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성폭행범. 영장판사 부재로 또 기각될뻔

성폭행나라2007.06.19
조회316

요즘따라 성폭행이나 성추행 관련 기사가 많이 나오는 것 같네요.

 

여아를 성추행했다가 기각되어 풀려난 40대 성추행범이

얼마 지나지 않아 또다시 3건의 성추행을 저지른 사건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안산에서 벌어진 일이라는데요,

어머니가 밤늦게 일을하셔서 집에 혼자 있던 7세 여자어린이를

43세 어떤 남성이 자물쇠를 부수고 집에들어와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서 성추행했다고 합니다.

아이의 어머니는 이 사실을 듣고 경악해서 신고해서 범인을 붙잡았다고 하네요..

그래서 경찰은 이 성추행범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는데요..

다음날 법원에서는 "범행을 일부 부인하고 있고 도주의 위험이 없다"며.. 기각했답니다;;

당연히 구속될 줄 알았던 아이의 어머니는 범인이 동네에서 버젓이 돌아다니는 것을 보고만 있어야 했지요..

 

그런데 보름후 우려하던 사건이 또다시 발생했습니다.

또다른 피해자가 발생하게 된 거죠;;

같은 동네에 사는 초등학생 세명을 성추행했다가 또다시 붙잡혔답니다.

그런데 영장심사과정에서 재청구영장은 마침 휴가와 출장때문에 자리에 없던

부장판사가 심사해야한다는 내규때문에 또 석방될 뻔 했답니다..

 

결국 어찌어찌해서 영장이 발부되긴 했지만..

피해를 입은 해당 어린이들과 그 부모님을 생각하면..

아찔하기 짝이 없는 사건이네요.

 

어릴 때 성폭행을 당한 어린이들이,

커서도 얼마나 그당시의 정서적인 충격때문에 힘들어 하는지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

그래서 아동 성폭행범들은 더더욱 가혹한 처벌을 받아야 함에도,

이번 사건을 보면.. 대응이 얼마나 불안한지 모르겠습니다.

 

갈수록 살벌해지는 세상..

언제쯤 우리 아이들은 성폭행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해질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