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년 반 차의 30이 아직 안된 새내기 주부입니다. 결혼하고 나서 여지껏 크게 싸운 적도 없고 남편이 너무나도 좋은 그런 즈음.. 새로 옮긴 직장에서 직장 동료가 한달 전부터 눈에 들어왔습니다. 한 달 전에는 계기가 있어(세미나) 하루를 넘게 볼 수 있는 시간이 있었는데 세미나 가 있는 내내 저에게 관심이 있는 듯 보였습니다. 저는 술 한 잔도 안했고 당시 그 남자는 술을 꽤 많이 마신 상태였지요. 술을 많이 마셔 그런지 저에게 스킨십도 있었고 다정한 눈빛으로 자장가까지 불러주더군요.(옆에서 자진 않았어요) 그 때 이후로 살짝 눈이 가긴 했지만.. 뭐 이렇다할 큰 사건 없이 지내온지 한달... 직장에서 마주치면 괜히 한 번더 눈길 가고.. 점심시간엔 옆에서 앉아 밥먹고 싶어 일부러 자주 앉는 곳 옆 자리에 자리 맡아 놓은....그런 저였습니다. 그런데 며칠전...(쿠궁..ㅠㅠ) 직장 동료 한명과 그 남자와 저는 집 가까이에서 술을 마시게 되었구요 그날 제가 취한걸 빌미삼아 고백을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물론 단 둘이 있을 때지요. 당연히...그 사람 입장에선 유부녀인 제가 (아! 그 남잔 미혼이고 애인은 있습니다.) 싫겠지요. 아니 싫다고 하면 내가 넘 맘아프고...좋아해선 안되겠지요. 횡설수설..술 김에 얘기를 쭉 털어놨는데 그 사람 태도가 애매합니다. 완강히 거절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덥썩 받아들이는 것도 아닙니다. 솔직히 자기도 애인이 있고 나는 결혼까지 했으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안된다고 할 그런 만남일텐데 요새는... 그 남자 때문에 옆에 남편이 자고 있음에도 그 남자 생각으로 밤을 꼴딱 새기도 합니다. 맨 처음엔 그냥 눈이 가는 거겠거니 했는데 저 어떡하죠?? 물론.. 이혼이나 무슨 결단을 내린 것도 아니고 이래저래 아무것도 못하는 실정입니다. 남편이 싫은 건 더더욱이 아니구요. 친구들이...장난처럼 결혼식장에서 너 그러다 더 좋은 남자 만나면 어떡하냐고 그랬는데 더 좋은건 모르겠지만 눈이 자꾸 가네요. 마음이 자꾸 향하네요. 이러면 안되는거 알면서도 행하는 자신이 너무 애처롭습니다.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직장 동료가 눈에 들어와요
결혼 1년 반 차의 30이 아직 안된 새내기 주부입니다.
결혼하고 나서 여지껏 크게 싸운 적도 없고
남편이 너무나도 좋은 그런 즈음..
새로 옮긴 직장에서 직장 동료가 한달 전부터 눈에 들어왔습니다.
한 달 전에는 계기가 있어(세미나) 하루를 넘게 볼 수 있는 시간이 있었는데
세미나 가 있는 내내 저에게 관심이 있는 듯 보였습니다.
저는 술 한 잔도 안했고 당시 그 남자는 술을 꽤 많이 마신 상태였지요.
술을 많이 마셔 그런지 저에게 스킨십도 있었고 다정한 눈빛으로
자장가까지 불러주더군요.(옆에서 자진 않았어요)
그 때 이후로 살짝 눈이 가긴 했지만..
뭐 이렇다할 큰 사건 없이 지내온지 한달...
직장에서 마주치면 괜히 한 번더 눈길 가고..
점심시간엔 옆에서 앉아 밥먹고 싶어 일부러
자주 앉는 곳 옆 자리에 자리 맡아 놓은....그런 저였습니다.
그런데 며칠전...(쿠궁..ㅠㅠ)
직장 동료 한명과 그 남자와 저는 집 가까이에서 술을 마시게 되었구요
그날 제가 취한걸 빌미삼아
고백을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물론 단 둘이 있을 때지요.
당연히...그 사람 입장에선 유부녀인 제가
(아! 그 남잔 미혼이고 애인은 있습니다.)
싫겠지요. 아니 싫다고 하면 내가 넘 맘아프고...좋아해선 안되겠지요.
횡설수설..술 김에 얘기를 쭉 털어놨는데
그 사람 태도가 애매합니다.
완강히 거절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덥썩 받아들이는 것도 아닙니다.
솔직히 자기도 애인이 있고 나는 결혼까지 했으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안된다고 할 그런 만남일텐데
요새는...
그 남자 때문에 옆에 남편이 자고 있음에도
그 남자 생각으로 밤을 꼴딱 새기도 합니다.
맨 처음엔 그냥 눈이 가는 거겠거니 했는데
저 어떡하죠??
물론..
이혼이나 무슨 결단을 내린 것도 아니고
이래저래 아무것도 못하는 실정입니다.
남편이 싫은 건 더더욱이 아니구요.
친구들이...장난처럼 결혼식장에서
너 그러다 더 좋은 남자 만나면 어떡하냐고 그랬는데
더 좋은건 모르겠지만 눈이 자꾸 가네요.
마음이 자꾸 향하네요.
이러면 안되는거 알면서도 행하는 자신이 너무 애처롭습니다.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