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말 악마의 자식인가요? ㅠ_ㅠ

천사의자식2007.06.17
조회132

요즘 들어 고민이 생겼습니다.

이게 고민이라고 해야되는건지..

처음엔 정말 우연이고 우스갯스런일이라

생각했는데 ㅠ_ㅠ

 

저는하루에 꼭 한번 아님 이틀에 한번이라도 꼭

4시 44분을 봐요 ㅠㅠㅠㅠㅠ

아 우울해.

왜 이런분들 마니계시잖아요.

11:11 마니보거나 4:44 보거나

근데 전 진짜 심해요-_-

안보는날이 없습니다...

시간뿐만이 아닙니다.

저는 서울에 살고 집은 지방이라

고속버스 타는 일이 간혹있는데

표 끊고 좌석번호  44번........ㅅㅍㅅㅍ

엇그제는 학교에서 도서관 자리가 꽉차서 대기번호표 받고

기다려야 하는데 대기번호마저도 꽉 차버렸어요

돌아가려는 순간 누군가 제 등을 두드리며

"저.. 대기표 안받으셨으면 제거 쓰세요~ 저 갈꺼에요"

이러길래 "감사합니다~^0^"하고 냉큼받아쬬

대기번호 44번........ 쌰 ㅇㅇㅇㅇㅇ

얼마전엔 4:44 분이 너무너무 보기싫은겁니다 ㅠㅠ

무섭고 두려워서 4시 조금넘어서 부터 핸드폰 아예 안쳐다봤습니다.

이렇게라도 아니면 난 444로터 벗어날 수 없다!!

한참 딴 일하고 시간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문자가 띡 옵니다.

좋다고 문자함 열려는 순간.. 액정 위 시계는 4:44....

문자 보낸 동생한테 엄청 화냈습니다-_-;; 괜히미안하네..ㅋ

암튼 이건 걍 최근일들만 말한거구..

수도 없이 많습니다-_-

요샌 학교 친구들이 444 영화보자구 난립니다...(제가 이 노이로제걸린거 알거든요;;ㅋ)

아니 777이면 이러지도 않는데 왜 기분나쁘게 444냐구;;ㅠㅠㅠㅠ

제 별명이 그래서 앙마의 자식이 되버렸답니다.

저.. 악마하기싫어요 ㅠ_ㅠ

살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