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백조생활로..너무 소심해 진거 같아요ㅜ.ㅜ

에휴..2007.06.15
조회1,262

그럭저럭 8개월 정도 놀았네요

몸이 아파서 논거긴 하지만.. 그래도 부모님 입장에선 그런가요

아직도 많이 아프긴 한데..그래도 직장에 다녀야 할꺼 같네요

돈이 없거든요 ㅜ.ㅜ

병원비도 없구..부모님도 편찮으시고 연세도 있으시고..

누구하나 도와주는 사람이 없네요

엊그제 부터 여기저기 이력서 넣어보긴 하는데..

오라는데도 없고..

또 제가 하고 싶은일이 경력직을 많이 요하는데라..

나이많고 경력없는 저로선 힘드네요

경력이라고 해봤자 3개월 하다 때려친게 다니..

다른덴 경력이 꽤 되지만..그업종은 별로 없어요

어제도 유일하게 한군데서 면접보러 오라고 전화왔는데..

바보같이 제가 경력을 6개월이라고 뻥쳤거든요

근데..막상 가려니까 용기가 안나는거에요

무섭고..가면 너왜 거짓말 했냐고 머라고 할꺼 같구ㅜ.ㅜ

예전 같음 그런거 다 무시하고 그냥 뻥친대로 면접볼텐데..

지금은 너무 소심해 졌나봐요

이래서 오래 놀면 안되나 봅니다.

휴..

그회사 사장님인지가 전화가 왔네요

왜 안오냐고..솔직히 경력이 부족해서 못갔다고 했더니

(미리 전화라도 할꺼요..)

사장님 한심하다는듯이 이번에 신입도 뽑으려고 했는데..왜 그랬냐고..

하시네요 ㅜ.ㅜ

우엉..백수 백조님들..

저처럼 소심한행동 하신적은 없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