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공무원이 제 3만원을 뺏어갔어요...ㅜㅜ

억울해요ㅜㅜ200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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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노원구에 살고 있는 21살의 한 대학생입니다.

 

요즘들어 창동에서 담배꽁초무단투기 적발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다른사람이 몇번 걸리는것도 보았고 저 주위의 아는 선배들도 몇분 걸리셨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담배를 피는 한 사람으로써 괜히 땅에 담배꽁초 버렸다가 돈 버리지 말고 쓰레기통에 넣어야지 하는 생각을 갖고 있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쓰레기통에도 계속 버려왔었구요.

 

근데 한 1주일 전에 저와 친구들과 토스트 집 앞에서 출출하던차에 토스트나 하나 먹고 가자 생각이 들어 토스트를 한개씩 먹고 있었죠. 

 

그때 저는 토스트가 나오기 전까지 담배를 하나 피고 있었는데 토스트가 나와서 그만 피고 쓰레기상자에 버릴려고 그 토스트집 앞에 보시면 쓰레기들 버리라고 조그만한 상자들 몇개가 놓여져 있길래 거기에 넣을려고 그 쓰레기상자 위에서 담배꽁초를 놓았습니다. (결코 쓰레기상자로 휙 던지게 아니라 위에서 바로 놓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땅으로 떨어지더라구요. 담배꽁초가 상자에서 떨어진 거리도 불과 5센치 안팎도 안되었을뿐더러 제 의지로는 분명히 쓰레기통에 넣으려던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갑자기 바로 어느 한 여자공무원분(?)이 오시더니 손을 잡아끄시더니 땅바닥에 담배꽁초 버렸다고 하는것입니다. 다시 줏을 시간적 여유도 1초조차 안주고 진짜 떨어지자 마자 잡으시더라구요.

 

제가 진짜 쓰레기상자에 넣을려다가 안들어가서 귀찮다 생각되서 그냥 안줏었다고 하면 제가 억울하지라도 않죠. 이건 정말로 줏을 시간조차 안주시고 바로 잡더라구요. 제가 일부로 땅에 떨어뜨렸습니까?

 

그래서 제가 그 공무원분께 자초지종을 설명드렸습니다. 제가 XX도 아니고 바로 발 밑에 쓰레기상자가 있는데 일부로 땅에 떨어뜨렸겠습니까?

 

단지 버렸는데 쓰레기상자에 안들어가고 땅에 떨어진것이다. 지금 말하는게 진짜 거짓말이 아닌게 쓰레기상자와 거리도 불과 5센치도 안 떨어진다. 정말로 쓰레기상자에 넣을려다가 땅으로 떨어진것이다. 

 

그리고 그쪽에서 떨어지자마자 바로 팔 잡아끌어서 다시 줏으려고 했지만 줏을 여유도 단 1초조차 안줘놓고 무슨 불법투기냐고 말해봤지만 땅에 버리지 않았느냐며 무조건 우기시는겁니다.

 

그러면서 저를 쓰레기불법투기자처럼 말하시면서 신분증 제시하라고 하는데 정말 기분 드러웠습니다.

 

아니 제가 일부로 땅에 떨어뜨렸습니까? 바로 발밑에 쓰레기상자가 있는데 그 상자위에서 담배꽁초를 떨어뜨렸는데 안들어간걸 어떡하란말입니까.

 

그래서 다시 줏을 려고 했지만 줏을 시간여유조차 0.1초도 안주는 공무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아 정말 3만원 아까워죽겠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