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가 독신으로 30넘기는건 아닌지...

선인장가시2007.06.09
조회270

뭐 저보다 저 간절한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도 제 입장에선 너무나 간절해서... 글을 써보네요...

 

저 24살입니다.  여태 연애다운 연애 못해봤습니다.

 

정말... 바보아니냐는 소리까지 들어봤습니다...

 

생긴건 평범한 인상에 179-70입니다... 옷은 그냥 캐쥬얼 정장풍이랑 스트릿스탈을

 

왔다갔다 합니다...

 

남들이 그럽니다. 생긴건 멀쩡하다고,,,

그리고 자랑은 아니지만, 대학교 4년동안 저 좋다는 여자애들 일년에 한명씩은

있었습니다. 뭐 다들 갓 입학해서 세상 물정 모르는 1학년들이지만요.

근데 제가 맘이 안생기고, 엄두가 안나서,,, 다들 동생으로 지내자고 했습니다.

 

2007년도 이제 반이 지났는데~ 곧 있음 20대 중반...

그때까지 연애경험없다는게 이제는 걸림돌이 되는거 같기도 합니다.

힘들때 이야기 나누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하고,

맛있는거 있으면 같이 먹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좋겠고,

그리고 날씨 좋은날에 같이 공원 산책을 할 수 있는 그런...

또 사람들이 경험이 없다니까 무슨 성격장애로 보는거 같기도 합니다.

 

요새 주위에 솔로는 저 혼자 이다보니 더욱 걱정입니다...

이러다가 사회생활에서 도태되는건 아닌지...

현재 제가 공부를 하고 있어서~ 연애가 해가 되는 요소인것은

잘 압니다. 하지만, 혼자 있는 외로움이 제 생명을 더 줄일거 같네요.

 

작년에 뉴스에도 나오더군요, 혼자 밥먹는 사람이 생명이 준다고...

대학고 4년내내 혼자 밥먹었는데(여자친구랑 밥먹은적이 없다는 말입니다.)

졸업하고도 계속 혼자 먹을 생각하니...

 

이제 남에 연애상담도 지긋지긋하네요... 맨날 친구들은 저에게

상담을 합니다. 경험도 없는데요... 절보고 없는애도 있는데

있으니 다행이라는 위안으로 삼으려는 건지는 몰라도.

 

아...

정말 인연은 있겠죠? 아무리 요즘 인연은 만들어간다고 하지만...

그것도 기회가 있어야하는데... 저에겐 기회가 안오고

만들기도 힘드네요...

오죽하면, 관상을 보러 가고 싶기도 하네요...

시내에 용하다는 집이 있어서...

 

주말 저녁 약속도 없고

자취방에서 혼자

어디 말이라도 하고 싶은데 할 곳이 없어

이렇게 주저리 푸념 좀 늘어 봤습니다.

 

그럼 낼은 일요일~

다들 저같이 집 콕만 하시지 말구~

좀 덥더라두~ 외출하시어서~ 비타민 D 합성하시기 바랍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