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상사할머니들의 성희롱

아리아리2007.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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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이런일 당해보셨나여. 저는 나이지긋히 먹은 20대후반의  공장에 다녔던 한 알바생입니다. 다니는 공장이름은 양지사이구요. 수첩만드는 곳이져. 다닌지는 이주일되었네여. 우째 이런일이... 제가 좀 남자치곤 얌전하게 생겼거든요. 그게 저를 이렇게 피곤하게 만들줄 몰랐네요. 이 공장이 원래 성희롱이 많다고 소문만 들었지, 정말 내가 당하니깐, 실감이 나네요. 원래 여기 할머니들이 왕이라서 할머니들을 조심하라고 하더군요. 저보다 이틀먼저 들어온 제가 들어온 날에 그만둔 어느선배 알바생의 말이었습니다. 그 충고를 무시하고 이주일이나 일했으니, 이런일 당하고도 싸죠. 그 친구왈, 이 공장에 들어온 알바생중 95%가 일주일내로 그만두는데, 다 이유가 있다는 말이었습니다. 할머니를 조심해라. 처음에 손을 몸에 갖다 대더군요. 총각~ 나지막한 음성으로~~ 아 정말 소름끼치는 지워지지 않는 그 음성... 당연한 저의 거부몸짓... 그 이후로 어김없이 이어지는 갈굼과 끝없는 잔소리~ 정말 왜 95%가 일주일도 못 버티는지 이해가 되더군요. 저만의 저러다 말겠지라는 기대는 처참히 무너지고, 이런 세상도 있구나.. 하나둘씩 늘어가는 할머니 작업군단.. 내 손에 자기 침발라주며, 이따 보자는 속삭임. 아~ 난 왜이리 멍청할까, 일주일이내로 그만두는 알바생들이 똑똑했구나. 난 일반상식을 기대하며, 이주일이나 버텼으니, 세상양심을 바라보며, 이주일이나 버텼으니, 내가 제일 바보구나. 으이그, 정말 95%가 일주일내로 그만두는 회사, 양지사... 인터넷에도 온갖 악풀이 난무하는 주식회사 양지사 그 이름이 허명이 아니었구나. 할머니들, 하루 11시간의 죽노동의 스트레스를 만만한 알바생들에게... 양심도 없지.. 나도 미쳤지. 이것저것빼고 제대로 월급도 안주는 이 망할놈의 회사를 이주일이나 다녔으니, 어쩐지 오래버틴다고 칭찬에 주더구만.. 이건 장난도 아니고, 평생 씻지못할 끔찍한 경험, 생정처음 느껴보는 할머니들의 침 소나기.. 왠 말할때 침을 그렇게도 뿌리는지. 이 할머니들 장난은 아니더군요. 정말로 그 말 그대로, 잠자리를 희망하며, 저를 못살게 굴기 시작하더군요. 점점 강하게 압박해 들어오는 손짓몸짓들, 표정들, 혀를 휘두르며, 자기들 나름대로 저를 유혹하더군요. 그만둔지 삼일됐는데, 아직도 잠을 편하게 못잡니다. 월급은 주든지 말든지, 휴우증만 사라지면 좋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