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왜이렇게 둔한거죠. 혼자사니 처량하네요

둔탱이2007.06.11
조회310

어디다 하소연 하고 싶은데

말할데가 없어서 또 주저리 주저리a

 

외국나와서 유학생활 하는 학생입니다.

언어 배우겠다고 나와있는데...

외롭고, 처량하기 그지 없네요.

 

어제는 스트레스때문인지 어깨랑 등이 너무 아픈데

안마해줄 사람이 없어서 혼자 침대에 누워서 뒤로

팔뻗어서 스스로 등 안마 했습니다.

눈물이 나더군요......

밑의 글은 다이어리에 쓴걸 그대로 옮긴거라 반말입니다ㅎㅎ

예의없다고 욕하지는 말아주세요~^^;;

 

 

이틀전인가부터, 계속 속이 안 좋고

헛구역질이 올라왔다.

 

왜 그런지 이유도 모르고 있었는데,

오늘 아침에 고구마쉐이크 만들어먹는데 신맛이 나더라.

 

 

"고구마가 신맛이 나는건가?-_-"

 

이러고 (전에 군고구마 사먹었는데 신맛이 나는게 있었음)

며칠전에 산 꿀을 듬뿍 넣어서 섞어서 먹었다. 먹을만했다.

졸려서 커피 마실려고 커피믹스에 우유넣고 꿀넣고

섞어서 마시는데...(요즘 꿀에 집착-_-)

또 이상하게 신맛이 났다.

바보같이 생각한게,

 

"아... 커피에 꿀타서 마시면 신맛이 나는구나-_-.."

 

 

커피 한잔 다 마시고 순간적으로 스쳐가는 생각,

후다닥 냉장고문을 열고 열흘전에 사서 조금씩

먹은 우유통을 봤다-_-

우유통안에 액체뿐만 아니라 고체도 들어있다;

설마설마 하면서 살짝 맛봤는데...

우유가 식초 덩어리로 변해있었다ㅠㅠㅠ

젠장젠장젠장젠장

 

원래 이렇진 않았는데, 왜이렇게 둔해져버린거지ㅠㅠ

완전 바보같고, 생각도 없다ㅠ_ㅠ

 

 

글을 쓰는데도 계속 헛구역질-ㅠ-

녹차와 함께 호두를 씹어먹으면서

속을 달래고 있는 중이다aa

 

 

유학생활이란거, 한번쯤은 해볼만 하지만.....

나중에 저는 절대로 혼자는 못살것 같아요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