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그넘을 사랑한다 (13부)

너무행복해2007.06.24
조회541

오늘은 정말~~저한테 중요한날입니다~~

 

제친한 친구들한테 현빈이를 소개시켜 주는날이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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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친구들을 보게됐다..

 

혜림이랑 민지..

 

혜림이는 구미삼성에서 정직원으로 일하고있다.

키는180cm나되고..

좀 중성적으로 생겼다..ㅎㅎ 내친구지만..

 

민지?~아실련가?1편에 등장했던...

하핫.

민지는 날씬한다~완전 S라인??

내가 보기엔...ㅎㅎ

 

어김없이 일을 마치고는.

친구들을 만나러 서면으로 나갔다....

 

 

쥬디스태화앞..

 

 

"혜림아~~민지야~~~앙~~~~"

 

난 방갑게 뛰어가서 두사람을 안았다.

 

둘다정장차림이었다.

 

'어디갔다왔나?'

 

 

혜림이는 가죽재킷에,기즈바지를 입었구..

민지는 까만색 치마정장을 입은 모습이었다..

 

 

 

 

"가쓰나야 징그럽다."

날 떼어내면서 혜림이가 말했다~

 

 

"뭔데뭔데~~~~내가 그리 보고싶드나???"

야시..민지~ㅋㅋㅋ

 

 

"옹옹!!!!"

난 고개를 끄덕거렸다..

 

 

"니 남친은??"

민지가 날보며 묻는다..

 

 

"아~현빈이는 6시까지 오라고 했어...

우리 끼리 먼저 놀로있으레~~헤헷"

 

 

 

"그래?!!그럼 지금 밀리오래 가자~나 옷사야한다~" 혜림..

 

 

"그래~가자~!!"

 

그리고는 밀리오래로 고고!!!싱~~~~~

 

벌써10년이 된 친구들이다.

날알만큼 다 알고~~

나도 걔네들을 잘안다...^^

 

이렇게 생각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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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들이랑 수다를 떨면서 밀리오래를 돌아다녔다~

 

 

"민지야 이번에 루이비통 가방 이쁜거 나왔던데.

사러가자~~"-혜림-

 

 

"진짜가? 가자가자!!!!"-민지-

 

두사람다 난리가 났다..

그렇타..내친구들은..대기업..에서 일을하니깐..돈을 잘번다.

공순이라고 말하지만..

돈버는것은 솔직히 많타..

 

 

그래서..내가좀..비교가 된다..ㅡㅡ;

 

 

 

"이거이거~~사자사자!!!!"-혜림-

 

 

"난 이게 이쁘다!!"-민지-

 

 

그리고는 가방을 이리저리 보는 친구들...

완전 신났다..

근데..가격이????

비쌌다...ㅡㅡ;;15만원????

 

 

 

"니는 안사나.?"

혜림이가 날향해물었다..

 

 

'헉;;;너무 비싸다..

아무리생각해도 백하나는 `15만원씩이나?....

 

 

 

"하핫. 나핸드백 사도 된다~"

난 주삣주삣.자리를 피했다..

 

이렇게 신나게...2시간.................................

 

 

내친구들 손에는 쇼핑백이 가득했다..

나??

 

 

전혀 손에 들은게 없다..ㅡㅡ;

 

 

"이제 밥먹으러 가자~!"

혜림이가 먼저 앞장을 섰다.

 

 

"어~자기야~~"궁시렁궁시렁..

민지는 자기 앤이랑 전화 통화하기 바빴다..

 

 

나와친구들은..가까운.한식집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정식3개를 주문을하고는..

 

한식집에 들어와서도 계속통화중인민지.

 

 

"니 남친 뭐하는 사람인데?"

대뜸 혜림이가 묻는다..

 

"내년이면 복학한다.지금은 알바하고있고.."

난 웃으면서 대답했다.

 

"또 학생이가? 니는 남자 고르는게 와글로?

으이그 언제 철들레?"

곁눈질로 보면서 말하는혜림이..

 

 

"만날수도있지.."

 

 

"우리오빠는 좀있음 포스코 들어 갈껀데~~~~"

언제 전화를 끈었는지..

민지가 말했다..

 

 

"잘났다 잘났어~~!!그래도 내남친은 자기 알아서 잘한다뭐~"

난 말꼬리를 은근히!!올렸다..

 

그때 주문한음식이 나오고......

 

"내 니 그럴줄알았다~

남자같은 놈을 만나야지....니는 언제 철들레?~~~"

민지뇬이다!!

 

원래 얄미웠지만..오늘은 무지 얄밉다.

현빈이 보지도 않았으면서..

학생이라는 이유하나로..이리 무시를 하다니...

 

"내가 좋은데!그럼된거지."

난 약간 신경질적으로 나갔다...

 

이런말투로.. 말할려고 한것은 아닌데.......현빈이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서.말하는 민지가..얄미웠다..

 

 

 

"야야 그만그만..

나중에 보고 말해도 안늦다..밥왔다..밥이나 묵자!"-

보다못해 혜림이가 중간에서 막았다..

 

난 음식이 잘넘어 가지 않았다.

정말   괜찮은 남자라서..소개시켜줄라고 했는데..

기분이....괜시리 안좋아졌다..

 

 

"밥 다먹어라~와 안묵노? 다이어트하나?~"

혜림이가 날쳐다 봤다..

 

 

"아니..나원래 많이 못먹는다 아니가..알면서.."

그랬다.

 

난 다른사람들보다,,위가 작단다..선천적으로..

그래서 조금식자주 먹어야 된다고 의사쌤이 말하셨다..

 

 

"그래먹어도 왜~살은 안빠질까?"

민지뇬이 불고기를 한점 싸먹으면서 나한테 또 시비다..

 

 

"쳇. 돼지라서 미안하다."

그리고는 난 숟가락을 놓아 버렸다..

 

 

"민지야 그만해라~장난이 지나치다~"

이러면서..혜림이가 민지를 툭툭쳤다..

 

 

이렇게..불편??

밥을먹고는..

서면 지하상가를 돌아다녔다..

 

 

"지금 몇시고?"

 

 

 

"5시30분~"-민지-

 

 

 

"니남친한테 저나해봐라 어디쯤인가?"-혜림-

 

 

 

"아..엉 잠시만.."

 

난 폰을 열어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어디에 있노?"-현빈-

 

 

"나? 지금 지하상가..너는??"

 

 

"가고있다. 어디로 가면되노?"

 

 

"야야~어디로 오라하지??"

난 폰을손으로 가려놓고 친구들한테 물었다..

 

 

"1번가쪽에 와바로 오라케라!!"-혜림-

 

난 다시 폰을 귀에대고는...

"와바알아??"

 

 

"내가 모르는데가 어딧노?

알겠다 갈께 기다리라 킹콩."-현빈-

그리고는 전화를 끈었다..

 

 

 

"와바로 오라고 했나?"-혜림-

 

 

"응.."

 

 

"얼마나 괜찮은지 보자~고~"-민지-

 

 

그리고는 우린 와바로 향했다..

 

 

#다들아시나요? 와바..(맥주전문점)

 

 

 

와바에 도착해서 중간쯤에 자리를 잡았다..

 

 

10분쯤지났을까?

 

 

베이지색 무스탕을 입은.남자..

현빈이가 들어왔다..

난 바로 알아볼수있었다..

 

 

"여기"

난 손을 흔들었다..

 

 

현빈이는 우리쪽으로 걸어오더니 내옆에 앉는다..

 

 

"안녕하세요.."

현빈이가 내친구들한테 인사를 했다..

 

헉...

 

"네..안녕하세요"-혜림.민지-

 

 

"소개할께..이쪽은 내남자친구 이름은 김현빈이야..

그리고 오른쪽엔 박혜림 왼쪽은 이민지..내친구들이구.."

난 서로를 소개시켰다..

 

 

" 술 잘마시세요?"

혜림이가 현빈이에게 물었다..

 

 

"저 술잘못해요.. 한잔먹으면,얼굴이 빨개지거든요"

 

 

 

"남자가 술을 못먹으면 어뜩해요~!!ㅋㅋ"

혜림이는 약간 빈정되듯 현빈에게 말한다..

 

 

"저희는 시켰는데.. 주문하세요"

민지가 현빈이에게 메뉴판을 건넸다.

 

 

"버드와이져 할께요."

 

 

민지는 종업원을 불러 맥주를 시켰다.

 

"이제 반말써라~서로 친군데.."

분위기가 좀 서먹해서...

나름......................말했다.....

 

 

 

"그래,...그게 낫겠네"-혜림-

 

 

"그러지뭐"-현빈-

 

 

주문한 맥주가와 안주가 나오고..

우린 술을 한잔하면서 여러모로애기를 나누었다..

직장애기..학교애기..등등............

 

 

근데..어찌나?

난 술이 약하다...주량이2잔??이다...

술만 묵읏다 카면...ㅡㅡ;;

그분이 내몸으로 오신다..

 

 

분위기가 점점 좋아지고.......

 

"나 잠시..화장실갔다올께."

그라면서 현빈이가 일어섰다..

 

 

이읏고..

 

 

 

 

"유지아. 눈삐엇나?

 완전 바람둥이같이 생겼는데.."-민지-

 

 

 

"왜. 난 괜찮은거 같은데..

성격도 쿨하고 잘해봐라."-혜림-

 

역시..혜림이가 보는눈 이 있구나......

저놈에 민지 가쓰나!!

지남친보다 현빈이가 나으니깐 질투하는걸꺼야!!

 

 

"우리 오빠가 낫다~~~"-민지-

 

얄미운 민지의 말에..한마디 하고싶었다.

근데..참았다...

이런일로 싸우면......나이값못하는거니까..

 

현빈이가 화장실에 간동안...난 친구들한테 ..연설을 들어야만했다.

한마디..대꾸도 못한채..

현빈이에대해 암것도 모르면서.

겉모습보고 판단하면서..

나보고...아직..남자를 모른다면서..

순진하다면서....2년전....그꼴다시 당할꺼라면서..

이렇게...

.

 

.

 

.

 

 친구들의 조언이라고 하지만.....

이건 아니였다.....내연예지........지들이 연예하는게...아니자나..

 

화가난나는..

난내앞에있는 맥주를 벌컥벌컥!!마셨다

 

"화났나?~그냥 우리생각이 그렇단말이다~~좀새겨들어라!!!"-혜림-

 

 

"잠시얘기 해봐도, 니남친 딱!!바람둥이 겠더만~"-민지-

 

지금 두사람이......정말 내친구지만..얄미워보였다..

 

난 다시 맥주들고 마실려는데..

 

 

 

"그만마셔라."

어느새 내옆에 왔는지 내가 먹던 맥주를 뺐는다.

 

 

 

"오~~~~~~"-혜림-

 

 

"술도 못먹는기. 내가 먹을께."

그리고는 맥주병을 자기 앞으로 가져다 놓는다..

 

 

"왜~마셔줄려고?~"-민지-

 

 

그런민지가 눈에 거슬렷는지..

내맥주를 단번에 원샷해버리는 현빈이..

 

 

"잘먹네~"-혜림-

그리고는..

 

"유지아! 이거 마셔~!!!"

혜림이는 자기 맥주 반을 컵에 따른다.

 

 

그런데..

 

현빈이가 그잔을 뺏어서..원샷해버린다.....

 

"이얘한테 술주지마라..."

나지막한 목소리로 헤림이에게 말하는 현빈이..

 

 

"뭔데~둘이 연인사이 아니랄봐~~"-혜림

 

역시 현빈이한테는 장난이 안통한다..ㅡㅡ;

 

 

"됐다~유지아!! 니한텐 이제 술안준다!!"-혜림-

 

그리고는 자기 맥주를 다 마셔버리는 혜림이..

 

민지는 어딜갔는지 자리에 없다..

 

 

"어~~오빠~~~나두 사랑해.."

통화를 하며 걸어오는 민지..

 

 

저거는.......ㅡㅡ;

괜찮아. 내옆엔 현빈이가 있으니까..

 

 

"여튼 지아한테 잘해주세요"

갑자기 존댓말을 쓰는 혜림이..

 

 

 

"그건 제가 알아서 합니다."

헉..........완전 카리스마.

 

현빈이는 술을 좀 많이 먹엇는지..얼굴리 빨개져있었다..

 

 

 

"이제 나가자~나 울 오빠 한테 갈꺼다~"

민지가 가방을 들고 일어선다.그리고는

 

"오늘 즐거웠어요~"

현빈이에게 말한다..

 

 

"그래 나가자"-혜림

 

두사람이 계산하러 먼저 일어서고

 

 

뒤늦게 내가 일어설려는데..

맥주도 술이라고...머리가좀...아프고 몸에 힘이 풀렸다..

 

날바로 잡아주는 현빈이...

역시...내남친밖에 없다..

 

 

"그래서 내가 니 술먹지 말라고 했제.."

 

 

난 현빈이에게 거의 기대듯 맥주집을 나왔다..

그리곤 친구들이랑 헤어지고..

 

 

현빈이랑 서면을 잠시 걸어다녔다..

 

 

"니친구들 와글로 하나같이??!!"

현빈이는 약간 인상을 지푸렸다..

 

 

"음...내친구들이 원래 그래.."

난 이정하는 투로 말했다..

 

 

"같이 다니지마라..알겠나!"

 

 

 

"별로 만날일없어..."

 

 

"개네들 아무리봐도, 골이 빈것같다.

기분나쁘게 듣지말고 내생각이 그렇다는 거니까"

 

 

"아...응...."

 

 

 

"그리고 이제 혜림이하고민지가? 그여자얘들만날때 나부르지라."

낮은...음성,

조금 화난듯 들렸다..

 

 

"응 알..았어.."

 

 

술땜에 스텝이 꼬인다..

그런데..넘어지지 않았다..

현빈이가 한손으로 지탱해주면서.

자기몸에 날 기대게 만들어줬기때문이다..

 

 

"그래도 내친구들 이쁘고 착하제?"

내가 봐도 난 눈치가 정말 없는거 같다...

이상황해서..이런질물을 하다니..ㅡㅡ;

 

 

"콩이 오늘 여기서 주글래??

너네친구들 완전 쉣이다!!!!"

 

 

 

"하..핫...그래도 나보다 이쁘자나.."

 

 

 

"이쁜거 보도못했나?!!!

그리고 개네들보다 니가 훨씬이뿌다.

알긋나?!!!"

 

 

"앗..응..."

 

 

 

"늦었다,.이제 집에 가자.."

 

 

그리고는 지하철을 타러 갔다...

 

 

"오늘 나와줘서 고마워..."

 

 

"니를 봐서 나간거다 알긋나 콩이!

자빠지지말고 집에 들어가라.집에도착하면 저나 하고"

그리고는 집으로 가는 현빈이.......

 

 

나도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향했다...

 

 

집에가는길에...

 

 

오늘 기분 좋을줄알았는데..

기분이 이상하다..

내친구들한테...소개시켜주고..좋은소리 들을줄알았는데..

나보고...눈이 낮다니...가볍다니...

남자 잘못골랐다느니......

 

예전에 남자친구 사귄다고 말했을때도...

난 친구들에게 그런소리를 들었다..

그런데..

그때는 ...기분도 안나빴도, 친구들말이 다옳은줄알았다..

 

그런데..

 

 

현빈이를 그렇게 애기하니깐..

첨으로...친구들한테 화가난다..

 

 

그리고 다시는 ...현빈이와 같이 만나게 하지 않을꺼다.

 

이렇게 다짐을 하고는 집으로 갔다..

 

 

.

 

 

.

 

 

 

"나..집에 도착했어.."

 

 

"그래..오늘 술도먹고해서 피곤할텐데..얼른자라."

현빈이의 목소리를 들으니까..

눈물이 난다...

그리고..생생하게 생각나는 친구들의 애기들...

 

"빈아.....미....아....해.."

내눈에서는 눈물이 떨어졌다..

 

 

"나 니 울줄알았다.."

 

 

"흐..흦..흑..흑....."

내눈물은 멈추지 않았다..

 

 

"니친구들이 이상한 소리 했제.

하여튼 여자들은 그게 안된다..나에 대해서 뭐라고 하데!!"

이미알고있었단 듯이 말하는현빈이....

 

 

 

"그..으..게..흡...바..람..두..이. 다시..생..각..해.보..흡..."

(해석..그게..바람둥이라느니..다시생각해보라고..)

 

 

"그여자들말 믿지마라.

나만 믿어라..내가..이세상최고로, 행복한여자로 만들어 줄테니.

그만울고..우는너보면 그친구들 다 패고싶어지니까.."

 

 

"............................"

 

 

 

"내가 말했제.. 니모든것은 이제 니것이 아니고 내꺼라고.

니아프면..내가 아프다..알겠나?그만..울고.. 빨리 자라.."

 

 

".............................."

 

 

 

"그만울어라...이제..그만좀...."

달래주는듯한...목소리..

 

 

난 눈물을 닦았다..

그래..현빈이만..믿자..

 

 

"응...흡..알았어.."

 

 

 

"얼른자....그리고..사랑해..."

 

 

"나두 사랑해.."

너무 울었는지..목소리가 갈라졌다..

 

난 현빈이와 전화를 끈고는..이불위에 누웠다..

 

 

그리고는..

 

 

 

피곤했는지.....잠이 들어버렸다..

 

 

 

 

 

 

 

 

=늘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부족하지만..좋게 봐주세요..

항상 행복하세요~=