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명품도시 등 신 주거단지 개발 및 기존 도심 재정비사업을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적극 추진함에 따라 경부축 외에 경기 북부지역에도 개발 호재가 잇따라 쏟아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경기 북부권에도 실수요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경기 북부지역 중에서 경기도의 도시정책으로 수혜를 입을 유망지역으로는 의정부·남양주·파주·동두천 지역을 손에 꼽는다.
이들 지역은 항상 잠재수요가 대기해 있는 데다 그 동안 약점으로 지적돼 온 교통여건도 빠른 속도로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미군기지 이전 적지와 접경지역에 대한 개발 방안에 대한 윤곽이 속속 드러나고 있어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교통여건 개선 따라 가격상승 기대감 만발
경기 북부 지역은 수도권 지역 중에서 교통망 구축에 따른 호재가 많다. 기존 교통 호재와 앞으로 확충되는 도로망 등을 잘 숙지해 두면 신규 아파트 분양때 남들보다 한 발 앞서 투자 가치를 높일 수 있다.
교통 호재가 많은 대표적인 곳이 남양주. 지난해 6월 고양시와 남양주시를 잇는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이 개통됐다. 오는 11월께는 이 구간 중 아직 개통되지 않은 의정부의 사패산 구간도 완공될 예정이다.
오는 2009년에는 경춘선 복선전철과 서울∼춘천민자고속도로가 개통돼 서울에서 춘천까지 이동거리가 종전 1시간30분에서 40분대로 단축된다.
의정부지역은 가릉역에서 동두천 소요산역까지 지나는 경원선 복선전철(연장 24㎞)도 지난해 12월 개통돼 서울로의 출퇴근 여건도 한결 좋아졌다. 이 지역은 현재 역세권을 중심으로 상가와 주택 등 부동산시장이 번창하고 있는 지역이기도하다.
스피드뱅크 김광석 팀장은 “이들 지역은 교통망 개선 등 각종 호재로 지난 1월에서 5월까지 5개월동안 집값 상승률이 서울에 비해 2배가량 높았다”면서 “교통은 단기 호재가 아닌 장기적인 호재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당분간 집값 상승 ‘재료'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 청약가점제 시행전 ‘분양대전'
남양주 진접지구는 경기 북부지역 중 올해 분양의 최대 격전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지역은 규모 20만평이넘는 택지지구로 전체 물량의 30%가 남양주시 거주자에게 우선 배정된다. 나머지 70%도 다시 남양주 거주자와 서울·수도권 거주자에게 배정된다. 남양주 거주자는 거주자 1순위에 떨어진 후 다시 70% 물량에 청약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현재 경기지방공사와 반도건설·신영·신도종합건설·금강주택·신안·남양건설 등 7개 업체가 7∼8월 분양을 준비중이다. 경기지방공사(청약저축)을 제외하고 나머지 물량은 청약부금과 청약예금 가입자 몫이다.
이 지역 분양물량의 대부분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가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싼 반면 전용면적 25.7평 미만은 전매제한에 걸려 분양받은 후 10년간 팔 수 없다는 점도 알아야 한다. 그러나 9월 청약가점제를 앞두고 청약에 불리한 실수요자라면 이번 기회를 십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진접지구 2·13블록은 신안이 2340가구를 분양한다. 진접택지지구 동시분양물량 중 동일 업체로는 가구수가 가장 크다. 모든 평형이 34평형(전용 25.7평)이어서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고 10년간 아파트를 팔 수 없다. 반도건설은 32∼34평형 873가구, 금강주택은 35평형 790가구를 각각 쏟아낼 예정이다.
자금여유가 있다면 매매제한이 없는 중대형 물량을 노려볼 만 하다. 신도종합건설은 12블록에서 39∼71평형 535가구를 분양한다. 시행사 신영도 39∼58평형 434가구 분양을 앞두고 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아 가격부담이 다소 있겠지만 중소형 평형에 비해 미래투자가치가 높고 매매제한에 걸리지 않아 환금성이 좋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파주 운정지구, 양주 등도 관심 가져라
지난해 연말부터 관심을 끌어온 파주신도시 지역도 놓치지 말아야 할 곳이다. 대한주택공사와 삼부토건은 파주 운정지구에서 이 달 각각 1062가구,1350가구 의 대단지 분양을 계획중이다.
주공이 분양하는 아파트는 21∼34평형 중 34평형이 526가구로 가장 많고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전매제한에 걸리게 된다.
삼부토건이 A12블록에서 9월 분양하는 아파트는 24∼56평까지 50평형대 이상 가구까지 수용할 수 있다. 경남기업은 9월 파주시 탄현면 축현리 인근에 33·45평형 1960가구 대단지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양주 고읍지구에도 7∼8월 분양물량이 쏟아진다. 우미건설·신도종합건설·한양·유승종합건설 등이 4300여가구 분양을 준비중이다. 대부분 30∼40평형대 물량이 많아 실수요자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남양주·파주·양주 눈길 쏠린다
경기도가 명품도시 등 신 주거단지 개발 및 기존 도심 재정비사업을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적극 추진함에 따라 경부축 외에 경기 북부지역에도 개발 호재가 잇따라 쏟아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경기 북부권에도 실수요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경기 북부지역 중에서 경기도의 도시정책으로 수혜를 입을 유망지역으로는 의정부·남양주·파주·동두천 지역을 손에 꼽는다.
이들 지역은 항상 잠재수요가 대기해 있는 데다 그 동안 약점으로 지적돼 온 교통여건도 빠른 속도로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미군기지 이전 적지와 접경지역에 대한 개발 방안에 대한 윤곽이 속속 드러나고 있어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교통여건 개선 따라 가격상승 기대감 만발
경기 북부 지역은 수도권 지역 중에서 교통망 구축에 따른 호재가 많다. 기존 교통 호재와 앞으로 확충되는 도로망 등을 잘 숙지해 두면 신규 아파트 분양때 남들보다 한 발 앞서 투자 가치를 높일 수 있다.
교통 호재가 많은 대표적인 곳이 남양주. 지난해 6월 고양시와 남양주시를 잇는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이 개통됐다. 오는 11월께는 이 구간 중 아직 개통되지 않은 의정부의 사패산 구간도 완공될 예정이다.
오는 2009년에는 경춘선 복선전철과 서울∼춘천민자고속도로가 개통돼 서울에서 춘천까지 이동거리가 종전 1시간30분에서 40분대로 단축된다.
의정부지역은 가릉역에서 동두천 소요산역까지 지나는 경원선 복선전철(연장 24㎞)도 지난해 12월 개통돼 서울로의 출퇴근 여건도 한결 좋아졌다. 이 지역은 현재 역세권을 중심으로 상가와 주택 등 부동산시장이 번창하고 있는 지역이기도하다.
스피드뱅크 김광석 팀장은 “이들 지역은 교통망 개선 등 각종 호재로 지난 1월에서 5월까지 5개월동안 집값 상승률이 서울에 비해 2배가량 높았다”면서 “교통은 단기 호재가 아닌 장기적인 호재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당분간 집값 상승 ‘재료'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 청약가점제 시행전 ‘분양대전'
남양주 진접지구는 경기 북부지역 중 올해 분양의 최대 격전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지역은 규모 20만평이넘는 택지지구로 전체 물량의 30%가 남양주시 거주자에게 우선 배정된다. 나머지 70%도 다시 남양주 거주자와 서울·수도권 거주자에게 배정된다. 남양주 거주자는 거주자 1순위에 떨어진 후 다시 70% 물량에 청약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현재 경기지방공사와 반도건설·신영·신도종합건설·금강주택·신안·남양건설 등 7개 업체가 7∼8월 분양을 준비중이다. 경기지방공사(청약저축)을 제외하고 나머지 물량은 청약부금과 청약예금 가입자 몫이다.
이 지역 분양물량의 대부분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가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싼 반면 전용면적 25.7평 미만은 전매제한에 걸려 분양받은 후 10년간 팔 수 없다는 점도 알아야 한다. 그러나 9월 청약가점제를 앞두고 청약에 불리한 실수요자라면 이번 기회를 십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진접지구 2·13블록은 신안이 2340가구를 분양한다. 진접택지지구 동시분양물량 중 동일 업체로는 가구수가 가장 크다. 모든 평형이 34평형(전용 25.7평)이어서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고 10년간 아파트를 팔 수 없다. 반도건설은 32∼34평형 873가구, 금강주택은 35평형 790가구를 각각 쏟아낼 예정이다.
자금여유가 있다면 매매제한이 없는 중대형 물량을 노려볼 만 하다. 신도종합건설은 12블록에서 39∼71평형 535가구를 분양한다. 시행사 신영도 39∼58평형 434가구 분양을 앞두고 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아 가격부담이 다소 있겠지만 중소형 평형에 비해 미래투자가치가 높고 매매제한에 걸리지 않아 환금성이 좋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파주 운정지구, 양주 등도 관심 가져라
지난해 연말부터 관심을 끌어온 파주신도시 지역도 놓치지 말아야 할 곳이다. 대한주택공사와 삼부토건은 파주 운정지구에서 이 달 각각 1062가구,1350가구 의 대단지 분양을 계획중이다.
주공이 분양하는 아파트는 21∼34평형 중 34평형이 526가구로 가장 많고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전매제한에 걸리게 된다.
삼부토건이 A12블록에서 9월 분양하는 아파트는 24∼56평까지 50평형대 이상 가구까지 수용할 수 있다. 경남기업은 9월 파주시 탄현면 축현리 인근에 33·45평형 1960가구 대단지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양주 고읍지구에도 7∼8월 분양물량이 쏟아진다. 우미건설·신도종합건설·한양·유승종합건설 등이 4300여가구 분양을 준비중이다. 대부분 30∼40평형대 물량이 많아 실수요자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cameye@fnnews.com 김성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