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7으로 올 11월 날잡놓고 식장예약까지 해둔 예비신부입니다.. 얘기가 좀 길어도 듣고 상담좀 해주세요.. 제가 18살때 아버지 사업부도 나시고 단칸방에서 길거리 노점하시다가 이제는 대출이 좀 있긴 하지만 조그만 아파트 마련하셨구요 가게도 하나 하고 계십니다 아직 부모님 두분다 신용불량자시고 빚도 좀 많은걸로 알아요.. 전 21살때부터 일하고 모아서 작년에 적금모은거 아버지가 작은 아파트하나 내명의로 구입해놓자 하셔서 대출끼고 아파트 마련했는데요..저한테 3살 많은 오빠가 있습니다 오빠는 군대제대하고 만난 여자랑 사귀다가 식올리기 전에 애를 가져서 살림부터 시작했고 아버지가 제가 마련한 아파트 오빠 애도 있으니 기반 잡을때까지 살게 해주자 하셔서 그렇게 했어요 저 그렇게 하고 한달에 30만원하는 월세 삽니다 -_-; 그런데 저와 아버지 의도와는 달리 오빠는 아버지가 자기준 집이라 믿고 나중에 돈벌면 아파트 살때 들어간 니돈 주겠다..이런식으루 나오네요.. 첨에 집 살 당시 그동안 모은돈 다 털어서 산지라 아버지가 시집갈때 아파트 전세를 내거나 팔아서라도 돈 해준다..이러셨구 오빠도 시집갈때 니돈 해주겠다..이랬었는데 올해 상견례하고 날잡아놓구 막상 결혼할려구 하니 얘기가 확 틀려진.....ㅠㅠ 아버지는 집팔아서 결혼못한다..무조건 아껴서 돈안들게끔 해라..그러시면서 난 식장비밖에 못해준다.. 며칠전 오빠가 부르더군요..오빠는 아버지가 니한테는 해줄줄 알았는데 정 못해주신다면 지금 내가 사는 아파트 담보로 천만원 대출받아서 시집가라 오빠가 해줄수 있는건 이거밖에 없다.-_-;<--내돈 으루 내가 산집 자기가 살면서 대출내도 내명의루 내는건데 뭔말인가요 이게..은근히 집 못준다는 말로 들리기도 하고.. 또 제가 11월루 날잡고 식장보러 다니는 사이 갑자기 오빠가 날잡았단 말을 하더군요.ㅡㅡ 오빠는 아직 식올린단 얘기 없어서 제가 상견례하고 날잡은건데 저 날잡았단 말듣고 언니가 자기도 식올리고 싶어한다고 저보다 빠른 9월로 잡았답니다.. 저보다 정확히 한달보름 앞이예요.-_-; 같은 여자로 웨딩드레스 입고 싶은 맘 저압니다.. 그러나 오빠가 미리 얘기하지 않아서 제가 날을 잡은거고 어차피 이렇게 되버렸으면 웨딩드레스가 아무리 입고싶어도 오빤 이미 애둘낳고 살면서 내년봄으로 미룰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같은해에 그것도 한달보름 간격으로 한집안에서 이게 뭐랍니까.. 혹 시댁에서 이거 알면 안좋게 볼거 같기도 하고.. 아 진짜 속상하고 화나고 답답해도 말할수도 없고 혼자 꾹 참고 있는데 이러다 폭발할거 같은.ㅠㅠ 오빠 무작정 날잡고 식장예약했다길래 돈은 마련해놨냐고 물으니 자기네는 식올리고 신혼여행가면 끝이고 식장비랑 부페비는 축의금 들어온걸로 남은 가족들이 알아서 하는거라는.;;;;; 저희 친척 아버지 3대독자고 어머니 새어머니셔서 외갓집 식구들 절대 올리없고..외갓집에서 결혼반대 무지 하셔서 새엄마 갓 들어올당시 빼곤 왕래한번 없었던.. 기껏 많아봐야 50명 안팍일텐데....한달보름 내로 둘이나 결혼하면서 뭔 축의금으로 그걸 다 충당하라고.ㅠㅠ 아......막 이것저것 생각하면 미칠거 같아요.....결혼날잡고 행복해야 하는데 걱정되고 불안하고 잘려고 누우면 매일같이 저런 생각들에 눈물나고.. 저희부모님 신용불량자라서 제카드 쓰시고 아마..돌려막기 하실듯.;; 하루하루 한숨밖에 안나고..겁나고 불안해서 미칠거 같아요... 결혼앞두고 예민해져서 괜한 걱정 하는걸까요?
저 이대로 결혼해도 되는건가요...
올해 27으로 올 11월 날잡놓고 식장예약까지 해둔 예비신부입니다..
얘기가 좀 길어도 듣고 상담좀 해주세요..
제가 18살때 아버지 사업부도 나시고 단칸방에서 길거리 노점하시다가
이제는 대출이 좀 있긴 하지만 조그만 아파트 마련하셨구요 가게도 하나 하고 계십니다
아직 부모님 두분다 신용불량자시고 빚도 좀 많은걸로 알아요..
전 21살때부터 일하고 모아서 작년에 적금모은거 아버지가 작은 아파트하나 내명의로 구입해놓자 하셔서 대출끼고 아파트 마련했는데요..저한테 3살 많은 오빠가 있습니다
오빠는 군대제대하고 만난 여자랑 사귀다가 식올리기 전에 애를 가져서 살림부터 시작했고
아버지가 제가 마련한 아파트 오빠 애도 있으니 기반 잡을때까지 살게 해주자 하셔서 그렇게 했어요
저 그렇게 하고 한달에 30만원하는 월세 삽니다 -_-;
그런데 저와 아버지 의도와는 달리 오빠는 아버지가 자기준 집이라 믿고 나중에 돈벌면 아파트 살때
들어간 니돈 주겠다..이런식으루 나오네요..
첨에 집 살 당시 그동안 모은돈 다 털어서 산지라 아버지가 시집갈때 아파트 전세를 내거나 팔아서라도
돈 해준다..이러셨구 오빠도 시집갈때 니돈 해주겠다..이랬었는데
올해 상견례하고 날잡아놓구 막상 결혼할려구 하니 얘기가 확 틀려진.....ㅠㅠ
아버지는 집팔아서 결혼못한다..무조건 아껴서 돈안들게끔 해라..그러시면서 난 식장비밖에 못해준다..
며칠전 오빠가 부르더군요..오빠는 아버지가 니한테는 해줄줄 알았는데
정 못해주신다면 지금 내가 사는 아파트 담보로 천만원 대출받아서 시집가라
오빠가 해줄수 있는건 이거밖에 없다.-_-;<--내돈 으루 내가 산집 자기가 살면서 대출내도 내명의루 내는건데 뭔말인가요 이게..은근히 집 못준다는 말로 들리기도 하고..
또 제가 11월루 날잡고 식장보러 다니는 사이 갑자기 오빠가 날잡았단 말을 하더군요.ㅡㅡ
오빠는 아직 식올린단 얘기 없어서 제가 상견례하고 날잡은건데
저 날잡았단 말듣고 언니가 자기도 식올리고 싶어한다고 저보다 빠른 9월로 잡았답니다..
저보다 정확히 한달보름 앞이예요.-_-;
같은 여자로 웨딩드레스 입고 싶은 맘 저압니다..
그러나 오빠가 미리 얘기하지 않아서 제가 날을 잡은거고 어차피 이렇게 되버렸으면
웨딩드레스가 아무리 입고싶어도 오빤 이미 애둘낳고 살면서 내년봄으로 미룰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같은해에 그것도 한달보름 간격으로 한집안에서 이게 뭐랍니까..
혹 시댁에서 이거 알면 안좋게 볼거 같기도 하고..
아 진짜 속상하고 화나고 답답해도 말할수도 없고 혼자 꾹 참고 있는데 이러다 폭발할거 같은.ㅠㅠ
오빠 무작정 날잡고 식장예약했다길래 돈은 마련해놨냐고 물으니
자기네는 식올리고 신혼여행가면 끝이고 식장비랑 부페비는 축의금 들어온걸로 남은 가족들이
알아서 하는거라는.;;;;; 저희 친척 아버지 3대독자고 어머니 새어머니셔서 외갓집 식구들
절대 올리없고..외갓집에서 결혼반대 무지 하셔서 새엄마 갓 들어올당시 빼곤 왕래한번 없었던..
기껏 많아봐야 50명 안팍일텐데....한달보름 내로 둘이나 결혼하면서 뭔 축의금으로 그걸
다 충당하라고.ㅠㅠ
아......막 이것저것 생각하면 미칠거 같아요.....결혼날잡고 행복해야 하는데
걱정되고 불안하고 잘려고 누우면 매일같이 저런 생각들에 눈물나고..
저희부모님 신용불량자라서 제카드 쓰시고 아마..돌려막기 하실듯.;;
하루하루 한숨밖에 안나고..겁나고 불안해서 미칠거 같아요...
결혼앞두고 예민해져서 괜한 걱정 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