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때 처럼 마중을 나가고 밴치에 앉아 이야기를 하고나서 집으로 가려고 엘리베이터를 탔습니다.
엘리베이터에는 저와 여친 단 둘이 있었고, 여친의 집 층에 다다랐을때 제가 여친에게 안아달라고 말을 했습니다. 저도 모르게 갑자기 입에서 튀어나왔습니다.;
여친이 거절을 잘 하지 못하는 성격인데, 싫다고 바로 대답이 나오더군요. 마치 준비한 것처럼.
제가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려는 여친의 손목을 잡고 끌어 안았습니다. 그런데 자세가 경직되어 있더군요. 순간 아 이건 아니구나, 원하지 않는구나 라는 생각에 얼른 놓아주고 집에 들여보냈습니다.
저도 집에 가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나도모르게 그만 엘리베이터에 실수를 했다고, 미안하다고 문자를 했습니다. 그런데 뭐가미안라냐고, 다음엔 자기가 안아주겠다고 답장이 왔습니다. 저는 맨날맨날 안아달라고, 우리집 강아지닮아서 그런가 보다고 답장을 했습니다.(저희집강아지가 잘앵깁니다.여친에게도 말했줬고요;) 답장은 오지 않았습니다.
다음날도 마중을 나갔고 항상 밴치에 앉아서 이야기를 하고 들었갔는데, 얘기도 안하고 그냥 엘리베이터를 타고 집으로 가더군요. 포옹은 없었고요. 저는 집에 들어가서 치사하게 그냥가냐고 문자를 보냈지만 답장은 없었습니다.
그 다음날인 오늘도 밴치에 앉아서 이야기를 하지 않고 그냥 집으로 들어가더군요.
포옹은 연인사이에 애교 정도라고 생각하는데 여친에게는 너무 부담스러운 걸까요? 혹시 제가 늑대로 보이는 걸까요? 여친의 전 남자가 스킨쉽이 과도한것이 싫었다고 했는데(저와 여친이 친구사이였을때 들은것입니다.) 제가 그녀에게 상처를 준 것일까요? 싫다고 거절을 했는데 말입니다.
여친이 술에 만취했을때면 택시를 타고 데리고 가고는 했고, 아플때면 약도 사다주고, 새벽에 무엇을 먹고 싶다고 하면 편의점이 없는 우리동네를 건너뛰어 자전거를 타고 건너동네의 편의점에 가서 사다주고는 했는데.(사귀기 전의 이야기 입니다. 요즘은 여친이랑 추억거리가 없네요) 기쁘게 해주고 싶어서 항상 노력하는데, 저에대한 믿음이 아직 부족해서 스킨쉽을 거부하는 걸까요?
여친의 속마음을 모르겠습니다. 내가 스킨쉽이 과도하냐고 터놓고 물어봐야 할지, 그냥 넘어가고 평소처럼 지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평소에는 손을 잡거나 제가 어깨를 감쌉니다. 아직은 이런것도 어색하고 자연스럽지 못합니다)
제 스킨쉽이 여친에게 상처를 준 걸까요?
저는 20살 대학생입니다. 여친도 저와 동갑이고요. 사귄지는 일주일이 조금 넘었습니다.
저의 집 밑에 층이 여친의 집입니다.
여친이 저녁에 알바가 끝나면, 제가 항상 마중을 나가 같이 들어오고는 합니다.
여느 때 처럼 마중을 나가고 밴치에 앉아 이야기를 하고나서 집으로 가려고 엘리베이터를 탔습니다.
엘리베이터에는 저와 여친 단 둘이 있었고, 여친의 집 층에 다다랐을때 제가 여친에게 안아달라고 말을 했습니다. 저도 모르게 갑자기 입에서 튀어나왔습니다.;
여친이 거절을 잘 하지 못하는 성격인데, 싫다고 바로 대답이 나오더군요. 마치 준비한 것처럼.
제가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려는 여친의 손목을 잡고 끌어 안았습니다. 그런데 자세가 경직되어 있더군요. 순간 아 이건 아니구나, 원하지 않는구나 라는 생각에 얼른 놓아주고 집에 들여보냈습니다.
저도 집에 가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나도모르게 그만 엘리베이터에 실수를 했다고, 미안하다고 문자를 했습니다. 그런데 뭐가미안라냐고, 다음엔 자기가 안아주겠다고 답장이 왔습니다. 저는 맨날맨날 안아달라고, 우리집 강아지닮아서 그런가 보다고 답장을 했습니다.(저희집강아지가 잘앵깁니다.여친에게도 말했줬고요;) 답장은 오지 않았습니다.
다음날도 마중을 나갔고 항상 밴치에 앉아서 이야기를 하고 들었갔는데, 얘기도 안하고 그냥 엘리베이터를 타고 집으로 가더군요. 포옹은 없었고요. 저는 집에 들어가서 치사하게 그냥가냐고 문자를 보냈지만 답장은 없었습니다.
그 다음날인 오늘도 밴치에 앉아서 이야기를 하지 않고 그냥 집으로 들어가더군요.
포옹은 연인사이에 애교 정도라고 생각하는데 여친에게는 너무 부담스러운 걸까요? 혹시 제가 늑대로 보이는 걸까요? 여친의 전 남자가 스킨쉽이 과도한것이 싫었다고 했는데(저와 여친이 친구사이였을때 들은것입니다.) 제가 그녀에게 상처를 준 것일까요? 싫다고 거절을 했는데 말입니다.
여친이 술에 만취했을때면 택시를 타고 데리고 가고는 했고, 아플때면 약도 사다주고, 새벽에 무엇을 먹고 싶다고 하면 편의점이 없는 우리동네를 건너뛰어 자전거를 타고 건너동네의 편의점에 가서 사다주고는 했는데.(사귀기 전의 이야기 입니다. 요즘은 여친이랑 추억거리가 없네요) 기쁘게 해주고 싶어서 항상 노력하는데, 저에대한 믿음이 아직 부족해서 스킨쉽을 거부하는 걸까요?
여친의 속마음을 모르겠습니다. 내가 스킨쉽이 과도하냐고 터놓고 물어봐야 할지, 그냥 넘어가고 평소처럼 지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평소에는 손을 잡거나 제가 어깨를 감쌉니다. 아직은 이런것도 어색하고 자연스럽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