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여친과 어떻게 해야하죠?

마음이2007.06.20
조회979

눈팅만 하다가 너무 답답해서 올려봅니다...

 

제 여친과 전 1년전에 채팅으로 만나서 1년을 넘긴 커플입니다.

 

사귄지는 1년이지만 장거리 커플인지라 한달에 한두번입니다.

 

거의 제가 찾아가는 편이구요.

 

제가 찾아가는 거까진 좋습니다 문제는 제 여친 절 만난후론 이것저것 머 한다

 

말로는 하는데 1년째 집에서 휴가중입니다.

 

저도 학생이라 용돈받아쓰는 입장인데 장거리 우선 차비가 만만치 않더라구요

 

또 장거리다 보니 언제 볼지 몰라서 하루이틀 같이 지내다 오는데

 

초기때는 여친집이 부담스럽기도하고 해서 M.T에서 주로 잠을잤습니다.

 

처음 만나서 M.T에 간사이라 가는거에 여친도 꺼려하는건 없었습니다.

 

그러다 이젠 여친 집이 좀 적응도 되고 여친의 어머니께서도 절 아들처럼

 

잘 챙겨주셔서 주로 집에서 잠을 자서 M.T비 부담은 없어졌습니다.

 

저 여자랑 연애하면서 100일 이상 넘긴 여친은 지금의 여친이 처음이라

 

기념일마다 이것저것 너무 잘해주고싶었습니다.

 

하지만 서로 시간이 잘안맞고 기념일 전에 미리 만나고 와서

 

기념일을 잘 못쟁겨줬었는데 여친은 기대 안한다며 기념일 얘기를 꼭 합니다... 휴~~

 

뿐 아니라 1년째 휴가중으로 여친도 돈이 없는건 알지만

 

머 먹고싶다 머 먹고싶다 말하면 제가 달려가 사줄수도 없고.....

 

그래서 제가 가끔씩 통장에 돈을 넣어주기도 했습니다.

 

그런데도 여친 항상 돈없다는 말이 입에 베어있습니다 그래서 알바라도 해

 

그러면 나도 할꺼라며 안다고 오히려 역정을 내는 여친......

 

뿐 아니라 여친이 체질적으로 좀 퉁퉁합니다 전 상관없다 하지만 자기가 뺀다고 하기에

 

열심히해 그러고 한동안 하다가 뜸해서져 운동안해? 물어보면 또 역정을 냅니다....

 

처음엔 이런 여친 다 받아주고 화내도 다 받아줬습니다.

 

그런데 저도 사람인지라 점점지쳐갑니다.

 

여친이 상처가 많아서 여친 상처주는 일 하고싶지 않은데

 

자꾸 저도모르게 여친한테 화도 내고 있습니다......

 

일이나, 다이어트 이런얘기 한번 꺼낼라치면 전화하다가도 그냥 끈어버리는

 

여친 저도 될수 있으면 안꺼내려하지만 그렇게 지내고 있는 여친 볼때면

 

답답해서 저 역시도 힘듭니다 그래서 나도 답답하고 하면

 

내일도 아닌데 니가 왜답답하냐며... 할말이 없어집니다.

 

이렇게 되니 괜히 저한테 좀 친절하게 대해주는 여자분이 있으면

 

마음이 잠깐씩 흔들리지만 전 지금의 여친만 봅니다.

 

저 어떻게 해야하죠???

 

서두 없이 막 글 쓰긴 했는데 조언좀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