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어를 사용하지 못하는것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흥분을 해서 길게 안써지네요 결혼 10년 ...살면서 사네 마네 뒤집어지게 대판 싸운게 4~5달 사이로 두번... 두번의 싸움으로 정말 있는정 없는정 다 떨어졌다 사건의 발단은 작년 연말이었다 남동생이 선을 보게 되었고 묘하게도 날짜가 남편 친구모임과 같은날이 되었다 연말 모임이라 특별히 부모님을 모시고 갈비집에서 모임을 하기로 했던 날이었다 우린 일요일 아침에 시댁으로 가기로 했었고 동생은 토요일날 선을 보기로 해서 토욜날은 동생이 일욜날은 우리가 차를 쓰기로 했었다 참고로 우린 주차할곳이 없어 친정에 차를 세워두고 주말에만 쓴다 그런데 동생의 맞선이 일요일로 날짜를 옮기면서 발생했다 선보러 가면서 요즘 버스로 타고 가기도 그렇고 선보는 아가씨가 용인이 집이었기 때문에 교통도 불편했다 문제는 차였다 우린 결혼 6년이 넘도록 차가 없었다 IMF 막 시작할 무렵 남편은 실직을 했고 노는 동안 운전 면허나 따 놓는다는 남편말에 적급 헐어 100만원 주자마자 학원에 등록을 했다 면허를 따고도 1년 가까이를 거의 놀다시피 했다 어찌 어찌하다가 남편은 취직을 했고 우린 생각지도 않게 셋째 아이를 가졌다 버스타고 아이둘 데리고 남산만한 배로 시댁엘 다닌다고 친정엄마가 이웃이 팔게 된 차를 차를 우리에게 사 주셨다 좋은 차도 아니고 중고 였지만 처음 갖게 된 우리차.. 그 몇달전 엄마가 남동생한테 새 차를 뽑아 주어서 타고 다녔기 때문에 울엄마 괜스레 마음이 안좋았는지..중고차를 하나 사주신거였다 그런데 동생이 음주운전으로 차 뽑고 30개월만에 면허가 취소되는 불상사가 발생한것이었다 울엄마 그차 팔기도 아깝고 어차피 울 차도 후졌다고 아직 할부도 안끝난 차를 우리에게 주셨다 그차가 문제의 그 차 였다 우리가 가지고 오고도 몇달 더 할부를 내 셨고 울 남편 빈말이라도 남은 할부금 우리가 내자 소리도 없더구만 문제의 그 차를 동생이 1년만에 첨으로 하루 쓰겠다는데 하필이면 날짜가 겹치게 된것이다 남편에게 전화를 했다 날짜가 겹치게 되었다는데 ... 어떻게 하지?.. 침묵속에 몇초가 흐르고..버럭 지르는 남편의 고함... "당연히 내가 써야지 무슨 선보러 가는데 차가 있어야돼? 내가 쓴다고 하면 당연히 처남이 못쓰는거지" 얼마나 소리를 지르는지 귀가 멍멍했다 그리고 뚜~~~~~ 친정에 뭐라고 말을 해야 하나? 울엄마 하필이면 날짜가 그렇게 되었냐며 안절부절 못하시는데 거기다 대고 어떻게 안된다고 하나 요즘 세상에 선보러 가면서 버스타고 가는 사람이 어디 있으며 또 교통도 불편한 곳에서 선을 나오는데 만나고 어떻게 그냥 집에 가라고 합니까? 예의상 데려다 주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하지만 울 남편은 술마시러 가는 자리였고 또 시댁동네로 그 갈비집 차가 와서 사람들 태우고 가서 태워다 줄것이었기 때문에 우리는 별 문제가 없던터였는데... 언제부터 그렇게 차를 가지고 다녔다고.. 저 배 남산만 해서 애들 둘 데리고도 버스로 잘도 다녔구만... 잠시후 친정엄마 전화를 하셨더군요 1시간 반 거리의 시댁엘 동생이 태워다 주고 그차 가지고 와서 선보러 가면 되지 않겠냐고... 결국 우리 동생이 태워다 주고 우린 갈비집에 갔습니다 전날 그일로 대판 싸움을 한 후라 정말 가고 싶지 않았지만 시부모님 모시고 가는 자리엿기 때문에 정말 간 쓸개 다 떼어놓고 아버님 어머님한테 표 안내려고 무지 애 썼습니다 그런데 쏘가지 못된 울 신랑넘 전날밤 나랑 싸운것 때문에 한숨도 못자고 분해서 벌벌 떨더니 소주 한두병에 맛이 가서 초저녁부터 난리도 아니였답니다 한술하는 울 시집... 울 시아버님 신랑넘 둘이 술이 떡되서..이리비틀 저리비틀 ...그 친구들 부모들 와이프들 다 보는데서..내가 정말 쪽팔려서리.... 결국 동네로 와서 친구네 집에서 기어이 한잔 더 하겠다던 남편넘 따라 아이들까지 죽 끌고 그집엘 갔는데 거기서 긴장이 풀어져서 인지 갑자기 더 취한 남편이 차마 창피해서 옮기지 못할만큼 그집에서 실수를 했답니다 그집 아이들 울 신랑넘 하는 짓에 놀라 이리 뛰고 저리 뛰고...10살먹은 울 아들넘 그집 애들 보기 창피한지 방으로 들어가 나오지도 않더군요 중심도 못잡고 기어이 앉아 있지도 못해 친구가 방으로 데리고 들어가 재운지 10분만에 울 어머님 오셔서 저보고 똑같다고 하더군요 신랑이 정신 못차리고 술마셔도 안말렸다고...저 정말 억울하더이다 그 난리... 결국 우리 어떻게 왔는지 아세요? 술이 알딸딸하게 깬 남편넘 갑자기 저보고 동생한테 전화해서 자기 데리러 오라고 하랍니다 그래서 전화해서 불렀지요 결국 우리 그 차 타고 왔답니다 여기 까지가 1차 싸움입니다 두서없이 써서 읽는데 지장이 많겠지요? 참고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갈수록 정 떨어지는 남편 1...
경어를 사용하지 못하는것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흥분을 해서 길게 안써지네요
결혼 10년 ...살면서 사네 마네 뒤집어지게 대판 싸운게 4~5달 사이로 두번...
두번의 싸움으로 정말 있는정 없는정 다 떨어졌다
사건의 발단은 작년 연말이었다
남동생이 선을 보게 되었고 묘하게도 날짜가 남편 친구모임과 같은날이 되었다
연말 모임이라 특별히 부모님을 모시고 갈비집에서 모임을 하기로 했던 날이었다
우린 일요일 아침에 시댁으로 가기로 했었고 동생은 토요일날 선을 보기로 해서 토욜날은 동생이 일욜날은 우리가 차를 쓰기로 했었다
참고로 우린 주차할곳이 없어 친정에 차를 세워두고 주말에만 쓴다
그런데 동생의 맞선이 일요일로 날짜를 옮기면서 발생했다
선보러 가면서 요즘 버스로 타고 가기도 그렇고 선보는 아가씨가 용인이 집이었기 때문에 교통도 불편했다
문제는 차였다
우린 결혼 6년이 넘도록 차가 없었다
IMF 막 시작할 무렵 남편은 실직을 했고 노는 동안 운전 면허나 따 놓는다는 남편말에 적급 헐어 100만원 주자마자 학원에 등록을 했다
면허를 따고도 1년 가까이를 거의 놀다시피 했다
어찌 어찌하다가 남편은 취직을 했고 우린 생각지도 않게 셋째 아이를 가졌다
버스타고 아이둘 데리고 남산만한 배로 시댁엘 다닌다고 친정엄마가 이웃이 팔게 된 차를 차를 우리에게 사 주셨다
좋은 차도 아니고 중고 였지만 처음 갖게 된 우리차..
그 몇달전 엄마가 남동생한테 새 차를 뽑아 주어서 타고 다녔기 때문에 울엄마 괜스레 마음이 안좋았는지..중고차를 하나 사주신거였다
그런데 동생이 음주운전으로 차 뽑고 30개월만에 면허가 취소되는 불상사가 발생한것이었다
울엄마 그차 팔기도 아깝고 어차피 울 차도 후졌다고 아직 할부도 안끝난 차를 우리에게 주셨다
그차가 문제의 그 차 였다
우리가 가지고 오고도 몇달 더 할부를 내 셨고 울 남편 빈말이라도 남은 할부금 우리가 내자 소리도 없더구만
문제의 그 차를 동생이 1년만에 첨으로 하루 쓰겠다는데 하필이면 날짜가 겹치게 된것이다
남편에게 전화를 했다
날짜가 겹치게 되었다는데 ... 어떻게 하지?.. 침묵속에 몇초가 흐르고..버럭 지르는 남편의 고함...
"당연히 내가 써야지 무슨 선보러 가는데 차가 있어야돼? 내가 쓴다고 하면 당연히 처남이 못쓰는거지"
얼마나 소리를 지르는지 귀가 멍멍했다
그리고 뚜~~~~~
친정에 뭐라고 말을 해야 하나?
울엄마 하필이면 날짜가 그렇게 되었냐며 안절부절 못하시는데 거기다 대고 어떻게 안된다고 하나
요즘 세상에 선보러 가면서 버스타고 가는 사람이 어디 있으며 또 교통도 불편한 곳에서 선을 나오는데 만나고 어떻게 그냥 집에 가라고 합니까?
예의상 데려다 주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하지만 울 남편은 술마시러 가는 자리였고 또 시댁동네로 그 갈비집 차가 와서 사람들 태우고 가서 태워다 줄것이었기 때문에 우리는 별 문제가 없던터였는데...
언제부터 그렇게 차를 가지고 다녔다고..
저 배 남산만 해서 애들 둘 데리고도 버스로 잘도 다녔구만...
잠시후 친정엄마 전화를 하셨더군요
1시간 반 거리의 시댁엘 동생이 태워다 주고 그차 가지고 와서 선보러 가면 되지 않겠냐고...
결국 우리 동생이 태워다 주고 우린 갈비집에 갔습니다
전날 그일로 대판 싸움을 한 후라 정말 가고 싶지 않았지만 시부모님 모시고 가는 자리엿기 때문에 정말 간 쓸개 다 떼어놓고 아버님 어머님한테 표 안내려고 무지 애 썼습니다
그런데 쏘가지 못된 울 신랑넘 전날밤 나랑 싸운것 때문에 한숨도 못자고 분해서 벌벌 떨더니 소주 한두병에 맛이 가서 초저녁부터 난리도 아니였답니다
한술하는 울 시집...
울 시아버님 신랑넘 둘이 술이 떡되서..이리비틀 저리비틀 ...그 친구들 부모들 와이프들 다 보는데서..내가 정말 쪽팔려서리....
결국 동네로 와서 친구네 집에서 기어이 한잔 더 하겠다던 남편넘 따라 아이들까지 죽 끌고 그집엘 갔는데 거기서 긴장이 풀어져서 인지 갑자기 더 취한 남편이 차마 창피해서 옮기지 못할만큼 그집에서 실수를 했답니다
그집 아이들 울 신랑넘 하는 짓에 놀라 이리 뛰고 저리 뛰고...10살먹은 울 아들넘 그집 애들 보기 창피한지 방으로 들어가 나오지도 않더군요
중심도 못잡고 기어이 앉아 있지도 못해 친구가 방으로 데리고 들어가 재운지 10분만에 울 어머님 오셔서 저보고 똑같다고 하더군요
신랑이 정신 못차리고 술마셔도 안말렸다고...저 정말 억울하더이다
그 난리...
결국 우리 어떻게 왔는지 아세요?
술이 알딸딸하게 깬 남편넘 갑자기 저보고 동생한테 전화해서 자기 데리러 오라고 하랍니다
그래서 전화해서 불렀지요
결국 우리 그 차 타고 왔답니다
여기 까지가 1차 싸움입니다
두서없이 써서 읽는데 지장이 많겠지요?
참고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