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언론 “로마-토리노, 이영표에 관심”

ddd2007.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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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언론 “로마-토리노, 이영표에 관심”

초롱이’ 이영표(30, 토트넘)의 세리에 A 이적설이 다시 한 번 제기됐다.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축구 사이트 <칼치오메르카토>는 ‘토리노 역시 한국의 레프트 백(이영표)을 뒤좇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로 이영표의 이적 가능성을 보도했다.


내용은 구체적이지 않다. “토트넘에서 활약 중인 한국의 레프트 백(이영표)이 오랫동안 로마와 연결된 뒤 현재 토리노의 영입 대상인 것으로 보인다”는 게 기사의 전부다.


하지만 토리노가 새로 언급된 것은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토리노는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총 7번의 우승을 자랑하는 전통의 명문팀이다. 하지만 1949년 수페르가 언덕에서 일어난 비행기 추락 사고로 인해 주전 대부분이 사망하고 난 뒤 별다른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게 토리노의 현실이다.


올 시즌 세리에 A에서 17위를 기록, 힘겹게 강등을 면한 토리노는 사령탑을 교체하는 등 벌써부터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토리노의 지휘봉을 새로 잡은 이는 최근 5년간 삼프도리아의 선전을 이끌어온 발테르 노벨리노 감독이다.


한편 영국 축구 사이트 <팀토크>도 <칼치오메르카토>의 보도를 인용해 이영표의 이적설을 다뤘다. 또한 <팀토크>에 따르면 이영표가 올 시즌 나아진 모습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가레스 베일의 입성으로 인해 거취가 다시 불투명해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