1년 동안 학교를 다녔고 지금은 휴학하고 있는 상태지만,
1년간 학교에 차를 가져가 본적은 딱 한번이군요.
시간이 10분밖에 없었고 경사가 심해서 걸어서 올라갔다 오기에는 10분은 무리였거든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다녀오게 됬고 다행히 사람들은 만나지 않았습니다.
제 친구들은 대부분 저희집보단 사정이 안좋습니다.
하지만 전 제 친구들이 좋고 그래서 제 친구들을 불편하게 만들고 싶지 않습니다.
그게 제가 차를 안가져가는 하나의 이유랄까요.
님이 살아가는 세상이긴 합니다만 이건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개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아무래도 여자라서 쫌 더 민감한가봐요 그런게,
특히나 차 없는 선배님들도 계시는데 가지고 다니기가 조금 그렇거든요.
그런데도 그 선배님들은 후배라고 밥 사줄라고 하고 하시는데 말이죠.
집이 잘 사는건 절대 죄가 아닙니다.
하지만 조금 형편이 안좋으신 분들이 보기에는 시샘이 날 수 있겠죠.
그런 시샘마져 이겨내지 못할바엔 그냥 피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아님 무시하거나 말이죠.
막말로 가진게 없어서 부러워하는거 같아 사람들이 불쌍할 뿐이죠.
그러나 그런 사람들이 있는 반면 그저 잘 사는 사람을 보고 절망을 느끼는 사람도 있을것입니다. 억울하겠죠.
그런 분들을 돈을 주고 도와줄 수는 없지만 그래도 마음쯤은 배려해야 하지 않을까요.
님의 능력으로 산게 아니라 우린 그저 부모님을 잘 만난거잖아요.
전 뭐 그렇게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노력해서 결과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따지고 보면 인생은 다 운이거든요.
남자친구가 있지만 제가 차가 있는걸 알면 부담스러워할까봐 ( 저보다 연상이거든요 )
사귄지 200일 넘어서 어쩌다가 놀러가자고 렌트카 이야기가 나왔을때 겨우 이야기했구요.
친한 친구 빼고는 그닥 이야기하지 않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내가 차가 있다고 이야기하면 다들 거리감을 가지니까요.
음....이건 뭐 님의 인생이니 님이 결정하실 일이지만, 저는 그냥 배려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대학생이면 그렇게 바쁜것도 아닐텐데, 수업도 저희 학교는 9시가 1교시거든요.
조금 일찍 일어나서 지하철 타고 등교해도 될텐데, 뭐 굳이 차 끌고 다닐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아무래도 부모님이 힘드게 버신 돈인데 - 물론 자식 편하게 살라고 버신 돈이기도 하지만 -
제가 번 돈이 아니기 때문에 그 정도는 조금 사치라고 생각하거든요.
이러나 저러나 욕하는 사람들은 그냥 무시하고 사는게 제일 낫구요.
실질적으로 나중에 그런 사람들은 도움 하나도 안되덥니다.
자신이 잘 살 생각은 안하고 잘 사는 사람을 어떻게 못 살게 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은 결국 평생 그렇게 살거든요.
싸가지 없지만 저 따위니까 저렇게 돈 못 벌고 살지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한가지 확실한건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공부하시고, 공부가 아니더라도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찾으셔야 한다는겁니다.
아직은 부모 그늘에 있어도 되지만 나이 들어서 능력이 없는데 그렇게 산다면 그건 욕 얻어먹어도 할말이 없는거죠.
아무튼- 잘 결정하시길~
아무생각없이 읽었는데 리플에 달린 비난 보고 시껍해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