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고치고 결혼했습니다.. 사실 아직도 결혼식은 안올렸구 걍 혼인신고만 하고 살고 있져. 엊그제 시모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아부지가 양복이 없어서 친척 결혼인데 안가려고 하신다구... 울시부 생전가야 양복입으신걸 제가 본일이 없슴미다.. 맨날 점퍼같은거 입구 다니시져..자켓두 잘 안입으십니다... 난데없이 정장이라뇨.. 제가 알기룬 작년 가을에 한벌 해입으셨다던데.. 지난 오일이 하은이 돌이었습미다.. 아부지... 결혼식두 안하구 사는데 챙피해서 못온다구 저희시댁은 경북.. 저흰 인천입니다.. 아니 저희가 시댁에서 상차려달라그런것두 아니구 서울에서 하니까 오시기만 하라는데 머가 창피하다는건지.. 이해두 안되서 섭섭하기만 했습니다.. 더 기막힌건..울시모.. 제가 애기돌 어케할까 여쭈었더니.. 여기선 올라갈 사람 없으니까 니들알아서 하라더군여. 그래서 제가 신랑한테 말했습니다. 시골에서 암두 안오신다는데 잔치해야하냐구.. 걍 친정식구들하구 식사나 하자구. 울신랑 꼭지가 돌았슴미다... 시모에게 전화를 해서 따지더군여.. 안올꺼냐구.. 울시모 우리신랑 화가나서 전화하니까 자긴 그런말 한적 없다 그러더랍니다.. - -;; 미치고 팔짝 뛸 노릇입니다..어쨋든 어케어케 아이 돌은 치뤘습니다. 울시모 툭하믄 삽십마넌만 빌려달라 얼마만 빌려달라.. 우리 월셋방에 근근히 머구 삽니다.. 시댁은 지방이지만 아파트도 서른평넘는거 한채있구.. 아부지두 아직 일하시구.. 아부지하구 시모하구 사이가 않조아서 시부가 시모에게 생활비를 안준다나 머라나... 암튼.. 이번달엔 정말 던이없어서 못빌려드린다구 딱잘라서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저보구 친구들한테 빌려보라더군여..말일날 주겠다구.. 많은 던두 아니구.. 돈 삼십마넌에 제가 아쉬운 소리를 해야합니까..- -;; 제가 알기론 5천마넌 짜리 마이너스 통장두 있습미다.. 거기 잔고두 한 사천인가 있구여.. 거기서 꺼내쓰믄 될거슬.. 우리 첨 시작할때.. 생각하믄 기만 막힙니다. 울 아가 전에 임신을 했었습니다.. 근데 시모가 펄펄 뛰면서 사내잡을년이라는둥..어쩌구저쩌구.. 그와중에 스트레스 넘 심했구..유산기에... 병원에서 아이 포기하는편이 좋겠다구..엄마몸두 넘 않좋구.. 끝을 보장 못하겠다 하더군여. 눈물을 머금고 유산했습니다. 조심했어야 했는데.. 또 아이가 생긴겁니다. 그때 우리 시댁에서 같이 살고 있었습니다.. 아부지두 인정하신 사이였구여.. 당분간은 겨론힘들지만..조금만 참자구... 방하나 비워서 너희 방 제대로 꾸미구 살라시더군여 그집 삼촌이 사업을 하고있었는데.. 마침 제가 하던일이랑 맞물리는지라.. 삼춘이 제가 꼭 필요하다구 도와달라구.. 그러더니 그사업 잘 안되니까 언제 그랬냐는 식으로 나오더군여.. 내가 병신이지.. 남탓하믄 머하겠습미까.. 아이 가진거 말하믄 또 지우라구 할까바 말 안하구 숨겼습니다.. 입덧..무지하게 심했습니다.. 다행히 시모 시부 둘다 집에 있질 않아서.. 시모는 무슨 절에 맨날 들어가 있구.. 살림은 내가하구.. 그러구두 욕먹구.. 내가 미친년이져..그짓을 왜 했을까.. 내가 나갈라구하믄..울 시모 붙잡습니다.. 내가 널 딸처럼 생각한다구.. 그러다가 자기 기분상하는 일있으면 나한테 품니다.. 니네 엄마가 어쩌구 저쩌구.. 참고로 저 아부지는 안계시지만 엄마는 계십미다.. 엄마 생각하믄 눈물만 납미다.. 암튼..그러다가 나갈라믄..또 붙잡구.. 저라도 있어야 자기 돌아다니기 편했겠지여.. 그러다가 그집에서 나왔습니다. 애아빠 임신한거 말했드니 나가라구 하시더라구요...나왔슴미다..애아빠두.. 그러구 아기를 낳았는데.. 8개월만에 조산 애두 엄마두 죽을뻔 했습니다.. 애기 인큐베이터에 있다구..이러저러하다구.. 애아빠 다시 말씀드렸는데.. 애기 한달있는동안 한번두 안찾아 옵디다.. 병원비 달랄까바 무서웠는지... 애버리고 들어올꺼면 들어오구.. 아님 나가라구 했답니다..애아빠한테.. 그게 할소립니까? 애를 낳았스면 책임을 져야하는거 아님미까? 저 애아빠한테 강요한적 없슴미다.. 애초에 혼자키울 생각하고 나은 아김미다 제가 헤어지자고도 했었는데.. 저보구 이기적이라더군여.. 자기혼자 어케 살라고 하느냐구.. 자긴 다른건 다버려두 나만있음 된다구.. 죽는다구 약두먹구.. 에혀.. 암튼..글케 집을 나와서 우리가 가진게 있겠슴까..머가 있었겠슴미까.. 손벌릴데..결국은 친정밖에 없더군여... 두달간 친정에서 신세를 졌슴미다.. 울엄마 기가 막힐 노릇이었겠져.. 집나갔던 딸래미가 난데없이 이게 먼일인가.. 암튼.. 그래두 울엄마.. 아가두 이뻐해주시구.. 머 가끔 꼬추나 달구오지.. 못난이..이러셨어두 애 목욕 다시켜주구 애분유사다 쟁여놓으시구 애기 병원비에.. 말두 못합니다.. 애아빠가 한달 조금 넘게 일해서 번 돈으로 인천에 월세방을 얻었슴미다. 알콩달콩살아보자.. 이모한테 전화가 왔슴미다.. 저보구 시댁에서 무슨돈을 썻길래 시댁에 빚때매 집이 넘어가냐구.. 알고보니 우리시모 제가 깜박하구 놓아둔 제 다이어리를 뒤져서 우리 이모한테 전화를 했더군여.. 만나자구 해서 만났답니다.. 그랬더니 내가 그집에 빚을 지고 나왔네... 저 그집에서 제돈 몽땅 쓰고 나왔슴미다. 삼춘 사무실 한다그럴때두 제돈들여서 집기 들이고... 제가 미친년이져.. 그러면서 자기아들은 순진한데 사회에서 닳고 닳아빠진 제가 꼬셔서 그랬다구 했다더군여.. 울이모 화났겠져... 그러면서 제가 우리엄마 흉을 봤다고 하더랍니다... 욕나올라 그러네여... 아.. 열받어.. 암튼.. 애아빠 직장이 쉽게 안잡히는 겁니다.. 어른은 굶어두 애 분유는 있어야 할거 아님미까.. 울엄마 일주일에 두세번씩 들락거리믄서 쌀에 반찬에 분유에.. 갈때는 꼭 얼마라두 쥐어주구 가시구.. 그 고마운거 울 신랑 알까 모르겠슴미다.. 모르믄.. 인간두 아니져.. 울신랑.. 나한테 너무 잘합미다.. 밖에서 하루종일 일하고 들어와서두 우리 첨에 세탁기 없을때 아가 기저귀빨래까지 다해주고 살았슴미다..신랑이 울아가.. 안아푸구.. 울신랑 아직두 나 보믄 저아죽겠다구하구.. 우리식구끼린 넘 행복합니다. 시댁일만 아니믄 싸울일두 없슴미다. 시모가 돈타령을 하더군여... 어디다 무슨 사고를 친건지.. 난데없이 던을 벌러 다닌다구 하더군여. 머 울시모나이 마흔 여섯..일할만 하지안슴미까? 그래서 그러시냐구했져.. 근데 그성격에 남의 일하기가 쉽지 않았는지 한달두 안되서 관두구 다른데 다닌다.. 이러길 서너차례.. 난데없이 전화와서 저보구 애기 시댁에 맡겨놓구 일나가라더군여..성질을 버럭 내믄서.. 니가 무슨 팔자가 좋아서 집에서 먹구노냐구... 첨엔 그냥 웃으면서 안된다구 해씀미다..시댁에서 울집까지 4시간 걸림미다.. 울친정..서울에 있슴미다.. 전에 그러더라구여..애는 엄마가 키워야 된담서.. 일하지 말라구.. 애나 키우라구.. 그러더니 울이모가 공짜루 애봐준다그랬다니까.. 그럼 잘됬네..거기 맡기믄 되겠네.. 그러더니 내가 애를 맡겨우 울이모한테 맡길거라 그랬더니 외가에는 애맡기는거 아니라나여.. 그집애들 다 외가에서 컷슴미다.. 시모 아직두 친정가서 살다시피합니다..시이모두 마찬가지구여.. 너무 기가막혀서 제가 대들었슴미다.. 어떻게 애엄마한테 애를 떼노라고 하냐.. 그렇지 않나여? 제가 애좀 봐달라구 한것두아니구.. 애를 데려다놓구 일하러 다니라니요... 제가 던까지 벌어다 바쳐야 되는겁미까? 것두 자기 이집저집 일하다가 안되니까.. 애가 볼몸미까? 애데리고 가서 돈달라 그럴꺼 뻔한거져.. 아~~ 너무 싫습미다... 진짜 욕만 나올라그러구... 시댁에 대출금 갚을게 있었슴미다.. 지난 일월달에 던이 없다구 한달만 우리보구 갚으라고 하더군여.. 한달 내줬슴미다.. 아니나 다를까.. 몇달 안남았으니 너희가 갚어라.. - -;; 너무 길군여..읽으시기 힘드시겠슴미다.. 할말은 산더미지만.. 오늘은 이만하져... 근데 님들... 제생각엔 시모가 도대체가 이해안되는데여.. 제가 이상한건가여.... 울신랑은 자기집하구 인연 끊고 산다고 난립니다... 또 사건이 있었거덩여...ㅠ.ㅠ
제가 이상한가요?
우리 사고치고 결혼했습니다.. 사실 아직도 결혼식은 안올렸구 걍 혼인신고만 하고 살고 있져.
엊그제 시모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아부지가 양복이 없어서 친척 결혼인데 안가려고 하신다구...
울시부 생전가야 양복입으신걸 제가 본일이 없슴미다..
맨날 점퍼같은거 입구 다니시져..자켓두 잘 안입으십니다...
난데없이 정장이라뇨.. 제가 알기룬 작년 가을에 한벌 해입으셨다던데..
지난 오일이 하은이 돌이었습미다..
아부지... 결혼식두 안하구 사는데 챙피해서 못온다구
저희시댁은 경북.. 저흰 인천입니다..
아니 저희가 시댁에서 상차려달라그런것두 아니구 서울에서 하니까 오시기만 하라는데
머가 창피하다는건지.. 이해두 안되서 섭섭하기만 했습니다..
더 기막힌건..울시모.. 제가 애기돌 어케할까 여쭈었더니..
여기선 올라갈 사람 없으니까 니들알아서 하라더군여.
그래서 제가 신랑한테 말했습니다.
시골에서 암두 안오신다는데 잔치해야하냐구.. 걍 친정식구들하구 식사나 하자구.
울신랑 꼭지가 돌았슴미다...
시모에게 전화를 해서 따지더군여.. 안올꺼냐구..
울시모 우리신랑 화가나서 전화하니까 자긴 그런말 한적 없다 그러더랍니다..
- -;;
미치고 팔짝 뛸 노릇입니다..어쨋든 어케어케 아이 돌은 치뤘습니다.
울시모 툭하믄 삽십마넌만 빌려달라 얼마만 빌려달라..
우리 월셋방에 근근히 머구 삽니다..
시댁은 지방이지만 아파트도 서른평넘는거 한채있구.. 아부지두 아직 일하시구..
아부지하구 시모하구 사이가 않조아서 시부가 시모에게 생활비를 안준다나 머라나...
암튼.. 이번달엔 정말 던이없어서 못빌려드린다구 딱잘라서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저보구 친구들한테 빌려보라더군여..말일날 주겠다구..
많은 던두 아니구.. 돈 삼십마넌에 제가 아쉬운 소리를 해야합니까..- -;;
제가 알기론 5천마넌 짜리 마이너스 통장두 있습미다.. 거기 잔고두 한 사천인가 있구여..
거기서 꺼내쓰믄 될거슬..
우리 첨 시작할때.. 생각하믄 기만 막힙니다.
울 아가 전에 임신을 했었습니다..
근데 시모가 펄펄 뛰면서 사내잡을년이라는둥..어쩌구저쩌구..
그와중에 스트레스 넘 심했구..유산기에...
병원에서 아이 포기하는편이 좋겠다구..엄마몸두 넘 않좋구.. 끝을 보장 못하겠다 하더군여.
눈물을 머금고 유산했습니다.
조심했어야 했는데.. 또 아이가 생긴겁니다.
그때 우리 시댁에서 같이 살고 있었습니다.. 아부지두 인정하신 사이였구여..
당분간은 겨론힘들지만..조금만 참자구... 방하나 비워서 너희 방 제대로 꾸미구 살라시더군여
그집 삼촌이 사업을 하고있었는데.. 마침 제가 하던일이랑 맞물리는지라..
삼춘이 제가 꼭 필요하다구 도와달라구..
그러더니 그사업 잘 안되니까 언제 그랬냐는 식으로 나오더군여..
내가 병신이지.. 남탓하믄 머하겠습미까..
아이 가진거 말하믄 또 지우라구 할까바 말 안하구 숨겼습니다..
입덧..무지하게 심했습니다.. 다행히 시모 시부 둘다 집에 있질 않아서..
시모는 무슨 절에 맨날 들어가 있구.. 살림은 내가하구.. 그러구두 욕먹구..
내가 미친년이져..그짓을 왜 했을까..
내가 나갈라구하믄..울 시모 붙잡습니다.. 내가 널 딸처럼 생각한다구..
그러다가 자기 기분상하는 일있으면 나한테 품니다.. 니네 엄마가 어쩌구 저쩌구..
참고로 저 아부지는 안계시지만 엄마는 계십미다.. 엄마 생각하믄 눈물만 납미다..
암튼..그러다가 나갈라믄..또 붙잡구.. 저라도 있어야 자기 돌아다니기 편했겠지여..
그러다가 그집에서 나왔습니다.
애아빠 임신한거 말했드니 나가라구 하시더라구요...나왔슴미다..애아빠두..
그러구 아기를 낳았는데.. 8개월만에 조산 애두 엄마두 죽을뻔 했습니다..
애기 인큐베이터에 있다구..이러저러하다구.. 애아빠 다시 말씀드렸는데..
애기 한달있는동안 한번두 안찾아 옵디다..
병원비 달랄까바 무서웠는지...
애버리고 들어올꺼면 들어오구.. 아님 나가라구 했답니다..애아빠한테..
그게 할소립니까? 애를 낳았스면 책임을 져야하는거 아님미까?
저 애아빠한테 강요한적 없슴미다.. 애초에 혼자키울 생각하고 나은 아김미다
제가 헤어지자고도 했었는데.. 저보구 이기적이라더군여..
자기혼자 어케 살라고 하느냐구.. 자긴 다른건 다버려두 나만있음 된다구..
죽는다구 약두먹구.. 에혀..
암튼..글케 집을 나와서 우리가 가진게 있겠슴까..머가 있었겠슴미까..
손벌릴데..결국은 친정밖에 없더군여...
두달간 친정에서 신세를 졌슴미다..
울엄마 기가 막힐 노릇이었겠져.. 집나갔던 딸래미가 난데없이 이게 먼일인가..
암튼.. 그래두 울엄마.. 아가두 이뻐해주시구.. 머 가끔 꼬추나 달구오지.. 못난이..이러셨어두
애 목욕 다시켜주구 애분유사다 쟁여놓으시구 애기 병원비에.. 말두 못합니다..
애아빠가 한달 조금 넘게 일해서 번 돈으로 인천에 월세방을 얻었슴미다.
알콩달콩살아보자..
이모한테 전화가 왔슴미다.. 저보구 시댁에서 무슨돈을 썻길래 시댁에 빚때매 집이 넘어가냐구..
알고보니 우리시모 제가 깜박하구 놓아둔 제 다이어리를 뒤져서 우리 이모한테 전화를 했더군여..
만나자구 해서 만났답니다..
그랬더니 내가 그집에 빚을 지고 나왔네... 저 그집에서 제돈 몽땅 쓰고 나왔슴미다.
삼춘 사무실 한다그럴때두 제돈들여서 집기 들이고... 제가 미친년이져..
그러면서 자기아들은 순진한데 사회에서 닳고 닳아빠진 제가 꼬셔서 그랬다구 했다더군여..
울이모 화났겠져... 그러면서 제가 우리엄마 흉을 봤다고 하더랍니다... 욕나올라 그러네여...
아.. 열받어.. 암튼.. 애아빠 직장이 쉽게 안잡히는 겁니다..
어른은 굶어두 애 분유는 있어야 할거 아님미까..
울엄마 일주일에 두세번씩 들락거리믄서 쌀에 반찬에 분유에.. 갈때는 꼭 얼마라두 쥐어주구 가시구..
그 고마운거 울 신랑 알까 모르겠슴미다.. 모르믄.. 인간두 아니져..
울신랑.. 나한테 너무 잘합미다.. 밖에서 하루종일 일하고 들어와서두
우리 첨에 세탁기 없을때 아가 기저귀빨래까지 다해주고 살았슴미다..신랑이
울아가.. 안아푸구.. 울신랑 아직두 나 보믄 저아죽겠다구하구.. 우리식구끼린 넘 행복합니다.
시댁일만 아니믄 싸울일두 없슴미다.
시모가 돈타령을 하더군여... 어디다 무슨 사고를 친건지.. 난데없이 던을 벌러 다닌다구 하더군여.
머 울시모나이 마흔 여섯..일할만 하지안슴미까? 그래서 그러시냐구했져..
근데 그성격에 남의 일하기가 쉽지 않았는지 한달두 안되서 관두구 다른데 다닌다.. 이러길 서너차례..
난데없이 전화와서 저보구 애기 시댁에 맡겨놓구 일나가라더군여..성질을 버럭 내믄서..
니가 무슨 팔자가 좋아서 집에서 먹구노냐구...
첨엔 그냥 웃으면서 안된다구 해씀미다..시댁에서 울집까지 4시간 걸림미다.. 울친정..서울에 있슴미다..
전에 그러더라구여..애는 엄마가 키워야 된담서.. 일하지 말라구.. 애나 키우라구..
그러더니 울이모가 공짜루 애봐준다그랬다니까.. 그럼 잘됬네..거기 맡기믄 되겠네..
그러더니 내가 애를 맡겨우 울이모한테 맡길거라 그랬더니 외가에는 애맡기는거 아니라나여..
그집애들 다 외가에서 컷슴미다.. 시모 아직두 친정가서 살다시피합니다..시이모두 마찬가지구여..
너무 기가막혀서 제가 대들었슴미다.. 어떻게 애엄마한테 애를 떼노라고 하냐..
그렇지 않나여? 제가 애좀 봐달라구 한것두아니구.. 애를 데려다놓구 일하러 다니라니요...
제가 던까지 벌어다 바쳐야 되는겁미까?
것두 자기 이집저집 일하다가 안되니까.. 애가 볼몸미까? 애데리고 가서 돈달라 그럴꺼 뻔한거져..
아~~ 너무 싫습미다...
진짜 욕만 나올라그러구... 시댁에 대출금 갚을게 있었슴미다..
지난 일월달에 던이 없다구 한달만 우리보구 갚으라고 하더군여..
한달 내줬슴미다..
아니나 다를까.. 몇달 안남았으니 너희가 갚어라..
- -;;
너무 길군여..읽으시기 힘드시겠슴미다..
할말은 산더미지만..
오늘은 이만하져...
근데 님들... 제생각엔 시모가 도대체가 이해안되는데여..
제가 이상한건가여....
울신랑은 자기집하구 인연 끊고 산다고 난립니다...
또 사건이 있었거덩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