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뚜로 소문난 두명의 중견여자탤런트 K와 S

미소녀200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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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탤런트들이 매춘을 한다는 사실은 이미 공공연히 알려진 비밀이다.
70년대의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박동명사건'이나 80년대의
'비밀요정사건'등 탤런트 매춘의 전통(?)과 역사(?)는 면면히 이어져왔다.
돈 때문에 인기 탤런트들이 몸을 판다는 것은 대단히 아이러니한 일이지만
요즘엔 신세대 탤런트들도 그 매춘대열에 합류해있다. 연예계가 있는 한
탤런트매춘은 근절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수요'가 있으면 '공급'이 있게
마련이니까.

재미있는 사실은 두명의 중견 여자탤런트가 매춘의 뚜쟁이 노릇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두 사람은 드라마에서 자상한 시어머니역할을 도맡아하며
시청자들에게 대단히 좋은 이미지를 심어놓은 중견 연기자들이다.
그러나 두 사람은 참으로 지저분한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후배들의 '아랫도리장사'를 통해 돈을 벌고 있는 것이다.
정재계에 두루 발이 넓은 K씨는 방송가에서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소문난 '포주'다. K씨는 반반한 여자탤런트들을 돈많은 사장이나
권력자들에게 연결해주고 상당한 액수의 '화대수입'을 올리고 있다.
고객들이 찍은 후배탤런트가 말을 잘 듣지않을 경우 PD들한테 영향력을
행사해 매장시키기도 한다. 그 정도로 K씨는 파워가 있다는 얘기다.
S씨 역시 K씨에 비해서는 실력이 떨어지지만 뚜쟁이로서의 활동이
만만찮다. 드라마 속에서 그녀가 구축해놓은 이미지와 뚜쟁이사업은
너무나 괴리가 크지만, S씨는 충실하게 뒤로 호박씨를 까고 있다.

한때 뜻있는 검사 한 사람이 K씨와 S씨에 대해 내사를 벌인 적이 있다.
두 사람에 대한 소문이 너무 안좋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중에 그 검사는 고위층으로부터 내사중단압력을 받았다.
이를테면 두 사람의 매춘커넥션이 너무나 광범위하게 걸쳐져 있다보니
그 검은 커넥션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권력자들이 검찰 고위층에
사인을 보냈던 것이다. 지난 여름, 연예계 비리를 기세좋게 파헤치던
서울지검 강력부장이 검찰 정기인사에서 전격적으로 지방 지청장으로
전보된 것도 상당히 의미심장한 대목이었다. 기세를 올리던 검찰수사가
급기야 탤런트성상납문제로 튀었고 거기에서 K의원, J의원, C의원 등
세명의 국회의원 이름이 거론되자 정치권이 검찰인사에 압력을 넣었다는
뒷말이 나왔었다. 무언가 확실하게 파헤칠 것으로 기대를 갖게 하던
강력부장의 지방전보와 함께 연예계 비리수사도 용두사미격으로 마무리된
것은 필자가 대단히 아쉽게 생각하는 부분이다.

아쉬움이 더 컸던 것은, 두 명의 뚜쟁이 K씨와 S씨에 대한 어떤 조치가
눈 앞에서 물거품이 됐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때의 검찰분위기만
유지됐었다면 아마도 두 뚜쟁이도 사정권 안에 들어올 수도 있었으니까.
두 사람은 연예계가 혼탁하게 흐르고 섹스공화국이라는 오명을 얻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사람들이다. 포주노릇해서 상당한 부(富)도 축적한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 그들은 과연 어떤 마음으로 시청자들 앞에
서고 있을까? 자상한 시어머니의 캐릭터로 브라운관에 등장하면서
뒤에서는 고급매춘의 뚜쟁이노릇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텐데---.

 

***출처: http://column.dreamwiz.com/19594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