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그럴까요..??

너-구리- ?-0-라면.2007.06.19
조회243

저는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고있는데여

 

항상 같은곳을 지나다가 우연히

 

편의점에 들렸어요 이번년도 초 1월달이었네요

 

17일 날이었죠 - -날짜까지 기억하는거같은..ㅎㅎ

 

왜 그 있잖아요 전세계 60억명정도에 사람들이 살고있는데

 

확률로 따지자면 뭐 말할수도 없다고하지만.

 

저번에 김제동이 말한 그 인연은 기적이란게

 

갑작이 떠오르더라구여

 

편의점에서 일하고잇는 이쁜 아가씨를 봤어요

 

갑작이 설레이고 호감이 갔어요

 

그 뒤로 하루에도 여러차레 단지 물건이 필요해서 아니라

 

그냥 한번이라도 더 보고싶어서 

 

편의점에 여러번 들렸어요 한 4 ~5번 ㅡ.ㅡ?? 많게는 그정도 다녔던걸루 기억해요

 

덕분에 한달 용돈이 편의점에가서 쓴돈만 50만원이 넘어버렸다는 - -! 이런 젠장..ㅎㅎ

 

뭐 그러다가 어떻게 말을 걸까 생각했죠 ''

 

고민고민 하다가 무척이나 어려보이더라구여

 

말을 걸고싶었는데 이런적이 처음인지라 용기가 무척 안나더라구여

 

용기보다는 지금 제 모습이 좀 초라한거같아서

 

자신감이 없었어요 - -알잖아요 배달... 쩝ssss

 

깔끔하지 못한거;

 

그래두 용기를 내어

 

말을걸었어요

 

그때가 졸업시즌이라 그때까지 기달렸죠 - -

 

핑계 거리를 만들려구여

 

 오늘도 편의점에 들려서

 

졸업하셨나봐요??

 

물어봤어요 그 전날에 편의점에 안나왔거든여

 

졸업식날 학생들 졸업이라

 

전 그것때문에 안나온줄알았어요

 

되게 어려보여서 '';;

 

대뜸 웃더라구여 ㅡ _ㅡ;

 

좀 당황했지만 ~ 다시 말을 걸었어요

 

어 ? 졸업안하셨어요 ?? 학생인거 같아서 ^^

 

말을 하니까

 

흐리는 말루.. 졸업은 예전에했고... 말을 흘리시더라구염

 

아 ''! 번뜩! 나이가 꽤 되는구나 느꼇죠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 _= 일단 물어봤습니다.

 

어떻게 접근해야되는지몰라서 ㅠ ㅠ 그냥 무조건 물어봤어요 궁굼한거 - -;;

 

22살이라고 하던군요 허긍.. 저보다 1살이 많습니다.

 

아~ 그렇구나 하고 언능 자리를 피했죠 ''

 

무척이나 가슴이 뛰엇습니다.

 

말이 안나올정도로

 

누군가 좋아하는사람한테 말을걸때 이런느낌 가져보신분들 꽤나 있으실거에요 ㅠ ㅠ

 

이 떨리는 감정.. ''

 

제가 일하는 가게 특정상

 

하루에도 서너차례 편의점이나 어디 슈퍼를 많이 들리지만

 

거기서도 여성분들을 보고

 

지나가는 분들도 보고

 

해도 정말 아무런 감정도 없는데

 

꼭 그분만 보면 그 있잔하요 다리에 힘이풀린다는 느낌

 

ㅠ ㅠ 아무튼 그 첫날 그 아가씨와 대화를 나눠서 ㅡ ㅡ뭐 일방적인거지만

 

너무 좋았어요 '';; 그뒤로 이것저것 물어봤죠 헤헤;;;

 

우연히 저와 초등학교를 같이 다녔더군요 - -예전에 제가 살던 곳과

 

같은 동네 산다고 하더라구욤

 

고등학교도 제가 다니다말았지만

 

같은 고등학교 다녔구염 '

 

전 되게 신기했어요 ㅎ ㅎ

 

그리고 무작정 3월14일을 기다렸습니다

 

13시간이 넘는 빡빡한 스케쥴?ㅠㅠ 때문에

 

너무 힘든나머지 당일날 준비하고만 사탕박스 - _- 쩝!

 

하두 정신이 없어서 편지를 어떻게 적었는지도 잘 모르겠더라구염 ;;ㅎㅎ

 

마음에 들었으면 좋았을텐데; ; 뭐 빈말이라도 잘받앗단 말도 없더라구여 - -

 

가는길에 불편해서 쓰레기통에 쳐넣어버렸을라나 ㅡ ㅡ^

 

그분은 안경쓰는게 참 인상적이에요 귀엽다고할까?ㅎㅎ

 

웃는건 정말 아름답습니다.

 

전~ 가게가서 자랑했어요

 

저 ~ 어떤 아가씨 좋아해여 `
 

어떻게 하면 잘 할수 있을까요 ??

 

하루종일 붙잡고 늘어졌습니다. ㅎㅎ

 

하두 하두 궁굼한지 한번씩 편의점에 가보시더군요 .. --

 

사장님.. 일하는 형. .

 

카운터 누나 ~부터 시작해서

 

나중엔 친구들 동생들

 

심지어 우리 사촌 누나까지도 보러가더군욤 - -

 

하하;;;  썩 좋은 반응은 아니였지만

 

사람이 개인적인  편견을 두고 판단하는건 옳지 않잖아요 !

 

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빡빡 우겼습니다.

 

근데 ! 이런어째요 -- ;;

 

처음엔 좋게 가던거 같던 그분과의 대화에

 

타이밍을 놓쳐버린거 같아요 - -

 

가만있자 1월달에 좋아하게되서 .. 이래저래말도 걸어보고..3월달이

 

되서야 .. 고백을하고 - -......

 

그 뒤로 아무말도없이 그냥 편의점에가서 담배하나 사고나왔습니다. -0-

 

전 왜이렇게 멍청한걸까요- - 

 

그 뒤로 한달정도 -0-!! 그렇게 간거같군요 - -

 

그 아가씨도 무척이나 답답햇을거에요 -0-?

 

점마가 뭐하자는건지;; -0-?

 

아니 어쩜 제발좀 싫어서 - _- 아니 어쩔수없이 웃어준걸수도있구염;;

 

전 그게 가장 속상합니다. 좋아한다고 앞에서 말하고싶은데

 

전화번호도 못 땄져 -0- 물어보지도못했어요 - -;;

 

일끝나길 기다려서 말을 걸어볼까 . .?? 생각했는데  - -

 

부담될까봐;; 하핫;;; 몇시에 끝나는지 3~4번 물어보기만했네요 이런;;

 

그 아가씨도 짜증나던지 알아서뭐하게! 막 하더군요- - 귀찮겠지;;ㅠ.ㅠ;;;

 

그 뒤로 속상해서 한달가량 편의점에 가지않앗습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저렇게 아름답고 매력적인 분한테

 

지금 너무 초라한거 같은 내가 어울릴까..

 

다가설 용기가 서질 않았습니다 .

 

당장이라도 발벋고 나서

 

저 예전에 몇번 뵙는데요

 

우습지만 한눈에 반햇어요

 

^___________^씨익;;

 

웃으면서 일끝날때 솔직히 도망가지는 않을거 아닙니까 -0-

 

그렇게 말도 할순있었지만 ;

 

왜 그러지 못햇을까요 -0-!!!! 

 

이렇게 병신같이 혼자 좋아하게 됫습니다. . ㅡ ㅡ 꼴이

 

한 5달 지나다보니까

 

혼자 외로운것도 익숙해져갑니다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쳤어요

 

처음엔 2 ~3달 아르바이트 할것만으로 생각했는데

 

일부로 군대 연기하고 - -;;;;;;;;;  그 누나보러

 

배달일을 계속햇습니다 -0-!!

 

전 정말 잘하고싶은데

 

제가 너무 부족한거같아서

 

혼자 너무 힘들어서 잊으려고했습니다.

 

멍청하게도 더 가슴이 아프더군요 -0-;;

 

우연히 편의점이 아닌 밖에서 3번 그분과 스쳐

 

지나친적이 있었는데

 

잊혀지질 않네요;; 하핫;;;;;

 

이건 솔직한 말로 스토커 짓일수도있지만. ;;

 

(너무 일장연설하네 -0- 끝까지읽어주세욤 ~_~);;

 

아는 형이 그 분과 같은 학교를 나와서

 

소문소문끝에 싸이 주소를 알아냈습니다 -0-

 

ㅋ ㅑ~ 좋더군요 근데 싸이를 안하데요 -0-^

 

번뜩 참... 되는일 정말 없다 했습니다.  .

 

쪽지를 한 두 번 날렸는데

 

내가 너한테 왜 쪽지를 남겨

 

이런식으로 비웃고 끄겠죠 -0ㅠ

 

워... 6달이 되가는 때였습니다 .

 

정말 억울하고 -0-! 도저히 이대론 안되겠어서

 

결심을 했습니다.

 

하루에도 수십번씩 그 사람 아니면

 

안될거같고 무너질거 같고 .

 

힘들어도  잠깐 1분 아니 30초라도 보고 나면

 

의미있는 하루가 된거같고 .

 

다른사람은 절대 만날수 없을거 같았어요

 

그 여성분을 한번 보는것만으로도 제게 의미 있는

 

하루가 되게 만드는 정말 멋진여자인거같아요 ! -0ㅠ

 

영원히 그 사람만 사랑한다고 생각하면

 

저만 미친놈이고 스토커겠죠 -0ㅠ

 

솔직히 남자들이 여자한테 접근해도 ;

 

남자는 그게 아닌데 여자들은 별거아닌거에도

 

스토커라고 막말 하는데 -0- 남자들 부담엄청되요

 

생전 본적도 없는 분한테

 

한눈에 빠져서 몇날 몇달을 허우적거리고 - -... ㅠㅠ

 

관심갖는거야 당연한거아니겠어요

 

남자가 여자 좋아하는건 당연하죠 -0-

 

근데 

 

그렇게 나쁘게  생각할까봐 상당히 조심스럽게 행동하게 되네요 ;

 

몇일 전부터 다짐했어요

 

 좋아 나 정말 내 하루 있는 힘없는힘 다 쏟아부어서

 

너한테 아무리 노력해도  조금은 부족하겟지만 그래도 더 부족하지 않기 위해서

 

운동하며 머리하며 스타일하며 다 바꾸려고 노력했어요

 

한 2주 되가네요 - -정말 열심히 하려고해요

 

정말 머리속엔 무궁무진한 생각이 많은데

 

막 그 있잖아요 10만원 짜리 수표를 적어서

 

잔돈이 없는 그 교대틈을 이용해 -0-

 

잔돈없는데요 ~ 아싸 잘걸렸엉 ! - -

 

그럼 있다가 전화해요~ 전화번호 적어주곰 ;

 

만나서 예기하고 막 이런 허접한 상상 무지합니다.

 

이제는 지난 6개월 정도 혼자 헛짓거리했던것 잊으려고해요

 

정말 부족함 느껴지지 않을때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서

 

노력해서 당당히 가서 다시 한번 고백할거에요

 

그떄 처럼 허접하게 말구요 - ㅠ  

 

그래도 싫다면 아니 한번 두번은 더 시도하겠죠

 

그분이 저를 어떻게 볼진 모르겠지만. . 좋게봤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정말 싫은 눈치면 딱 잘라 끊으려구여 ㅠㅠ

 

사랑이 아닌 집착으로 변할까 두렵습니다.

 

그래서 이번 한번에 모든걸 걸고싶어요

 

정말 저 미친놈인가요 -0ㅠ?

 

단지 제 지금 심정은

그사람이 좋아요 .

첫눈에 반해서 좋았구요 .

그 사람을 볼때마다 제 두 눈 앞에 있다는것만으로 행복했구요 .

지금 미치고 날뛰고 있는 이  세상에 애인대행까지 해주는 이 시점에

편의점에서 꾸준히 열심히 착실하게 일하는 모습에

감동했어요 . 저 여자 내 전부를 걸어도 후회하지않아  라는  사람이다 라고..

물론 아직 이름과 나이밖에 모르지만

사람이 느낌이란게 있잖아요.

좋아는 하는데 제 자신에게 괜한 카인컴플렉스 때문에

앞서 당당히 고백을 못했던거 같아요.

그녀도 여자인데

언제까지만 기다릴수는 없겠죠 . .??

 

정말 잘 됬으면 좋겠어요 .

 

제 고충을좀 들어주세요 ㅠ 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런저런 생각들 말씀해주세요 ㅠ ㅠ 도움을 주세요 꺼억 !!

 

그녀에게... 사랑.. 고백 해도 될까요... ?

 

 

 

!!!!!!!! 박미나 네가 준비가 됫든 안됫든 나 정말 준비 열심히 하고 갈테니 기다려!!!!!!!

 

           그땐 !  싫으면 싫다고 말해 ! 아무말없이 서있지말구!! 넌 그게 제일싫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