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너무 사랑한 죄 ~~

가을남자200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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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ry, your browser doesnt support Java(tm). "너를 너무 사랑한 죄"
겨우내 눈 바람으로 섰다가 순하디 순한 봄바람 되어 얼어 있던 내 가슴 녹여준 사람 잠자는 나뭇가지 깨워 꽃망울 눈 뜨게 하는 부드러운 바람 그 손길로 나를 흔든 사람아 조금씩 조용히 마음 문 열고 내 가슴에 꽃나무 한 그루 심던 날 사랑의 봄비 촉촉이 내리고 있었지 튼실히 뿌리내려 아름다운 꽃 피우던 날 부드럽게 다가온 온화한 바람, 그대 깊숙한 뿌리만큼 그대 사랑한 이 죄를 어이하나 꽃 지고 잎도 지면 내 사랑도 그대로 지고 말까 꽃나무 뿌리째 말라버릴까 그대 너무 사랑한 죄 용서를 빌 뿐이다 ㅎㅎㅎ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