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이있는 사람을 만나게 되었어요

그림자2007.06.22
조회2,649

저는 서른 두살의 처녀입니다 한 오육개월전에 한사람을 알게되었습니다 별감정없이 지내오다가 그사람은 물론 처음 부터 제게 맘이있다구 얘기를 했구요 전 아무 생각이 없었습니다.근데 하두달전 부터 저도 모르게 그사람에게 끌리고있는 제자신을 발견했습니다. 두아이의 아빠고 한여자의 남편인 그사람을 많이좋아한다는 사실에 너무 당혹스럽습니다 같이 있음 너무 즐겁고 시간이 가는 게 무서울 정도 입니다 .지금 제생활의 모든 것은 다그사람 위주로 돌아가구 있습니다 . 그사람 제가 다른 남자들 만나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왠만하면 남자친구들 안만납니다

제가 너무 힘들때 사람한테 질려서 너무 어려웠을때 그나마 옆에서 지켜준사람이았으니까요..죽고싶다는 생각까지 할정도였었는데 이사람으로 인해 원래의 제모습을 찾았으니까요 ..이사람 가정 깨고싶은 맘절대 없습니다 철저하게 지킬건지키니까요 말은 안해도 부부사이가 크게 좋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저스스로 지금도 죄짓는단생각에 잠을자도 늘 악몽에 시달립니다 . 이건아니라고 하루에도 몇번씩 생각하면서도 멈출수가 없네요 이사람 역시 가정을 깰맘음 없는것같아요 ..그렇다구 이상태로계속가기엔 내가 너무 아플것같아서 두렵고 죄지은 사람은 발뻗고 못잔단말 증명이라도 하듯 겁이나네요 나이차이도 워낙 많이나구요 ...열네살 차이입니다 .비슷한 경험하신분들 조언좀 해주세요 나를 많이 좋아하긴 하지만 (제가 해달라는 거 웬만하면 다 맟춰주고 너무 예뻐 합니다 }나는 어디까지나 두번째인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부인에게 걸렸을 경우엔 두번재인 나는 바보가되는건아닐런지 그사람 맘약해서 절대 자식들 못버립니다 . 나름 대로 당당하게 산다고 살았는데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속상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멈출수가없네요 ...그 사람 부인 남편에게 대놓고 신경안쓸테니 너는너 나는나 이렇게 살자고 말합니다 ..그런데 오히려 신경쓰는건 그사람이 더신경쓰는것같습니다 핑계꺼리 찾고 그러면 서 나한테는 걱정하지 말라고 하고 ..어
떤게 진심인줄 모르겠습니다 . 하루 늦게 들어가면 꼭 다음 날엔 빨리들어가구 집에들어가선 절대 문자 한통 전화한통없구 전화내역 다지우고 들어가구 저역시 절대 연락 안합니다 ..

가끔 핑계대고 나와서 전화한통씩 하긴 합니다만 처음 만날때 오히려 집착이 없는것같아서 더좋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내발목 잡을일은없을것같아서요...그전에 만났던 사람이 집착이란 광기로 스토커 수준의 남자였거든요...가끔은 나도 다른 사람만나면서 이사람을 만나면 덜힘들지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단순해서 절대 두사람만나는짓 못합니다 거짓말도 서툴고요..또다른 사람한테 죄짓는것같기도 해서.. 이사람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나름 대로는 이사람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어떤게 이사람을 위하고 나를 위하는 길일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