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콩깍지

용사2003.05.28
조회622

오늘 내가 무지무지 좋아하던 내인생의 콩깍지란 드라마가 완전히 끝나버렸다.

첨에 볼땐 ' 뭐 저런 유치하구 허접한 드라마가 있을까?'하구 마구 비웃으면서내 인생의 콩깍지 봤다..

근데 역시 드마라는 강한 중독성이 있나부다.... 재밌지두 않은 드라마를 일주일에 두번씩 꼬박꼬박 보니 나두모르게 강한 금단증세까지 보이곤했다..내 인생의 콩깍지

내가 그 드라마를 열심히 본 이유는 물~론 있다. 막연하게 생각했던 사실들을 다시한번 진지하게 생각하게되는 계기를 마련한단 것이다. 허접한 글솜씨지만 몇가지 정리해서 써보고자한다.

1. 남자나 여자나 아무리 탄탄한 직장이 있어두 혼자 살기엔 너무나 외롭고 쓸쓸하다....... 결국엔 초라하게 보일수밖에 없다.

2. 대부분의 남자들이 항상 터프한척(?) 하지만 사실 여자보다 더 소심하구 우유부단해질수도 있다.내 인생의 콩깍지

3. 아무리 현재의 여친을 사랑한다구 하지만 남자들은 본의 아니게 분위기(?) 상 딴 여자들한테 눈을 돌리고 결국엔 한 여자를 참하게 만든다..내 인생의 콩깍지

4. 여자는 자신이 사랑하지 않아도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할수있다... 물론 돈까지 많으면 금상첨화다..내 인생의 콩깍지  (사실 이 부분은 잘 모르겠다. 남자나 여자나 다 해당되는 말인것 같기두 하구~~아닌것같기두 하구)

5. 연애를 밀고 땡겨야 제맛이다.내 인생의 콩깍지   밀고 땡기는 맛이 없어지면 거의 권태기의 길로 접어들었다구해두 과언이 아니다.

6. 강한남자만이 미인을 얻는다..

여기서의 강함이란 여자가 싫다구 거절해두 끝까지 댓쉬하는걸 말한다. '인내'란 단어가 더 어울릿듯 싶기도 하고..... BUT  여자가 싫다구 강력하게 의사표현을 하는데두 이 의미를 잘못 이해해 끝까지 붙들고 늘어지는 남자는 거의 정신병자 수준이다.

7. 내가 이 드라마를 좋아했던 진짜이유....... 마음설레는 사랑을 다시 하고 싶었던것같다.내 인생의 콩깍지

 

음~~~ 드라마가 끝난 이 시점에 이글을 쓰고나니 내 마음도 뭔가 정리된듯 기분이 상쾌하다..ㅋㅋ

글을 첨부터 다시 읽어보니 꼭 내가 연애박사가 된듯, 인생을 뭔가 아는듯 아주 뿌듯내 인생의 콩깍지한 기분에 잠이 잘 올것같다.

끝으로 단지 내 생각을 적은것뿐이니 토달지 마시구 그냥 편안하게 읽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