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론부터! 저는 20대 후반, 남편은 30대 중반, 3년여 연애끝에 결혼한지 한 달 째! 저는 급여가 세제 후 90좀 안되고, 남편은 직업 특성상 세금신고가 안되는 70정도의 벌이.. 남편 직업은, 특수직입니다.. 뭐 딱히 어떤 직종이다 하기 뭐하지만, 둘이서 뜻깊게 생각하는 직종... 그래서 기꺼이 하고 있습니다. 둘이 합쳐 160, 액수가 그렇지 식대, 교통비, 전기세, 수도세, 통신비 여타 생활비 빼면 뭔가 뭉칫돈 만들만한 금액은 줄잡아 100쯤 됩니다. 결혼 축의금도 양가 부모님께 약간만 보탬받았구요, 지금 잠깐 신혼살림 꾸린 곳도 잠깐 있는 곳이라 내년초까지는 돈을 어떻게든 모아보려고 합니다. 제가 얘기나누고 싶은건.. 부부가 합해서 이백, 삼백, 사백 버는 분들 말예요.. 그게 정말 보통수준인가요? 그리고, 그정도 되어도 살맛안난다고 하는 분들 있던데, 내가 비정상인건지.. 하는 알 수 없는 기분이 들더군요.. 한참 생각이 들긴 했지만, 결국엔, 씀씀이도 자기 하기나름이란 결론을 나름대로 내렸어요. '나는 여전히 화장품 별로 안사모으고, 옷 별로 안사모으고, 구두, 신발, 액세서리, 술,담배,, 이런 거랑 거리가 멀고, 그렇다고 내가 잘낫다는 것도 아니지만, 잡비를 줄일 수 있는 생활방식을 일부러 추구해 온 건 아니지만, 그런거 안한다 해서 불편 못느끼고, 남편도 그런사람을 만나 둘이 별 트러블도 없지만, 그렇다고 외부로부터 고립되고 둘만 행복하면 됐다는 것도 아니고요. 암튼 제가 뭔가 얘기하고 싶은거는.. 백오십만 가지고도 그리 궁색하지 않게 살면서도, 미래를 계획할 수 있단 거죠. 인생이 꼭 화려하거나 하고싶은 것 다하면서 사는 게 성공이 아니란 생각에 그보다 경험 풍부하고 정말 하고싶은 일 하면서 살며 그 일에 자연히 몰두하게 되면 그게 성공이란 생각에, 결혼전까지 큰 돈을 모으지 못했습니다. 부모님께 각자 보탬 되어드리고요. 생각없이 살지 않았기에 이런 말도 안부끄럽습니다. 성격상 특이한 건지, 저는 뭔가 아끼고 줄이는 소비생활에서 희열을 느낀다고나 할까요. 정말 필요한 일이라든지, 소비규칙을 정해놓고 그보다 더 아낄 수 있는 방법을 알게되면 그렇게 뿌듯하고 마음이 알차질 수가 없더라구요. 이렇게 사는 건 어때 보이나요? 백오십 가지고도 충분히 살아질 것 같다고 얘기하는 새댁인 제가,, 아직 어려보이시겟지만.. 어디까지나 저와 남편 하기 나름이란 믿음이 생기는데요.
이렇게 사는 건 어때보이나요?
본론부터!
저는 20대 후반, 남편은 30대 중반, 3년여 연애끝에 결혼한지 한 달 째!
저는 급여가 세제 후 90좀 안되고, 남편은 직업 특성상 세금신고가 안되는 70정도의 벌이..
남편 직업은, 특수직입니다.. 뭐 딱히 어떤 직종이다 하기 뭐하지만,
둘이서 뜻깊게 생각하는 직종... 그래서 기꺼이 하고 있습니다.
둘이 합쳐 160, 액수가 그렇지 식대, 교통비, 전기세, 수도세, 통신비 여타 생활비 빼면
뭔가 뭉칫돈 만들만한 금액은 줄잡아 100쯤 됩니다.
결혼 축의금도 양가 부모님께 약간만 보탬받았구요,
지금 잠깐 신혼살림 꾸린 곳도 잠깐 있는 곳이라
내년초까지는 돈을 어떻게든 모아보려고 합니다.
제가 얘기나누고 싶은건..
부부가 합해서 이백, 삼백, 사백 버는 분들 말예요..
그게 정말 보통수준인가요?
그리고, 그정도 되어도 살맛안난다고 하는 분들 있던데,
내가 비정상인건지.. 하는 알 수 없는 기분이 들더군요..
한참 생각이 들긴 했지만, 결국엔, 씀씀이도 자기 하기나름이란 결론을 나름대로 내렸어요.
'나는 여전히 화장품 별로 안사모으고, 옷 별로 안사모으고, 구두, 신발, 액세서리, 술,담배,, 이런
거랑 거리가 멀고, 그렇다고 내가 잘낫다는 것도 아니지만, 잡비를 줄일 수 있는 생활방식을
일부러 추구해 온 건 아니지만, 그런거 안한다 해서 불편 못느끼고,
남편도 그런사람을 만나 둘이 별 트러블도 없지만,
그렇다고 외부로부터 고립되고 둘만 행복하면 됐다는 것도 아니고요.
암튼 제가 뭔가 얘기하고 싶은거는..
백오십만 가지고도 그리 궁색하지 않게 살면서도, 미래를 계획할 수 있단 거죠.
인생이 꼭 화려하거나 하고싶은 것 다하면서 사는 게 성공이 아니란 생각에
그보다 경험 풍부하고 정말 하고싶은 일 하면서 살며 그 일에 자연히 몰두하게 되면
그게 성공이란 생각에, 결혼전까지 큰 돈을 모으지 못했습니다.
부모님께 각자 보탬 되어드리고요.
생각없이 살지 않았기에 이런 말도 안부끄럽습니다.
성격상 특이한 건지, 저는 뭔가 아끼고 줄이는 소비생활에서 희열을 느낀다고나 할까요.
정말 필요한 일이라든지, 소비규칙을 정해놓고 그보다 더 아낄 수 있는 방법을 알게되면
그렇게 뿌듯하고 마음이 알차질 수가 없더라구요.
이렇게 사는 건 어때 보이나요?
백오십 가지고도 충분히 살아질 것 같다고 얘기하는 새댁인 제가,,
아직 어려보이시겟지만..
어디까지나 저와 남편 하기 나름이란 믿음이 생기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