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절대 없구여~~ 주인공들 성격이 다들 무지 진지, 심심하지만, 그냥 편하게 읽어주세염~~^^;;
- 등장인물 -
한지혜: 자신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소심하고 조용한 성격
김동진: 무뚝뚝하고 별관측이 취미로 자기세계에 빠져있음.
황미연: 어릴적부터 동진이와 친구이면서 동진을 이성으로 좋아하고 있음.
동진고모(이름미상): 화끈하면서 동진이 세대와도 대화가 잘 통하는 노처녀 수의사.
김도빈: 사투리를 심하게 쓰는 초등학교 6학년, 동진이가 귀여워하는 동생.
동진과 달리 매우 활달하고 넉살좋은 성격.
이 외....
- 줄거리 -
대학생인 지혜(현재 2003년, 22세) 는 남자친구인 진태를 군에 보내면서 그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깨닫게 된다. 그래서 자신이 차마 마음 속에서 보내지 못하고 있던 이미 죽고 없는 5년전 첫사랑인 동진을 완전히 보내기로 결심하면서 자신이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동진의 천체관측용 쌍안경을 그의 동생인 도빈에게 전해주기 위해 대구행 기차를 탄다. 그 기차에서 지혜의 회상이 시작된다.
5년 전인 1999년, 지혜의 여름방학초, 지혜(18세, 고2)네 가족(언니는 캐나다 연수중)은 아빠의 직장문제로 정든 서울을 떠나 낯선 대구로 이사를 오게된다. 어려서부터 잦은 이사와 전학에 익숙한 지혜지만 고2라는 압박감과 소극적인 성격탓에 외로운 생활을 시작한다.
그러던 중, 한 가족이나 다름없는 애완견, 눈이가 앓게 되어, 집에서 언덕너머 가까이 있는 동물병원을 찾게 된다. 거기서 사투리를 심하게 쓰는 초등학교 6학년 도빈과 수의사인 도빈의 고모를 알게 된다. 마침, 동진(18세, 고2)은 병원안쪽방, 소파에서 자다가 지혜를 보고 첫눈에 끌리게 된다. 그러나 지혜는 동진이를 보지 못한다.
그리고 다음날 이른 아침, 동진이가 새벽에 별관측을 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담낮은 집들이 쭈욱 붙어있는 큰 골목에서 담너머로 지혜가 현관을 열고 나오는 모습을 보게 된다. 동진은 말없이 지혜네 대문 틈 앞에 떨어진 신물을 주워서 지혜에게 건네주는데, 둘 다 끌림을 느끼지만 별 말을 하지 못하고, 지혜는 동진을 신문배달 아르바이트생으로 생각하게 되는데....
1999년은 세기말이란 타이틀답게 사회적으로나 개인적으로 다사다난하고 힘들었던 분위기였다.
그러다가 문득 누군가의 가슴엔 잊지못할 아름다운 기억의 한 해로 남아 있을 수도 있을꺼란 생각이 들었다. 그런 사람을 찾아보고 싶었다.
그래서 누구나 현재보다 순수했을 고등학교 시절, 있었음직한 첫사랑의 가슴 아프고도 아련한 기억을 , 한 소녀를 통해 더등어가게 되었다.
99년에 나온 김광민의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들이 이 시나리오 전편에 흘렀으면 했다. 개인적으로 무척 그 곡들을 좋아하며, 어느정도 내용의 모티브가 되주었다.
제목이 얘기하 듯, 이 글은 전편이 무겁지 않은 가볍고 깔끔한 에피소드들로 이루어져 있다.
에피소드: 1999년... 그 해 여름에서 겨울
오래전 써 본 시나리오예여~~
책장정리하다 우연히 발견해서 그냥 올려보는데,
유머? 절대 없구여~~ 주인공들 성격이 다들 무지 진지, 심심하지만, 그냥 편하게 읽어주세염~~^^;;
- 등장인물 -
한지혜: 자신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소심하고 조용한 성격
김동진: 무뚝뚝하고 별관측이 취미로 자기세계에 빠져있음.
황미연: 어릴적부터 동진이와 친구이면서 동진을 이성으로 좋아하고 있음.
동진고모(이름미상): 화끈하면서 동진이 세대와도 대화가 잘 통하는 노처녀 수의사.
김도빈: 사투리를 심하게 쓰는 초등학교 6학년, 동진이가 귀여워하는 동생.
동진과 달리 매우 활달하고 넉살좋은 성격.
이 외....
- 줄거리 -
대학생인 지혜(현재 2003년, 22세) 는 남자친구인 진태를 군에 보내면서 그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깨닫게 된다. 그래서 자신이 차마 마음 속에서 보내지 못하고 있던 이미 죽고 없는 5년전 첫사랑인 동진을 완전히 보내기로 결심하면서 자신이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동진의 천체관측용 쌍안경을 그의 동생인 도빈에게 전해주기 위해 대구행 기차를 탄다. 그 기차에서 지혜의 회상이 시작된다.
5년 전인 1999년, 지혜의 여름방학초, 지혜(18세, 고2)네 가족(언니는 캐나다 연수중)은 아빠의 직장문제로 정든 서울을 떠나 낯선 대구로 이사를 오게된다. 어려서부터 잦은 이사와 전학에 익숙한 지혜지만 고2라는 압박감과 소극적인 성격탓에 외로운 생활을 시작한다.
그러던 중, 한 가족이나 다름없는 애완견, 눈이가 앓게 되어, 집에서 언덕너머 가까이 있는 동물병원을 찾게 된다. 거기서 사투리를 심하게 쓰는 초등학교 6학년 도빈과 수의사인 도빈의 고모를 알게 된다. 마침, 동진(18세, 고2)은 병원안쪽방, 소파에서 자다가 지혜를 보고 첫눈에 끌리게 된다. 그러나 지혜는 동진이를 보지 못한다.
그리고 다음날 이른 아침, 동진이가 새벽에 별관측을 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담낮은 집들이 쭈욱 붙어있는 큰 골목에서 담너머로 지혜가 현관을 열고 나오는 모습을 보게 된다. 동진은 말없이 지혜네 대문 틈 앞에 떨어진 신물을 주워서 지혜에게 건네주는데, 둘 다 끌림을 느끼지만 별 말을 하지 못하고, 지혜는 동진을 신문배달 아르바이트생으로 생각하게 되는데....
1999년은 세기말이란 타이틀답게 사회적으로나 개인적으로 다사다난하고 힘들었던 분위기였다.
그러다가 문득 누군가의 가슴엔 잊지못할 아름다운 기억의 한 해로 남아 있을 수도 있을꺼란 생각이 들었다. 그런 사람을 찾아보고 싶었다.
그래서 누구나 현재보다 순수했을 고등학교 시절, 있었음직한 첫사랑의 가슴 아프고도 아련한 기억을 , 한 소녀를 통해 더등어가게 되었다.
99년에 나온 김광민의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들이 이 시나리오 전편에 흘렀으면 했다. 개인적으로 무척 그 곡들을 좋아하며, 어느정도 내용의 모티브가 되주었다.
제목이 얘기하 듯, 이 글은 전편이 무겁지 않은 가볍고 깔끔한 에피소드들로 이루어져 있다.
계절감 속에 아름다운 영상이 녹아드는 기분으로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