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은연중에 음담패설을 한다(15금)펌...

갱이2003.05.29
조회4,054


나름대로 기말고사 전 여유를 되찾은 수레입니다 +_+!!!

오랜만에 느긋하게 컴퓨터를 붙잡고 있어서-// 키보드를 잡아봅니다^^;;

우리는 은연중에 음담패설을 한다(15금)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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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도 직입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내 짝지..




...너무 밝힌다!!!!!




-_-;;;



내 짝지 덕분에, 난 우리들이 얼마나 많은 음담패설을 하는 지 알 수 있었다.


...[음담배설이 아니였습니다-_-;;; 태클걸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 ( __)+


1.

중간 고사가 끝나고 모두 나른하게 책상위에 최면 걸린 고양이처럼 뻗어 있던 날..


*첨부 자료*

-최면 걸린 고양이-

우리는 은연중에 음담패설을 한다(15금)펌...




....-_-;;;




그런 날.. 우리는 모두 봄기운에 지루했고..


잠왔다..-_-


그래도 꿋꿋이 지루한 수업만 해대는 노총*-_-*각 과학 선생님...


우리는 모두 선생님을 조르기 시작했다.


“선생님~☆ 우리 놀아요~>_ 
이 정도 사건이 진행 될 무렵..


꾸벅꾸벅 졸고있던 내 짝지...


갑자기 데지코가 메카라 빔을 쏘는듯한 눈빛으로 벌떡일어나더니 말한다.






“선생님 자지요+ㅁ +!!!!!!!!!”






*-_-*




이 말은.. 분명..



“선생님 이번시간은 수면을 취하는게 어떻겠습니까?”



라는-_-;;; 말이다..







“키키키키...”




짝지가....혼자 웃기 시작한다...-_-;;;;;;



2.

스승의 날..


이것저것 아침시간 & 담임선생님 시간이 끝나고...


오니즈카의 무한한 회복력과 엇비슷한 우리학교의 교육열-_-;;


.. 때문에 3시간 가량 정상수업을 해야했다.


우리는 모두 입을 모아 “씨-_-발..” 거리면서 책상을 정돈 했고,


담임선생님이 말씀하셨다.


“자-_- 이제 선생님 꼬셔서 비디오 보든 말든 너희 맘대로 하렴, 호호호”




....-_-





책임감 없는 담임선생님이 나가고.. 곧이어 영어 선생님이 들어오셨다.



우리는 당연하다는 듯이 선생님께 소리질렀다.






“뷁!!!!!!”





아..미안-_-;


이게 아니라.;;





“선생님 비디오 봅시다>_ 
“네에-// 스승의 날인데 선생님 좀 쉬셔야죠 *-_-*”

“조용히 할께요- 선생니임~☆”



이러는 가운데.. 구석에서 풍선가지고 조용히 놀고있던 내 짝지...



갑자기 소리친다.






“선생님 보지요!!!!!!!”






*-_-*....




물론...





“선생님 이번 시간은 비디오 시청으로 하는게 어떻겠습니까?”



라는 말이다...-_-;;





.....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들리는 소리...




“키키키키킥..”





-_-;;;;



3.

체육대회가 코 앞으로 다가오고, 연습도 활기가 더 해진 어느날..


피구가 가장 많은 점수를 가지고 있었기에.


릴레이와 줄다리기는 제-_-껴둔 채 피구에만 열을 올리고 있던 우리 D여중 학생들...


반끼리 대결도 하는 등 수업도 빠자먹고-_- 아주 열심히 피구연습만 하고 있었단다.


그 중에서도 유난히 빛나는 샛별이 있었으니..


그 이름은 바로..







통키!!!!!!!!!!!!!!!!!!!!!!!!!!!!!!1






......







미안;;; 요즘 농담이 늘어서-_-;;;;;;;



아무튼, 그 중에서도 유난히 눈에 띄는 반은 3학년 2반이라..




.....정말 드럽게 잘했단다-_-;;;


모두가 그들을 우승후보로 보고있었으며, 그들도 자신들이 1등이 하리라 확신하고 있는 상태였다.





......재수없..-_-;;;;;





아.. 그렇다보니 모두 2반이랑 피구 시합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두려워 했다.


우리반 역시 예외가 아니였기에.. 2반을 두려워 했다-_-;;;;


어느날.. 2반 반장 김양이 찾아와서 말한다.



김양 : 우리랑 피구붙자!!!



난 당연하다는 듯이 소리쳤다!!!!






빈수레 : 싫어-_-!

김양 : 에이- 그러지 말고 하자~☆ 아잉~

빈수레 : 어머~얘*-_-* ..............토쏠려-_-

김양 : -_-;;;; .....왜! 우리한테 지는게 무섭나!!!! 우리가 무서운가 보군. 하하핫!!

빈수레 : 어머*-_-* 미소야. 지-_-랄 즐이야^ㅡ^

아무튼, 왜 내한테 그라노// 반장한테 가라.


미소 : 아씌!!! 그러지말고 우리 함하자!!!!!!





.....





전혀.... 이상한게 없는...


그런..평범한 대화다-_-;;;



그런데... 옆에서 조용히 듣고 있던 내짝지..








“키키키킥...”





또 웃는다-_-;;;;;;


어머..*-_-* 이해 못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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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짝지를 바꿔서 저 녀석이랑 생(*__)이별을 해야 했습니다-_-

정말 재밌는 녀석이였는데...픗..

하지만, 내 짝지.. 우리 흔히 말하는..



“선생님께 쓰레기 취급당하는 애”



랍니다.-_-

공부로만 모든걸 판단해버리는 선생님 덕분에, 은근히 맘고생이 심한 제 짝지..

이런 짝지를 위해서라도 추천 눌러주시겠어요^ㅡ^?


ps. 사람의 인연이란..

정말로 신기합니다.

자리를 바꿨는데도 제 짝지 제 뒤에 있네요.

지금 만나는 한사람 한사람을..소중히 대하시도록.. 감히 충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