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까지 호러글보다가...당했다..ㅠㅠ

어제....2007.06.22
조회6,124

여름이다 보니 톡글 보다는 호러물..(유체이탈, 가위눌림,귀신이야기)등등...

보는 재미에 푹 빠져 있었지요....ㅠㅠ

 

회사에서 농땡이 까면서 완전 몰입해서 보고있었습니다...

사장님은 출장가셔서 들어오고 계시다고 회사에 쩜만 더 있어 달래서 신났었지요....

 

가위눌림에 대한 글을 읽고 있었지요..

어제 비도 와서 빨리 어둑해 졋고.....

눅눅하고....왠지 더 으스스...좋더이다..ㅠㅠ

그때 울리는 회사전화..

 

"네~감사합니다~"

"........................................찌지지"

"여보세요?? 말씀하세요~!"

".......미쓰김...... 지금 차가 많이 막혀서 늦을것 같아........"

"네 사장님~"

"..............반 밖에 못왔는데 늦게 까지 있을수 있지?.............."

"네~^^(톡톡 보면서 기다리죠`~^^)"

"...꼭 기다려라.............................."(뚝)

 

분명 사장님의 선명한 목소리였습니다..ㅠㅠ

그런데..................................

 

전화 끊은지 5분도 채 안되서 삼실에 들어오시는 사장님.!!!!!!!!!!!!!!!!!1

 

"오래 걸리신다더니 일찍 오셧네요???^^(톡톡 볼라 했는데~)"

"엥?? 너 왜 아직 퇴근 안했어??"

"사장님이 방금 전화 하셔서 기다리라 그러셨잖아요~^^"

"먼소리야??? 누가 전화를 해~? 전화 한적 없는데? 미쓰김도 헛소리 잘하네~ 어서 퇴근해~!"

 

헉.................. 그럼 그 전화 누구였단 말인가..ㅠㅠ

 

암도 없을때 유머란 안 읽을래요..ㅠㅠ

분명 사장님이셨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