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인지, 애기옷인지

고발자2007.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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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고등학교1학년생을 동생으로 둔 언니입니다.
일단, 고등학생들의 교복에 관한 여러가지들이 이슈화되고 있는 시점이라는것은 잘알고 계실것이라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문제점들 중엔 학생복의 가격, 모양변형등이 있는데요, 가격에 관하여는 비싸다는 생각뿐입니다. 하지만 모양변형에 관하여는 문제의 심각성이 큽니다. 무엇보다 학생들을 광고로 현혹한 큰 회사들의 광고 컨셉을 살펴보면 다리가 길어보이게 한다거나 모델처럼 슬림한 라인을 연출한다는데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주어진 현실적 시점을 살펴보자면 모델처럼 다리가 길어보이게 하려고 고안된 짧은 기장과 슬림라인을 강조한 타이트한 품은 여느 아이들의 눈엔 보편화 되었고, 자신들의 생활에 대한 실용성을 망각한채 예뻐보일 것이라는 착각마저 하게 됩니다.

 

착각이라 말할 수 있는것은 아이들이 학교생활중 불편하기 짝이 없는 교복 모양을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일상에서 보여지듯이 요즘 중학생 고등학생 모두 짧고 꽉 끼는 교복으로 허리를 다 드러내고 부담스럽기까지한 모습을 만들어 냅니다.

예전 같으면 학생들이 사비를 털어 수선하여 입고, 학교에서 처벌을 받았지만 오늘날은 너나 나
나 할것없으며 무엇보다 선택의 자유도 잃어버린채 교복업체에서 만들어진 작고 불편한 학생복으로 인하여 학교 당국은 아이들 누구에게 나무랄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학교 규정안에서 만들어졌다고는 하나,

학교의 규정을 넘어서는 작은 교복을 학생에게 권하는 행태, 정확하고 올바른 학생복 규정을 지키지 않고 소비성을 조장하는 학생복 업체의 행태에 대하여 고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