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 심리를 다 깨우쳤습니다..ㅋㅋㅋ

딸기2007.06.20
조회719

저 23살``여자에요..23년살면서 고딩1학년때부터 남자친구

현재까지 7~9명 사겨밨네요..뭐 대충사귄것 까지요..

고딩때 남들 공부 열심히 할때 전 연예질하러 ㅡ_ㅡ;;

처음알게된 동갑,,사귀는것 자체가 좋았죠.생일때 케잌

까지 정성다해,,다 차려주구 선물까지주구,,아주그냥

처음사귀면 다들 그런기분 똑같겠죠??

처음사귄 남자애,,제가 자췰했는데 그날하루 같이 있자고,,

그땐 몰랐어요..같이있는다는말이 다 그런뜻은 아니지만,,

그 남자애의 속뜻은 아니라는거,,그날저녁 손이 막 몸으로 들어오더이다ㅡㅡ

바로 헤어졌어요 ㅋㅋㅋ 그땐 그래두,,전 남여사이는 같이있어도,,

손만잡고 자는 사이인줄 ㅋㅋㅋㅋ

 

두번째 남자,,오빠였습니다.고딩2학년때 대학교다니는 오빠,,고등학교땐

모두들 소망하죠..대학교 다니는 오빠들,,여대생들,,저 또한 정말

부풀어 있었어요. 오빠라는사람과 데이트,,자금문제든 뭐든 다

해결해주고ㅡㅡ물론 작은것들이지만,,밥 안먹으면 밥꼬박꼬박

사주고..교복입은 모습이 이쁘다나 뭐라나ㅡㅡ그러다가,,

첫 잠자릴 하게됐습니다..정말 사랑한다며,,너밖에 없다며,,너가

세상에서 먼저라며,,그 뒤로 행복하게 지내다가,,졸업하고 다른지역으로

가야한다고,,ㅠ그때 그오빠 4학년이었거든요..그래서 어쩔 수 없이ㅠ

몸이 떨어지니,,연락하다가,,하루 이틀,,멀어지드라구요ㅠ그래서

그 남자도 땡~~

 

세번째 남자,.같은또래였습니다. 경호원이 직업이었고,,키도 훤칠

얼굴도 훤칠,,,일을 저녁에 끝나서,,저녁마다 만났는데,,

갈때가 없더이다ㅡㅡ언제,,비디오방인가 갔었는데,,친구들이랑

자주가서 비디오 보구 그래서,,갔는데 남자친구가 갑자기 침이

꼴깍꼴깍ㅋㅋㅋ저도 꼴깍ㅋㅋㅋ걔 품에서 비디오를 보는데,,

남자친구가 갑자기 손이 가슴으로 ㅋㅋㅋ비디오방은 원래

이러려고 오는거라며 싸우고 나와서 헤어졌는데 ㅋㅋ완전 웃겼다,,ㅋㅋ

 

네번째 남자,,내가 대학교 휴학하고 공부한다며,,다른지역에 와서

알게된 오빠,,나 그때 22살이었는데 26살오빠오 ㅏ사겼다,,사귈때마다

사랑하지만,,정말 이 오빠는 내가 만난 오빠나,,동갑보다는 사뭇 다른

오빠였다,,정말 날 아껴주고,,싫다하는거 좋아하는거 다 들어주고,,

날 위해서 뭐든 해주려고 애썼다,,일끝나면 무척이나 방갑게 웃으며

그때 내가 알바했었는데 알바하는 가게 앞에서 기다렸다,,6개월 사귀고,,

갑자기 연락이 끊긴 남친,,5일동안 연락이 없었다ㅠㅠ 무척이나 힘들었고

난 짐작도 못했던 헤어짐이라 생각하고,,집에서 너무 힘들어하며,,맬맬

울었는데,,갑자기 문자한통이 왔는데 연락하지 말자고,,,그때 내가 알바를

안하구 있었는데 문자로 하는말이,,니가 노는것도 질리고,,언제까지 공부하는

것도 질린다는 이상한말을하고,,이후로 통화가 됐는데 "오빠는 안변할줄 알았는데

알고봤더니,,변했더라,,연락안하는동안 내가 너에대한 감정이 남아있는지,,

널 정말 사랑하는지,,알고싶어서 연락하지 않았는데 역시나 같아서,,미안해"

이러면서,,ㅠ난 눈물만 자꾸 흐르면서,,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심정에,,

자존심 무릎쓰고,,오빠동생으로라도 지냄안되냐며,,나 정말 힘든데 어떻하냐며,,

메달렸었다,,그땐 정말 너무 힘이들어서,,집에도 안들어가고,,새벽에 놀이터에서

멍하니 하늘만보기만했다,,세상이 달라보이고,,

친구들에게 말했더니 친구들은 여자가 생긴거라고,,너보다 이쁘고 더 성격좋은

여자가 생긴거라고,,난 절대아니라고 했다, 절대 그런사람이 아니라고,,

그때까지 몰랐다,,우리오빠만은 절대 다른여자가 생겨 그럴사람ㅇ ㅣ아니라고

판단했기때문에,,,6개월가량 힘들게 지내다가 싸이회원찾기에서 이 오빨

찾았더니,,그때 만나면서 회사 직원들이랑 노래방에서 같이 찍은 여직원이,,

홈피사진첩에 나란히 있었다,,여자친구,,맘이 무지무지 아팠지만ㅠ

꾹 참고 내 살길을 살자 하며 살았다,,ㅠ정말 처음 차여본거라 너무너무 힘든인생..

인생이 여기서 끝날줄 알았다ㅠ

 

그 후로 4개월정도 지났는데,,,혼자는 너무 외로워서 소개로 알게된 동생,,

그 남자애는 쫌 노는척(?)하는 애였는데,,성인오락실에 빠져서ㅡㅡ

21살이었는데 애가 완전 도라이ㅋㅋㅋ그런데 외모와 성격에 완전 빠졌던거같다

아무리 미운짓을해도 외모로 커버가 대네하면서 ㅋㅋㅋ그런데 그 남자애,,

단란주점 웨이터인데,,저녁에 일을끝나서 새벽에 보는데 보는족족

모텔로 직행하자고 항상 돌려말하지두 않고 직설적이었다,,,그때 알았다

남자는 모텔앞에서는 어떤여자든,,맘에없는 거짓말을 해대며,,맘에없는

말을 진심인척 하면서,,하룻밤을 보내려는 심성을,,말하는거며,,나에대해

잘 알지도 못하는 그 얘,,몇번 모텔을 향할때마다,,아~새벽이고,,갈때도

없고 시간이 좀 그러니,,그렇겠구나 했지만 그 남자,,선수다~~

그렇게 4번만나고 연락하지말라고,,내가 통보를 했다,,

 

지금 현재 사귀고 있는 남자,,,26살이다,,직업이 없어 매일 다툰다,,

이 남자,,박신양하고 정말 비슷하게 생겼다,,동생이라해도 믿을 정도로,,

어쩜 외모를 많이 보는 나에겐 좋았다,,성격? 성격도 정말 좋다,,

외모답지않게,,,세상에서 이 남자만 믿고 다 믿고싶지 않을정도로,,

사귄지 이제 곧 1주면 되간다,,결혼약속도 했지만,,다 맘에 들지만,,

이 남자 직업이 문제다,,ㅠ미칠거같다 정말. 일은 안하고 스포와 리니지에

빠져 산다,,23년동안 살면서 정말 이 남자다 했더니,,일할 생각은

죽어도 안한다ㅠ 일땜에 사랑을 버릴순 없지만,,내 인생에도 조금더

관심을 갖고 해야겠다

 

고등학교때는 남자를 볼때 얼굴만 봤다,,친 언니가 항상 그랬다 "너도 커봐라

남자 얼굴만 보고 살 수 있나,,얼굴이 다가 아니야,,"라는 말,,,이해가 이제야

간다,,정말 사랑하고 정말 남친얼굴이 잘생기고 해도,,안되는건 역시 안되나보다ㅠ

행복의 조건도 돈인가보다,,ㅠ정말 오빠와 같이 지내면서,,내 인생도 중요하다고

절실히 느꼈고,,내 인생에 한걸음 나아가 가꾸고 개척해 나가야겠다고 오늘 또 다시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