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정아 사랑한다~~

얼음땡~2007.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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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사람 글읽다 올려봅니다... 너무 힘들어서 집에서 술한잔하다 왠지 나와같은 사람이 있을것같아 그 사람들은 어떤맘일까 궁금해서 톡들어와보니 정검중이네요(새벽3시) 지금들어와보니 올려지네요(아침7시) 근데 잠은 커녕 눈물만난다...닝기리~ 악~ 이맘 누가 아냐~ ====================================================================== 제겐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만난지 이제 11개월... 그동안 싸우기도 많이 싸웠지만 행복했던 시간은 더 많았습니다... 11개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지만 제가 그녀를 알기엔 충분했습니다. 그녀에게 너무 미안한건 9개월정도 만났을무렵 제가 잠시 바람을 피웠어요... 변명해봐야 그녀가 아팠던 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아버지가 없는제겐 어머니란 존재는 무척 소중한 존재였죠... 겉으론 표현안했지만 제 맘속에 어머니는 세상에서 가장 존경스런 분이죠~ 그런 어머니께서 그녀와 절 무지 반대를 하셨어요... 제나이 올해 30이네요 그녀는 23살...나이차가 많다는 이유와 고향이 같다는 이유도 말씀하시더군요... 우리집안이 예전에 말못할 사정이 많아 혹 그집안에 알려질까하는 어머님의 걱정이셨나봐요~ 어머니가 원하는 여자는 저와는 15년 가까이 알고 지내던 친구였어요... 그녀 우리어머니께 잘 보이고 싶다고... 돈많이 벌어 호강시켜드리고 싶다고 간호과 그만두고 돈 더 벌수있다며 물리치료과도 들어갔는데 그런 그녈 전 무참히 버렸네요.. 한달동안 그녀 제게 울며불며 매달렸어요... 그런 전 냉정히 뿌리치고 아무렇지 않은듯... 그렇게 한달동안 그녀 매일 눈물로 보냈나봐요... 저도 가슴이 아팠지만 그저 좋은남자 만나 행복하길 바란다며 그녈 버렸어요... 결국엔 제가 그녀를 못 잊겠더군요...이제는 그녀없는 세상 생각하기도 싫었어요... 그래서 그녀에게 무릎꿇고 용서를 빌었어요... 결국 그녀... 절 받아주더군요... 그런데 그후 한달지난 오늘.... 힘들었나봐요 저란 사람을 다시 받아주는게... 매일매일 제가 바람피던 이야기만하더니 그것때문에 속상해하고 눈물흘리고 아파하고 잊고 싶은데 잊혀지지가 않는다네요... 그런 전 위로는 커녕 왜 그러냐고 화만내고... 오늘 그러네요 헤어지자고 자기보다 좋은 사람만나 행복하라고... 난 그녀없인 행복할 수 없는데 그것도 모르고... 진짜 그녀없는세상 살아가기도 싫은데 저보고 헤어지자네요... 이렇게 슬퍼서 눈물이 나는데 너무 힘들어서 진짜 너무 힘들어서 이렇게 술로 위로하는데... 사랑이란게 무언지 몰랐던 제게 이런게 사랑이다 알려준 너무나도 고마운 사람인데... 왜 이렇게 되야만하는지 너무 너무 힘드네요~ 사랑이 이런걸까요... 옆에만 있어준데도 바랄께 없는데... 그저 그래만 준다면 고마울 따름인데... ================================= 쓰고나니 그녀가 아님 주변 사람이라도 이글을 읽어주길 바라는 맘이 생기네요~ 혹시나하는 그런맘인가요~ 암튼 그래요~ 김미정~ 사랑한다~ 진심으로~ 이말이 하고싶었는데 하지못했네요~ 진심으로~ 이젠 알것같은데~ 넘 늦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