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타고 가서 맛보는 유럽풍 하우스맥주~

맛집탐험가200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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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찌기 시작하는 무더운 여름.... 시원한 맥주로 갈증을 달래보자.

 

역삼동 플래티넘은 브루마스터가 직접 맥주를 만드는 유럽풍 하우스 맥주 전문점이다.

하우스 맥주는 생산설비를 자체적으로 갖추고 직접 맥주를 제조해 신선한 효모가 살아 있다. 일반 맥주보다 비싸지만 기호에 따라 골라 먹는 재미가 제법 쏠쏠하다.

플래티넘에서는 7가지의 다양한 맥주를 제공하고 있다. 맥아 자체의 맛을 최대한 살린 쌉쌀한 ‘플래티넘’, 독일풍의 부드러운 밀 맥주인 ‘휘트 비어’, 진한 오렌지 향을 느낄 수 있는 정통 벨기에식 맥주 ‘벨지안 화이트’, 크림 같은 부드러운 거품에 은은한 초콜릿향과 커피향이 풍기는 진한 흑맥주 ‘아이리쉬 크림 스타트’ 등 모든 맥주들이 하나하나 독특한 맛을 가지고 있다.

일반 맥주같이 벌컥벌컥 마시기보다는 음미하듯 마시면 격이 다른 하우스 맥주의 깊고 오묘한 풍취가 느껴진다.

안주 또한 각별하다. 7명의 일급 조리사들이 만드는 퓨전풍의 다채로운 메뉴는 하우스 맥주 맛을 잘 받쳐준다. 추천하고 싶은 메뉴로는 소고기와 신선한 토마토를 얹어 깔끔 담백한 ‘일본식 소고기 토마토샐러드’, 콘 타코 쉘에 다양한 해산물을 채운 매콤하고 새콤한멕시코 풍 ‘씨푸드 타코 쉘’, 중화풍 간장 소스로 만든 새콤하고 산뜻한 맛의 ‘유림치킨’등이다. 로즈마리 향의 매콤한‘로즈마리 포테이토’는 여자 손님들이 즐겨 찾는다.

그밖에 볶음밥이나 파스타 등도 평균치 이상의 맛을 보장한다. 일본식 소고기 토마토샐러드 1만1000원, 로즈마리포테이토 9500원, 시푸드타코쉘 1만3000원, 유림치킨 1만2000원, 하우스 맥주 레귤러는 3800원이다.

2호선 강남역 8번 출구에서 나와 20m 정도 걸으면 PLATINUM이 보인다. 16:00시부터 영업시작. 02-2052-0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