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로 전화를 했더니...

이런 이런~2007.06.19
조회15,507

헤어진지 3년이 다 되어가는 옛남친이 자꾸 생각납니다.

제대로 연결은 못하겠고..가끔 술마시고 11시 12시 시쯤

발신번호 없이 절활걸어 목소리를 끊곤 하죠..

헤어지고 난후 사실 몇번 만나서 밥도 먹고 좋은시간도 보냈었습니다.

하지만 그사람에겐 이미 여자친구가 여러차례바뀐 상태고....

전 만나는 사람 없이 그냥 ...연락오면 만나고 아니면 말고...이런상태로

서로 지내고 있을때쯤...

어느날 너무나도 목소리가 듣고 싶었습니다..

물로 술 기운으로요....

그래서 1년만에 *23#을누르고...그의 번호를 눌렀습니다.

처음엔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있는듯 했습니다. 그냥 끊어버리고...

다음에 다시 하니,전화하지마라.~~

이러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전화를 하니....너 선희 지? 이러는 겁니다...그러더니 한숨 푹~~쉬고

전화를 끊어 버리더라구요....

너무나 신기한것은 지금 만나는 사람도 있고,,,헤어진지도 오래되었었는데...

어떻게 저의 이름을 그렇게 부른건지...

다른사람...아님 자기 여자친구면 어떻게 할라고...저의 이름을 부른 건지...

지금 생각하면 왜 그랬었는지 아직도 이해가 가질 않아요........

혹 제가 그리운걸까요?

아님 ...그냥 느낌이였을까요?

그친군 가끔 여자친구랑 싸우면 저에게 전화를해서 꼭 만나자고 했었고...제가 일하는곳까지

찾아오곤 했었거든요....

남자분들 어떤 심리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