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가 의처증인가?

고민2007.06.12
조회317

저는 한남자와 사랑을 했는 30살 여자입니다...

우리 어렵게 만났고 많이 사랑했습니다....

만난지 일주일째 저의 싸이에 있는 답글들을 보고 저를 외진곳에 데려고 다르치기 시작했습니다..

이나이가 되도록 연애를 안해봤다면 거짓말이지만 양다리를 걸친다던가 거짓말을 하는 그런성격은 아닙니다... 거짓말을 하면 표가 심하게 나서요....

저의 전화기를 검사하고 소리지르고 있는욕 없는욕 다하더라구요.... 갠적으로 욕하는걸 무지 싫어하기 때문에 그냥 듣고 끝나면 이사람과 헤어져야 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어이없어 눈물이 났습니다.... 나름 사범대 나와서 교사까지 하면서 그렇게 막살지 않았는데

하면서...  그렇지만 돌아서서 미안하다면서 저에게 사과를 하고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너무 좋아하는 때라 그럴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평소에는 너무너무 잘합니다......화만나면 완전 음...또라이라고 해야하나...

그렇게 잘 지내다가 제가 자주 운동하는 곳이 있는데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기다려도 안오길래 집으로 올라갔죠..... 전화와서 집이라고 했더니 갑자기 돌변하더니

어떤놈 만나다가 나랑 마주칠까봐 집으로 들어갔냐면서 빨리 나오라고 하더군요...

어이없어 나갔어요.... 없는 욕 있는욕을 하더라구요.... 헉 ....

이사람 원래 이런사람인가.... 진지하게 엄마한테 이야길 했죠...

엄마도 그래 너무 좋아하면 그럴수도 있긴한데... 잘 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러고 돌아서서 미안하다고 하더니....

그다음부터는 직장내 남자선생님들 전화까지 받는게 눈치보이고 어려워지더라구요

그래서 만나면 전화기를 꺼뒀습니다.....

그래도 그사람이 좋았으니까요....

그런데 모든것에 자꾸 신경이 쓰이다보니 도저히 만남을 유지하기가 힘들어서

만나는거 좀 생각해보자고 했더니 또 돌변하더라구요....

내가 모를줄 아냐... 나만나면서 전화기 꺼두고 어떤놈이야 말안하면 너랑 나랑 죽자면서

정말 누가 있어야 이야기를 하죠..... 답답해서 진짜 미치겠더라구요....

막무가내로 그러니.....

그러면서 전처럼 또 풀렸습니다.... 그래서 저가 진지하게 물었어요.... 정말 내가 의심스럽냐고

아니라고... 그냥 화가나서 하는이야기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저도 자꾸 이런일들이 쌓여가다보니 이사람과 결혼하면 넘 힘들것 같아

오늘은 용기내어서 그만만났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또 그사람의 반응은 몇일전부터 수상하더라... 너 지금 당장나오라고 아님 학교 교무실로

간다고.... 참 어이없네요....

이사람 도대체 어디까지가 의처증이며 무슨증세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