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모했는지도 몰르고 입사한지 벌써 한달이 지났네요. 경기도 모 대학교 인문계졸업 마지막학기에 일단 졸업하면 취업일선에서 떨어진거란 모 대기업의 인사담당자의 말을 듣고 열심히 뛴끝에 3방만에 합격을 했습니다. 잡코리아에 제 이력을쓰고(in서울대학도 아니고, 토익도 800점도 못넘는데,어학연수하나있네요) 쫌 기다리니 여기저기서 참 연락은 많이도 오네요. 이것저것하다가 면접이 두군데 걸려서(하루에 두탕;;) 진짜 준비도 못하고 갔죠 자기소개하랄때 한국어로; 영어로; 둘다 버벅이고 제대로 말도 못하고; 처음보는 면접이었는데 준비도 못했으니 떨어지는건 당연했죠. 세번째는 무슨 제조업체에서 사무직(해외업무쪽으로)을 뽑는다고 저한테 면접 제의가 왔네요. 떨어지려니 하고 솔직히 면접을 봤는데(두번의 경험으로 나름 준비했습니다) 어떻게 그날 과장님면접에 부장님 면접에 상무님까지;; 3시간동안 면접끝에 합격했습니다. 거기까진 좋았죠 솔직히 제가 원하던길은 아니었고, 제가 잘 할수있을까하는 의문도 들었지만, 취업하기가 쉬운가요 그냥 오케이했죠, 연봉도 전 1800을 바랬는데 2천 준다길래; 담날부터 출근을 했는데요, 제 전임자가 제가 오기 2주전에 퇴사를 했다네요; 퇴사 2주전에 말하고 회사에서 사람못구했는데요 2주만에 그냥 나갔다네요; 그사람도 인문계출신으로 왔다가 6개월일하고 적성에 안맞는다고 나갔다고 하고 (그 전사람은 여자였는데, 담당업무를 안주고 소소한일만 시킨다고 나갔대요;;) 암튼 아까 어떤 톡을 보니까 입사후 인수인계를 한달동안 정신없이받고;;; 이런 글을 읽었는데요 전 제가 가려던길이 아닌 전혀 다른일로 왔는데(몇일후 상무가 다른회사람한테 내얘기하는걸 들었는데 지금은 업무능력 제로라고 하더군요; 근데 왜 뽑았는지;) 인수인계도 없고 중소기업이라 사람 가뜩이나 적은데 다들 자기일 바빠서 제대로 몰 가르쳐 주지도 않았네요, 그나마 저랑 업무연관성이 있는 과장(면접관, 저빼면 이분밖에 회사에서 영어하는사람 없습니다;)이 틈틈히 쪼금씩 알려주는데 해외업무나 영어쓰는거나 이런건 쫌 알겠어요 이젠, 물론 윗분들이 보기엔 아직 한참 모자라 보이겠지만요; 근데 한 3일간을 회사에서 만드는 제조품 List책자를 진짜 책만 봤는데 거 진짜 졸리기만 하고 이해도 안가고 외워지지도 않데요;; 한 3주차쯤 됐을 때 과장님한테 음 첫날보단 그나마 적응도 되고 쫌 괜찮아진거같은데 아직 감이 안온다고; 아까 모 대리가 나한테 3주찬데 모배웠냐고 모 할줄아냐고 물어봣는데 아무말도 못했다고 했더니; 누가 **씨한테 목적을 갖고 제대로 가르쳐 준적 있냐고 다들 바쁘니까 제대로 못 가르쳐 준다고 그러더군요; 사람들이 너무 바쁘니까 거의 매일 아침 8~5시까지정규시간인데 매일 9시까지 야근하고 일욜만 빼고 휴일 토요일 매일 나와서 일하고 너무 바쁘게 보여서 물어보는것도 눈치봐가면서 물어보곤 했는데; 예를들어서 문서 서류철하는것도 이건 무슨 문서라서 왜 어디에 철해야하는지 안가르쳐주고 이건 어디다 꼽고 이건 어디다 꼽고 이런식으로만 가르쳐 주다가;; (운동으로 치면 완전 태권도가 아닌 쿵후식으로 오랜기간 살면서 터득해라~ 식으로) 한달이 지났네요; 얼마전 서류철을 하다가 많이 보던건데 갑자기 생각이 안나서 머뭇거렸는데 (이건 모니까 어떤 내용이니까 어디다 철해야되~, 라든가 무얼보고 어떻게 철하는지 한번도 안알려주고 그냥 이건 여기에 저건 저기에 이렇게만 말하던 상사가) 나보고 이제 한달됐다고 근데 아는게 아무것도 없냐고 그랬습니다. 제가 원하던 일을 시작했어도 처음 몇달은 힘들거란 생각에 일단 3개월은 꾹 참고 일해보고 3개월후에도전혀 모르겠으면 그대 다른길을 찾아보자라고 생각하고 일하는데; 제가 맡을 업무의 인수인계도, 그렇다고 회사가 돌아가는 전체적인 흐름도 들은적이 없는데, 그냥 첫날부터 책자만 주고 혼자 공부하라는것처럼;; 원래 일시작하면 저처럼 그냥 몰르고 하면서 혼나면서 그냥 그렇게 하면서 느는건가요? 동생은 알아서 배우라고 하는데;; 그것도 무슨 내가 기본지식을 갖고 온것도 아니고(제주업무인해외업무나 영어관련빼고) 제 업무에대해 인수인계를 일주일이라도 아니 하루라도 받은것도 아니고 물론 이런것도 상사들이 저를 뽑을때 어느정도 감안했을텐데 무슨생각으로 뽑은건지 이제 한달됐다고 방금전엔 부장님이 "이젠 ****가 몬지 쫌알겠어?" 이리 물어보는데 (시킬땐 절대 왜라고 안알려주고 그냥 시키면서 나중엔 왜하는지도 몰라? 이러는데) 진짜로 이제 한달됐는데 제대로 업무에 써먹을수있을거라 생각해서 기대해서 물어본건지 그냥 물어본건지;; 과장,차장,부장,상무 등 지금쯤 제게 어느정도의 기대를 하고 있을지;; 절보면서 무슨 생각을 할지 참 궁금합니다. (다행히 제가 버티는건 그래도 부서 사람들이 사람은 참 좋은거 같기때문이네요;) 참 글이 두서없이 써졌는데 졸려서 그런가봅니다. 낼 정신차리고 일할라면 그만 자야겠네요, 질타하실 분들은 하시고, 위로하실 분들은 하시고, 조언주실 분들은 주시고, 낼 퇴근해서 하나하나 읽어보렵니다. 그럼 굿 나잇입니다^^ (남들 다 느끼는건지, 유독 저만 이런건지 몰르겠네요; 참고로 전 27살 남자입니다)
신입사원분들 입사하면 인수인계받나요??
아. 모했는지도 몰르고 입사한지 벌써 한달이 지났네요.
경기도 모 대학교 인문계졸업 마지막학기에 일단 졸업하면 취업일선에서 떨어진거란
모 대기업의 인사담당자의 말을 듣고 열심히 뛴끝에 3방만에 합격을 했습니다.
잡코리아에 제 이력을쓰고(in서울대학도 아니고, 토익도 800점도 못넘는데,어학연수하나있네요)
쫌 기다리니 여기저기서 참 연락은 많이도 오네요.
이것저것하다가 면접이 두군데 걸려서(하루에 두탕;;)
진짜 준비도 못하고 갔죠 자기소개하랄때 한국어로; 영어로; 둘다 버벅이고 제대로 말도 못하고;
처음보는 면접이었는데 준비도 못했으니 떨어지는건 당연했죠.
세번째는 무슨 제조업체에서 사무직(해외업무쪽으로)을 뽑는다고 저한테 면접 제의가 왔네요.
떨어지려니 하고 솔직히 면접을 봤는데(두번의 경험으로 나름 준비했습니다) 어떻게 그날
과장님면접에 부장님 면접에 상무님까지;; 3시간동안 면접끝에 합격했습니다. 거기까진 좋았죠
솔직히 제가 원하던길은 아니었고, 제가 잘 할수있을까하는 의문도 들었지만,
취업하기가 쉬운가요 그냥 오케이했죠, 연봉도 전 1800을 바랬는데 2천 준다길래;
담날부터 출근을 했는데요, 제 전임자가 제가 오기 2주전에 퇴사를 했다네요;
퇴사 2주전에 말하고 회사에서 사람못구했는데요 2주만에 그냥 나갔다네요;
그사람도 인문계출신으로 왔다가 6개월일하고 적성에 안맞는다고 나갔다고 하고
(그 전사람은 여자였는데, 담당업무를 안주고 소소한일만 시킨다고 나갔대요;;)
암튼 아까 어떤 톡을 보니까 입사후 인수인계를 한달동안 정신없이받고;;; 이런 글을 읽었는데요
전 제가 가려던길이 아닌 전혀 다른일로 왔는데(몇일후 상무가 다른회사람한테 내얘기하는걸 들었는데 지금은 업무능력 제로라고 하더군요; 근데 왜 뽑았는지;)
인수인계도 없고 중소기업이라 사람 가뜩이나 적은데 다들 자기일 바빠서 제대로 몰 가르쳐 주지도 않았네요, 그나마 저랑 업무연관성이 있는 과장(면접관, 저빼면 이분밖에 회사에서 영어하는사람 없습니다;)이 틈틈히 쪼금씩 알려주는데
해외업무나 영어쓰는거나 이런건 쫌 알겠어요 이젠, 물론 윗분들이 보기엔 아직 한참 모자라 보이겠지만요;
근데 한 3일간을 회사에서 만드는 제조품 List책자를 진짜 책만 봤는데
거 진짜 졸리기만 하고 이해도 안가고 외워지지도 않데요;;
한 3주차쯤 됐을 때 과장님한테 음 첫날보단 그나마 적응도 되고 쫌 괜찮아진거같은데
아직 감이 안온다고; 아까 모 대리가 나한테 3주찬데 모배웠냐고 모 할줄아냐고 물어봣는데
아무말도 못했다고 했더니;
누가 **씨한테 목적을 갖고 제대로 가르쳐 준적 있냐고 다들 바쁘니까 제대로 못 가르쳐 준다고
그러더군요;
사람들이 너무 바쁘니까 거의 매일 아침 8~5시까지정규시간인데 매일 9시까지 야근하고
일욜만 빼고 휴일 토요일 매일 나와서 일하고 너무 바쁘게 보여서 물어보는것도
눈치봐가면서 물어보곤 했는데;
예를들어서 문서 서류철하는것도 이건 무슨 문서라서 왜 어디에 철해야하는지 안가르쳐주고
이건 어디다 꼽고 이건 어디다 꼽고 이런식으로만 가르쳐 주다가;;
(운동으로 치면 완전 태권도가 아닌 쿵후식으로 오랜기간 살면서 터득해라~ 식으로)
한달이 지났네요;
얼마전 서류철을 하다가 많이 보던건데 갑자기 생각이 안나서 머뭇거렸는데
(이건 모니까 어떤 내용이니까 어디다 철해야되~, 라든가 무얼보고 어떻게 철하는지 한번도 안알려주고 그냥 이건 여기에 저건 저기에 이렇게만 말하던 상사가)
나보고 이제 한달됐다고 근데 아는게 아무것도 없냐고 그랬습니다.
제가 원하던 일을 시작했어도 처음 몇달은 힘들거란 생각에 일단 3개월은 꾹 참고 일해보고
3개월후에도전혀 모르겠으면 그대 다른길을 찾아보자라고 생각하고 일하는데;
제가 맡을 업무의 인수인계도, 그렇다고 회사가 돌아가는 전체적인 흐름도
들은적이 없는데, 그냥 첫날부터 책자만 주고 혼자 공부하라는것처럼;;
원래 일시작하면 저처럼 그냥 몰르고 하면서 혼나면서 그냥 그렇게 하면서 느는건가요?
동생은 알아서 배우라고 하는데;;
그것도 무슨 내가 기본지식을 갖고 온것도 아니고(제주업무인해외업무나 영어관련빼고)
제 업무에대해 인수인계를 일주일이라도 아니 하루라도 받은것도 아니고
물론 이런것도 상사들이 저를 뽑을때 어느정도 감안했을텐데
무슨생각으로 뽑은건지
이제 한달됐다고 방금전엔 부장님이 "이젠 ****가 몬지 쫌알겠어?" 이리 물어보는데
(시킬땐 절대 왜라고 안알려주고 그냥 시키면서 나중엔 왜하는지도 몰라? 이러는데)
진짜로 이제 한달됐는데 제대로 업무에 써먹을수있을거라 생각해서 기대해서 물어본건지
그냥 물어본건지;;
과장,차장,부장,상무 등 지금쯤 제게 어느정도의 기대를 하고 있을지;;
절보면서 무슨 생각을 할지 참 궁금합니다.
(다행히 제가 버티는건 그래도 부서 사람들이 사람은 참 좋은거 같기때문이네요;)
참 글이 두서없이 써졌는데 졸려서 그런가봅니다.
낼 정신차리고 일할라면 그만 자야겠네요,
질타하실 분들은 하시고,
위로하실 분들은 하시고,
조언주실 분들은 주시고,
낼 퇴근해서 하나하나 읽어보렵니다. 그럼 굿 나잇입니다^^
(남들 다 느끼는건지, 유독 저만 이런건지 몰르겠네요; 참고로 전 27살 남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