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밥통 공무원들 비리백태가 하나하나 공개되고 있네요. 이번에는 정보통신부입니다. 정통부가 필요하지도 않은 우체국의 CCTV 테이프를 구입한다고 2년동안 예산 60억을 꿀꺽 했다는군요. 정통부는 지난 2005년까지 디지털 CCTV 2천 2백여대를 119억원의 예산을 들여 전국의 우체국에 설치했습니다. 디지털 CCTV는 기존의 아날로그 CCTV와 달리 비디오 테이프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정통부의 2005년과 2006년 예산 자료에는 아날로그 CCTV에 쓰이는 비디오 테이프 구입 비용이 책정돼 있었다는군요. 각각 29억, 30억원으로요. 하지만 이미 디지털 CCTV로 교체되었기 때문에 쓸모없는 예산입니다. 그럼 저 60억은 어디로 흘러들어 갔을까요? 2005년에 따낸 29억원은 기념품 구입비와 홍보용 달력 제조비, 심지어 직원들 금강산 연수 비용으로, 2006년에 따낸 30억은 금강산 연수비 뿐만 아니라 직원 워크숍 기념품, 그리고 각종 기념품 구입 비용 등으로 쓰였다는군요. 정통부 측에서는 항목 자체를 바꾸려면 심의를 받기가 어렵기 때문에 예전에 썼던 목록으로 편성했다고 변명하지만, 이는 명백한 탈법입니다. 이번에 드러났다 뿐이지 예산타내고 허위보고 하는 비리가 어디서 얼만큼 벌어지고 있는지 아무도 모르는거죠. 공무원들 빼고는. 국민이 낸 세금으로 국가 예산 편성해서 공무원들이 자금 운용하고 국민이 낸 세금으로 공무원들 월급도 주는데 국민 돈 받은 공무원이 국민 돈을 자기 맘대로 굴리면 되겠습니까? 얼마전에 성북구청은 근무시간 허위보고해서 수당타낸다고 문제됐었죠. 공무원 비리들 속속들이 밝혀져서 공무원 철밥통 좀 깨졌으면 좋겠네요.
예산 60억 꿀꺽한 정보통신부
철밥통 공무원들 비리백태가 하나하나 공개되고 있네요.
이번에는 정보통신부입니다.
정통부가 필요하지도 않은 우체국의 CCTV 테이프를 구입한다고 2년동안 예산 60억을
꿀꺽 했다는군요.
정통부는 지난 2005년까지 디지털 CCTV 2천 2백여대를 119억원의 예산을 들여
전국의 우체국에 설치했습니다.
디지털 CCTV는 기존의 아날로그 CCTV와 달리 비디오 테이프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정통부의 2005년과 2006년 예산 자료에는 아날로그 CCTV에 쓰이는 비디오 테이프
구입 비용이 책정돼 있었다는군요. 각각 29억, 30억원으로요.
하지만 이미 디지털 CCTV로 교체되었기 때문에 쓸모없는 예산입니다.
그럼 저 60억은 어디로 흘러들어 갔을까요?
2005년에 따낸 29억원은 기념품 구입비와 홍보용 달력 제조비, 심지어 직원들
금강산 연수 비용으로, 2006년에 따낸 30억은 금강산 연수비 뿐만 아니라 직원
워크숍 기념품, 그리고 각종 기념품 구입 비용 등으로 쓰였다는군요.
정통부 측에서는 항목 자체를 바꾸려면 심의를 받기가 어렵기 때문에 예전에
썼던 목록으로 편성했다고 변명하지만,
이는 명백한 탈법입니다.
이번에 드러났다 뿐이지 예산타내고 허위보고 하는 비리가 어디서 얼만큼
벌어지고 있는지 아무도 모르는거죠. 공무원들 빼고는.
국민이 낸 세금으로 국가 예산 편성해서 공무원들이 자금 운용하고
국민이 낸 세금으로 공무원들 월급도 주는데
국민 돈 받은 공무원이 국민 돈을 자기 맘대로 굴리면 되겠습니까?
얼마전에 성북구청은 근무시간 허위보고해서 수당타낸다고 문제됐었죠.
공무원 비리들 속속들이 밝혀져서 공무원 철밥통 좀 깨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