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이 되다니.. 좀 당황스럽네요..^^; 괜히 신랑 망신 시킨것 같기도 해서 미안하기도 하고.. 여기에 글을 쓴 후 더 심한일도 있었지만.. 톡이 된 관계로 그것까지는 못 적겠네요.. 저도 술마시고 땡깡좀 피워볼까도 했지만..언제 아기가 생길지 몰라서 술은 끊은 상태라서.. 자신이 한 일에 대해서 기억못하는 신랑에게 나중에 하나하나 다 얘기해 주니.. 본인도 좀 충격을 먹은것 같더라구요..(특히, 만원짜리 팁..) 그리고 사실 그날 디카로 동영상도 몇 컷 찍었었답니다.. (전에도 술만 마시면 사람이 쫌 변하는것 같아서.. 다음에 또 술마시고 심하다 싶으면 동영상 찍는다고 농담식으로 얘기한 적이 있었거든요..) 신랑에게 동영상을 보여주고 다음번에 또 그런일이 있으면 시댁 및 주변사람들에게 신랑의 술주정에 대해서 다 폭로하겠다 반협박을 하고 신랑도 자신이 한 일에 대해서 반성을 하고 다시는 그런일이 없을 거라고 다짐도 받았답니다. ^^ ==================================================================================== 연애 1년에 결혼한지는 3개월된 신혼부부입니다. 신랑이 회사일로 스트레스를 정말 많이 받습니다. 그래서 가끔씩 시간날때.. 술로 스트레스를 푸는데.. 회사에서 스트레스받고 동료들하고 술마시면서 기분푸는 것 갖고 잔소리 하긴 정말 싫은데.. 술취한 신랑이 너무 싫습니다. 결혼전엔.. 술마시면 안경, 핸드폰을 자주 잃어 버렸었다던 신랑.. 오늘 술마시고 행동하는걸 보니 그동안 어찌했었을지..상상이 되더군요.. 부부동반으로 술자리를 같이 갖고 식당에서 소주를 마시다 2차로 동료집으로 가서 맥주를 마셨습니다. 여기까지는 저도 기분이 좋았어요.. 3차로 노래방을 가자는 남편들.. 여자들의 만류와 신랑이 취한 것 같아서 집에 가자며 신랑에게 눈치를 주었죠.. 옆에 있던 쟁반에 침을 뱉던 신랑에게 뭐라 했더니 배란다로 나가더군요.. 집으로 계속 가자던 저에게 갑자기 지갑에서 만원짜리 한장을 꺼내더군요.. 왜저러나 싶었는데.. 갑자기 제 가슴쪽 옷 속으로 만원짜리를 넣어 주더라고요.. 여기서 저는 신랑의 그런 모습에 너무나도 화가나고 당황스러워 집에 안가려는 신랑을 억지로 데리고 나와 집으로 향했습니다. 집으로 가는 동안 차속에 침을 뱉고 안경을 벗더니 던져버리고.. 집에 도착해 주차를 하고 겨우 신랑을 차에서 내리게 했는데.. 비틀거리더니 이내 바닥에 쓰러져 버리더니 일어날 생각을 안더군요.. 새벽 1시에 그런 신랑을 보면서.. 일어나라 울부짖었습니다..양복과 와이셔츠는 흙범벅이 되고.. 집에 도착해서는 거실과 방 바닥에 또 침을 뱉고.. 싱크대엔 오바이트 한가득.. 하얀벽지에는 넘어질때 손에 까맣게 묻었던 흙들로 까맣게 변하고.. 지금 작은방에서 기절한듯 쓰러져 자고 있는신랑을 보니.. 너무 속상해서 눈물밖에는 안나옵니다. 평소에는 하는 행동들도 신사답고 깔끔한 사람이 술만 마시면 혼잣말로 욕을 하며 과격하게 변하는 신랑이 너무 무섭습니다. 전에도 한번 그런모습의 신랑이 너무 싫고 무섭다고 얘기를 해서 한동안은 술을 마셔도 조용했었는데.. 신랑의 오늘한 행동들은.. 너무나도..어처구니 없고 내얼굴에 침뱉기니 누구한테 하소연 할데도 없고.. 잠도 안오고 하도 답답해서 몇자 적어봤어요.. 정말이지 행복한 결혼생활을 항상 꿈꿔왔었는데.. 현실은 내맘 같지가 않네요..
술취한 신랑이 너무 싫어요
톡이 되다니.. 좀 당황스럽네요..^^;
괜히 신랑 망신 시킨것 같기도 해서 미안하기도 하고..
여기에 글을 쓴 후 더 심한일도 있었지만.. 톡이 된 관계로 그것까지는 못 적겠네요..
저도 술마시고 땡깡좀 피워볼까도 했지만..언제 아기가 생길지 몰라서 술은 끊은 상태라서..
자신이 한 일에 대해서 기억못하는 신랑에게 나중에 하나하나 다 얘기해 주니.. 본인도 좀 충격을 먹은것 같더라구요..(특히, 만원짜리 팁..)
그리고 사실 그날 디카로 동영상도 몇 컷 찍었었답니다.. (전에도 술만 마시면 사람이 쫌 변하는것 같아서.. 다음에 또 술마시고 심하다 싶으면 동영상 찍는다고 농담식으로 얘기한 적이 있었거든요..)
신랑에게 동영상을 보여주고 다음번에 또 그런일이 있으면 시댁 및 주변사람들에게 신랑의 술주정에 대해서 다 폭로하겠다 반협박을 하고 신랑도 자신이 한 일에 대해서 반성을 하고 다시는 그런일이 없을 거라고 다짐도 받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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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1년에 결혼한지는 3개월된 신혼부부입니다.
신랑이 회사일로 스트레스를 정말 많이 받습니다. 그래서 가끔씩 시간날때.. 술로 스트레스를 푸는데..
회사에서 스트레스받고 동료들하고 술마시면서 기분푸는 것 갖고 잔소리 하긴 정말 싫은데..
술취한 신랑이 너무 싫습니다.
결혼전엔.. 술마시면 안경, 핸드폰을 자주 잃어 버렸었다던 신랑..
오늘 술마시고 행동하는걸 보니 그동안 어찌했었을지..상상이 되더군요..
부부동반으로 술자리를 같이 갖고 식당에서 소주를 마시다 2차로 동료집으로 가서 맥주를 마셨습니다.
여기까지는 저도 기분이 좋았어요.. 3차로 노래방을 가자는 남편들..
여자들의 만류와 신랑이 취한 것 같아서 집에 가자며 신랑에게 눈치를 주었죠.. 옆에 있던 쟁반에 침을 뱉던 신랑에게 뭐라 했더니 배란다로 나가더군요..
집으로 계속 가자던 저에게 갑자기 지갑에서 만원짜리 한장을 꺼내더군요..
왜저러나 싶었는데.. 갑자기 제 가슴쪽 옷 속으로 만원짜리를 넣어 주더라고요..
여기서 저는 신랑의 그런 모습에 너무나도 화가나고 당황스러워 집에 안가려는 신랑을 억지로 데리고 나와 집으로 향했습니다.
집으로 가는 동안 차속에 침을 뱉고 안경을 벗더니 던져버리고..
집에 도착해 주차를 하고 겨우 신랑을 차에서 내리게 했는데..
비틀거리더니 이내 바닥에 쓰러져 버리더니 일어날 생각을 안더군요..
새벽 1시에 그런 신랑을 보면서.. 일어나라 울부짖었습니다..양복과 와이셔츠는 흙범벅이 되고..
집에 도착해서는 거실과 방 바닥에 또 침을 뱉고.. 싱크대엔 오바이트 한가득.. 하얀벽지에는 넘어질때 손에 까맣게 묻었던 흙들로 까맣게 변하고.. 지금 작은방에서 기절한듯 쓰러져 자고 있는신랑을 보니.. 너무 속상해서 눈물밖에는 안나옵니다.
평소에는 하는 행동들도 신사답고 깔끔한 사람이 술만 마시면 혼잣말로 욕을 하며 과격하게 변하는 신랑이 너무 무섭습니다.
전에도 한번 그런모습의 신랑이 너무 싫고 무섭다고 얘기를 해서 한동안은 술을 마셔도 조용했었는데..
신랑의 오늘한 행동들은.. 너무나도..어처구니 없고 내얼굴에 침뱉기니 누구한테 하소연 할데도 없고..
잠도 안오고 하도 답답해서 몇자 적어봤어요..
정말이지 행복한 결혼생활을 항상 꿈꿔왔었는데.. 현실은 내맘 같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