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버스 이젠 다 아는 사람들. ㅋ

다리아파2007.06.19
조회1,564

안녕하세요~ 20대 중반을 살짝넘은 남정네 입니다.

아침 출근시간에 버스타고 다니는데요

첨엔 잘 몰랐는데

자주 타고 다니다 보니까 이런저런 생각이 들어서요~

톡매냐님들은 어찌 생각하실까 그 속이 궁금하야 글을 올립니다 ^^

 

먼저..

앞에서 말씀드렸지만 20대 중반 남자인데요

저는 버스를 조금 먼저타는 편이라 앉아서 가는때가 많아요~ (나이스져. ㅋ)

그런데 서있으신 여성분들을 보면

가방도 크고 짐도 있고..

그럼 제 무릎에 살포시 올려놓고 싶은 맘이 (짐이나 가방..다른 생각하는 사람 혹시..? ㅋ)

있습니다. 그런데 괜히 이상하게 보일까봐..

무서워서 말을 못하겠어요 ㅠ

작업남 or 가방을 노리는.?? ㅋㅋ

물론 나이 지긋하신분들이 타면

자리 양보해 드립니다~ 그.러.나.

젊으신 분들에게 자리 양보해드리긴는 조금 거시기 허고

짐이나 좀 들어드리고 싶은데..

20대 중반 남자가(저는 늘..카고에 티..정도.ㅋ)

가방들어 드려요? 이럼..어떨까요?? 궁금시려요 ㅋ

 

그리고 한가지만 더요~~ ^^;

 

맨날 만나는 분들이라 얼굴을 너무 다 알아요. ㅋ

그냥..맨날 무표정으로 음악듣거나 신문보기나 책..

요즘은 DMB나 pmp 시청..이더라구요~

그냥 눈인사나 살짝 고개를 끄덕이는 정도로

인사라도 하고 싶은 맘이 늘 들어요 ^^;

제가 성격이 좀 밝은 편이기도 하고

동네에서 늘 마주치는 사람들도 막 아는 사람같고 인사하고 싶은데

버스타면 그게 더 심하다는..^^;;

여기서 또 질문..ㅋ

 20대 중반의 남자가 버스타고서

여기저기 막 인사하고 다니면..

세상은 밝아질까요?

아님 그냥 전 찌질이 취급당할까요. ㅠ

 

긴글..당신의 인내심..정말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