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 여자친구에게서 전화가 왔어요...

가슴아 그만해2007.06.08
조회699

사귈때는 맨날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올려보내요...

 

이야기 할 곳도 없고 해서 함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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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랑은 1년 정도 사귀었습니다. 소개팅으로 만났죠...

 

여자 친구는 26으로 동갑이구요.. 은행원이에요.. 저는 군인이구요.. 장거리 연애를 했죠..

 

처음에는 여자친구가 연락도 자주 하고 약속도 많이 잡고 해서 잘 사귀었죠..

 

그런데 여자친구가 갑자기 3주전에 헤어지지고 문자하나 보내더라고요..

 

사는 것이 힘들다면서 직장도 연애도 삶도 모두가 힘들어서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여..

 

순간 많이 당황했죠... 전화도 안받고 연락도 잘 안되고...

 

그래서 그게 마음이 떠나서 그런가 보다 하고 앞으로 행복하게 살아 주길 바라는

 

마음에 문자를 보냈죠...

 

앞으로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는 머 그런 내용으로여..

 

결혼할 생각으로 지난달에 100마넌짜리 다이아를 커플링을 주었었는데...

 

받은지 얼마 안되서 헤어지자 해서 넘 화가 나더라고요...

 

차라리 받지는 말던가...

 

그래서 내 사랑의 징표인 다이아를 돌려 달라고 했죠...

 

그랬더니 세척해서 돌려주겠답니다.

 

주소를 묻는 전화 한통화가 와서 주소를 갈켜주고는 연락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제 밤에 전화가 왔었어요...

 

잘지내냐고... 자신은 많이 힘들다고...

 

그리고 전화한 순간 후회한다고 하네요... 전화한 것을...

 

내가 힘들어 할텐데 전화해서 미안하다고...

 

저야 힘들죠... 하루에도 수 천번은 생각납니다. 그런데 행복한 곳으로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가서 헤어진것 이라고 위로 하면서

 

가슴에 묻을려고 했거든요...

 

그냥 잘 지내고 있다고 했어요... 그렇게 한 말이 후회가 되네요..

 

그제 밤에 전화를 받은 뒤로는 아무것도 안됩니다.

 

계속 목소리가 생각나고 얼굴도 생각나고 ...

 

에휴...

 

차버린 사람에게 왜 전화를 했을까요?

 

단순히 궁금해서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